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쓰는 남자입니다.

08162016.02.10
조회424
이런곳에 처음 글을 쓰는 남자입니다. 지금은 헤어진 누나가 네이트 판을 자주 보길래 저도 매일 올라오는 글들을 보다 혹시나 볼까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네요.

지난 여름부터 얼마 전 까지 오개월이라는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긴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연인이자 사람으로서 저가 많이 배우고 많은것을 느낀 아직까지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만나면서 같이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너무 많고 같이 보냈던 시간들의 저의 잘못으로 사라진거에대해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갑작스럽게 헤어져 믿기지않고 괜한 아쉬움에 아직까지도 같이찍은 프사와 카톡메세지 폰에 등록되어있는 이름마저도 지우지못하고있네요..
가까운 거리에있지만 너무 미안한 마음에 연락도못하겠고 찾아가지도 못하는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이제와서 이 글을 쓰면서도 다시 예전 처럼 돌아갈수없는 상황이 너무 슬프네요. 지금 저가 힘든것은 저가 누나한테 준 상처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죠..

이번 봄에 우리같이 놀러가기로한거랑 내가 너 책임진다는 약속 못지켜서 너무 미안해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