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딸 뽕착용하는지 물어보는게 정상?

문숙이년20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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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랑 내용 주제가 좀 다를 수 있으니까 긴글 감안해서 읽어줘~

 

 

 

말이 길어질거 같아서 반말로 할게

나는 올해 고3되는 98년생이구 우리가족은 아빠 엄마 여동생(올해 고1되는)이야.

이번설에 시골에 안가서 집에서 지내기로 했는데 어제 내가 낮잠을 자고있었거든?

저녁때 깨서 나가려는데 아빠가 내동생이랑 엄마한테 나뽕끼냐고 놀리듯이(?)물어보는거야

동생이랑 엄마는 그냥 모른다는 식으로 대답하더라고?

잠이 확깨서 나갔는데 화내기도 뭐해서 그냥 일어난척 세수하고 가족들 있는 안방으로 갔어.

근데 아빠가 엄마한테 그거 물어볼까? 그러면서  뽕어쩌고 저쩌고 흥얼흥얼 노래하는거야

엄마도 기분나빴는지 무슨좋은소리들으려고 그런걸 물어보냐고 하고 내동생은 이상하다는듯이 쳐다보고 회사사람들이 물어봐요? 약간 꼽주듯이 말했거든? 난 그냥 모르는척 정색하고 있고

그때부터 아빠 좀 정떨어지긴 했는데 그냥 말좀 안하고 정색하고 일부러 아빠혼자 있는 안방 안가고 내방에 있고 그랬어. 근데 아빠가 그때부터 내 눈치보는지 나한테 일부러 말 안걸고 동생한테 말걸고 동생편들고 그러더라? 아까 아침에 동생이 내 립밤쓰고 똑바로 안놨는지 없어서 똑바로 안놨냐고 물어봤는데 아빠가 @@이(동생이름) 제대로 놨어~그치~ 이러는거야 그래서 좀 짜증나서 내방와서 잤거든? 일어나서 아빠가 만두만들라고 하는데 내가 걍 책읽었어 그러다가 왜대답안하냐고 해서 거실로 나갔거든? 근데 개잡듯이 내옷 잡아서 밀치고 그러면서 왜 말 무시하냐고 그러는거야. 내가 자꾸 동생편들어서 짜증난다고 했어 그랬더니 내옷 집어서 나를 내방에 던지고 문 조카크게 닫는거야 나도 짜증나서 문잠궜지. 근데 일부러 들으란듯이 우리예쁜@@이(동생이름) 뭐먹고 싶은거 없니~이런것부터 해서 저 화장대 다 부숴야지(립밤때문에 싸운다고) 니편내편이 어딨어 나보고 저런걸로 화내면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느니 계속 욕하고 엄마는 나보고 왜저러냐고 편들어줬다고 싸우는거냐고 같이 내욕하고(얼마전에 내동생이 엄마한테 언니편만든다고 지랄했었거든) 지금 내방에 혼자 4시간넘게 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내얘기를 했나봐 그랬더니 아빠가 쟤 나올때까지 부르지도 말라고 하더라고~^^ 원래 아빠 다혈질에 기분파 사실 졸라심함 이런부분 내가 닮은거같아서 속상도 하고 엄마도 나한테 돌아선거같고 나혼자서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서 여기서 써..ㅠㅠ 몇시간 울었더니 얼굴이 호빵이됐넹  엄청 유치하고 물론 내잘못도 있지만 욕댓글은 자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