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못된걸까요...? 올해 24살 여자입니다.
이제 갓 대학교 졸업하는 취준생입니다.
문과는 취업하기 힘들다는 요즘..정말 힘들고 괴롭네요. 토익보랴 이것저것 스펙준비하랴 너무 바쁘게 열심히 살았는데 정작 결과는 없으니..ㅜ 설시즌이라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아무튼 이래 저래 힘든 요즘입니다.
나름 부모님 말씀 잘듣고 모범생이라는 소리들으며 유명외고에 진학했고 거기서도 열심히 해서 명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외고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뽑았던곳이라 전국적으로 날고긴다는애들이 많이 모입니다. 근데 예외가 있으니 바로 외국인전형으로 들어오는애들입니다. 외국인전형은 정원외 전형이라 일단 쓰면 거의붙거든요..근데 그전형으로 들어오는 애들이 대부분 얼굴은 한국인이지만 금수저라서 혹은 여러이유로 원정출산을 하여 외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애들입니다. 제가 입학할때도 미국국적을 가진애가 입학했는데요 정말 예뻐서 처음엔 인기가 참많았습니다. 하지만 무단외박 등 여러 개념없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하여 기숙사 퇴사를 밥먹듯이 당하던 애였습니다. 근데 또 재능이 많던애라 무용학원간다 피아노레슨간다 그런 핑계대면서 자습빠지고 밤늦게 기숙사로 돌아올때가 일상이었구요. 우리학교에서는 애들이 수행평가점수에 정말예민한데 애교많은 성격때문에 선생님들이 정말 말도안되게 점수퍼주시는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소논문 평가할때 애들은 몇개월동안 준비하는데 걔는 그날아침에 대충 사진으로 채워서 제출해도 점수는 A...고3때도 애들 수능준비하랴 바쁠때 걔는 체육관가서 놀기만하는모습보면서 같은고3맞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대학은 역시 외국인전형으로ㅋㅋ3년죽어라 달린 저랑 같은대학에 턱붙어버리더라구요. 대학가서는 자기세상이었죠 얼굴이쁘지 성격좋지 명문대생이지... 볼때마다 남자는 바뀌지.. 이 친구네 오빠들도 의사에 뭐에 하여튼 다들 잘삽니다.같은과라 항상 같이다니던 저였지만 볼때마다 자괴감 느껴지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스펙쌓느라 바쁜데 걔는 매일 춤추러다니지.... 근데 더 부러웠던건 금수저라는겁니다. 여대생이 외제차몰고다니고 서초구에 50평넘는 아파트에서 자취를 하는걸보고 다른세상 사람인거 같기도하고.. 기획사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이미 있을거 다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그 치열한곳에서 죽어라 살겠습니까.. 공부만 하는방학때 맨날 여행가있고. 걔가 잘못한거 하나도없는데 취업난 심각한요즘 삼촌이 갖고있던 객실이400개가 넘는 호텔 관리하러간다는 이친구를 볼때마다 너무너무 부럽고 밉네요ㅜ
제가 못된걸까요..
이제 갓 대학교 졸업하는 취준생입니다.
문과는 취업하기 힘들다는 요즘..정말 힘들고 괴롭네요. 토익보랴 이것저것 스펙준비하랴 너무 바쁘게 열심히 살았는데 정작 결과는 없으니..ㅜ 설시즌이라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고 아무튼 이래 저래 힘든 요즘입니다.
나름 부모님 말씀 잘듣고 모범생이라는 소리들으며 유명외고에 진학했고 거기서도 열심히 해서 명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외고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뽑았던곳이라 전국적으로 날고긴다는애들이 많이 모입니다. 근데 예외가 있으니 바로 외국인전형으로 들어오는애들입니다. 외국인전형은 정원외 전형이라 일단 쓰면 거의붙거든요..근데 그전형으로 들어오는 애들이 대부분 얼굴은 한국인이지만 금수저라서 혹은 여러이유로 원정출산을 하여 외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애들입니다. 제가 입학할때도 미국국적을 가진애가 입학했는데요 정말 예뻐서 처음엔 인기가 참많았습니다. 하지만 무단외박 등 여러 개념없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하여 기숙사 퇴사를 밥먹듯이 당하던 애였습니다. 근데 또 재능이 많던애라 무용학원간다 피아노레슨간다 그런 핑계대면서 자습빠지고 밤늦게 기숙사로 돌아올때가 일상이었구요. 우리학교에서는 애들이 수행평가점수에 정말예민한데 애교많은 성격때문에 선생님들이 정말 말도안되게 점수퍼주시는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소논문 평가할때 애들은 몇개월동안 준비하는데 걔는 그날아침에 대충 사진으로 채워서 제출해도 점수는 A...고3때도 애들 수능준비하랴 바쁠때 걔는 체육관가서 놀기만하는모습보면서 같은고3맞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대학은 역시 외국인전형으로ㅋㅋ3년죽어라 달린 저랑 같은대학에 턱붙어버리더라구요. 대학가서는 자기세상이었죠 얼굴이쁘지 성격좋지 명문대생이지... 볼때마다 남자는 바뀌지.. 이 친구네 오빠들도 의사에 뭐에 하여튼 다들 잘삽니다.같은과라 항상 같이다니던 저였지만 볼때마다 자괴감 느껴지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스펙쌓느라 바쁜데 걔는 매일 춤추러다니지.... 근데 더 부러웠던건 금수저라는겁니다. 여대생이 외제차몰고다니고 서초구에 50평넘는 아파트에서 자취를 하는걸보고 다른세상 사람인거 같기도하고.. 기획사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이미 있을거 다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그 치열한곳에서 죽어라 살겠습니까.. 공부만 하는방학때 맨날 여행가있고. 걔가 잘못한거 하나도없는데 취업난 심각한요즘 삼촌이 갖고있던 객실이400개가 넘는 호텔 관리하러간다는 이친구를 볼때마다 너무너무 부럽고 밉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