천장누수로 인한 벽지 얼룩, 집주인이 새로 안해준다고 합니다...맞는건지요?(방탈죄송..)

522016.02.09
조회3,606

 

경기도에서 자취하는 직딩입니다..

죄송합니다 방탈이라고 하던데...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몰라서..주부님들에게 도움을 얻어보고자 여기에 글을 씁니다

 

길어서 보기 힘드시면 밑에 요약이라도 봐주세요

 

조금 길지만 순서대로 작성하겠습니다.귀찮으시면 끝에 요약한거라도 봐주세요
 지난주 일요일(1월31일) 새벽에 부억 후드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그 물이 후드 콘센트에 닿아 지지직 거리는 소리에 잠이 꺴습니다감전 위험이 있어 후드 코드를 제거후에 관리인께 문자를 남겼고일요일 아침 관리인분이 윗집 확인해봤는데 바닥이 이상없다며 단순결로로 보자며 돌아갔습니다.그날 동생과 약속이 있어서 볼일을 보고 온 오후, 집 현관쪽,창가천장에 물이 떨어지고 있었고재차 관리인께 연락하여 단순결로가 아니라 윗집 문제가 있는것 같다며 수리 요청했고관리인은 집주인 및 설비업체가 연락이 안된다며 월요일에 수리기사 부르겠다 하였고잠시 후에 보일러 문제 같으니 보일러 고칠거니 안심해라 문자가 왔습니다.(경험상 보일러 문제로도 누수가 있다고 하네요)
2월1일 월요일수리가 완료가 됐는지 궁금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어렵사리 전화를 하여 오후에 수리를 했단 이야길 들었습니다.퇴근 후 집에 가니 다른곳에서 또 물이 새고있었고  벽 모퉁이는 완전 얼룩으로 진 상태였습니다.관리인께 연락하였더니 고인물이 새는거라며 안심하라고 하였습니다.고인물이 빠져야한다니..일단 뭐 기다려보겠다고 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2월2일,화요일물떨어지는곳 5군데를 대야 ,생수병,수건 등으로 받치고 회사를 갔는데오후 2시경 관리인으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습니다.설마하고 전화했는데 윗집이 물이 터져서 물바다랍니다...내가 말할땐 결로다 보일러 문제다 하더니...반차까지 쓰고 가서 집 살펴봤는데 양만 늘고 다행히 더 새는곳은 없었기에 수리 잘됐다길래청소하고 물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이때부터 물 다 마르면 벽지 손봐주셔야한다고 틈틈히 말했고,관리인분은 다른집 할때라도 같이 하게끔 집주인에게 얘기하겠다는둥 말을 좀 흐리시더라고요참고로 옆에 계신 수리기사님도 그건 집주인이 해주셔야지~이러셨습니다
수리가 끝난후에 물이 점점 줄었으나 두군데(후드 위, 창가천장)는 금요일 오전까지 여전하였고금요일 퇴근과 동시에 설 쇠러 본가에 가느라 조금 걱정은 되었으나다행히 일요일인 어제(2월8일)  돌아와보니 물은 그쳐있었습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관리인분께 물은 다 그쳤으니 곰팡이 피기전에 도배만 다시 해달라고 문자를 남겼더니집주인이 안해준다고 했다며 집주인 연락처를 줄테니 직접 연락 해보라네요 (아직 전화안했습니다. 설 지나고 할 생각입니다 괜한 배려일지 모르지만..)잠 설쳐가며 고생한것, 비용등을 청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얼룩진 벽지만 손봐달라는데안해주기로 했대요.....거참...
전셋집이고 , 어지간한건 세입지가 알아서 해야한다고 하지만이런경우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요??(참고로 입주시에도 도배 안해주셨습니다)관리인의 말로는 윗집 사람 과실도 아니랍니다.동일한 집주인인데저는 집주인한테 도배 다시 못받나요???
도의적으로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법적으론 어떤가요?2년만 살고 나가면 되니깐 밉보여도 괜찮습니다. 따지다가 돈주고 나가라고 하진 않겠죠? 
 --------요약: 집주인이 동일한 건물에서 자취하는 사람인데 천장 누수로 인한 벽지 얼룩을 집주인이 새로 도배 안해준다고 했다네요 해줘야 하는 의무는 없는지요?그리고 세입자인 제가 따지다가 집주인이 돈주고 나가라고 할일은 없는지요?참고로 재계약 생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