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어떻게 부르나요?

궁금2016.02.11
조회127,450
또추가)제사때 시댁에 갔는데 남편이 얘기힌것 같더군요...새아가라 부르던데요... 근데 웃긴건 그 호칭이 어색했나 어제는 거의 절 부르지 않더라고요... 호칭을 생략하고 부르거나... 그렇게 며느리를 "야"말고 이름 부르느게 어색할까요? 아님 싫은걸까요? 새아가라고 부르면서 다정하게 하는데 어색했어요...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야라고 부르면 댓글 올려주신것처럼 대답을 안하거나 이름을 똑박똑박 알려줘야죠 ..ㅋ


추가)댓글 다 읽어봤습니다...남편이 시어미한테 얘기했다고 하니 내일 제사때 가보면 알겠죠...ㅋ 여전히 "야"라고 부르면 제 이름을 모르는거니 가르쳐 줘야지 친절하게 적어가면서요... 왜 1년동안 참았는지 모르겠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1년된 새댁이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1년되었습니다.
다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뭐라고 부르나요? 혹시 "야"라고 부르나요?
결혼하고 나서부터 저의 호칭은 "야"네요..
아니 남편이나 시누도 이름을 부르면서 왜 전 "야"라고 부를까요?
이번 설에 가서도 뭐 시킨다고 부르는데 어김없이 "야"라고 부르더군요..
갑자기 울컥하는 맘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저도 저의 엄마한테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이니까요..
그래서 참고 집에 가는 차에서 남편한테 "왜 어머니는 나한테 야라고 부르셔?"그랬더니 "글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나 " 아니 오빠도 아가씨도 이름 부르면서 왜 난 야라고 부르는거야? 아까 정말 울컥하고 표정관리 안되고 기분나빴어. 어떻게 1년내내 야라고 부르는건지. 며늘아, 새아가나 이름 부르면 되잖아"
남편 " 아직 인식을 못하는 것같아"
도대체 여기서 인식을 못한다는 건 뭘까요?
그러면서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얘기 한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다들 시어머니가 뭐라고 부르나요?
왜 호칭을 그렇게 부르는지.. 엄마도 저 부를때 야라고는 안 부르는데..
저도 이름이 있다구요..
이번주 주말에 제사가 있어서 또 시댁을 가야 하는데 남편이 얘기 한다고 했으니깐 한번 믿어보고 똑같다면 시어미한테 제 이름을 가르쳐 줘야겠어요..
1년동안 시어머니한테 이름을 한번도 못 들어 봤네요. 제 이름을 모르나봐요..

댓글 109

324234오래 전

Best시어머니가 본인 무시하는거잖아요. 이건 뭐 똑같이 아줌마라고 부를 수도 없고 ㅡㅡ 야라고 부르면 걍 대꾸하지마세요. 본인 부르는지 몰랐다고.. 시어머니가 교양없고 무식하네요;; 근데 남편이랑은 사랑해서 결혼한거 맞아요? 어떻게 자기 부인을 야라고 부르는데 저런 쓰레기 같은 반응일 수 있지? 글쓴이 모르는 나도 열받는데.. 남편 반응이 더 재수없어

ㅇㅇ오래 전

Bestㅎ_ㅎ 장인어른이 야! 야! 하는거 들으면 뭐야, 당신이 아버님한테 시댁에서 야 소리 듣는다고 했어 ? 라고 인식 잘 할 남편같은데요 ?ㅎㅎㅎ 인식같은 소리 쳐하고있네 아오 남편 시키

백곰아지매오래 전

Best그건 남편한테 묻지 말고 시어머니가 야 하고 부르면 시어머니 보는 앞에서 님이 남편한테 야 라고 똑같이 불러요 아니면 시어머니 한테 이름 불러주세요.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이름으로 불러 주시는게 기분이 더 좋아요. 말하세여.

오래 전

또 야라고 부르면 똑부러지게 어머니 아들 처음 장가보내는거라 잘 모르시나보네요 며느리가 들어오면 며느리한테 새아가 또는 이름으로 불러야되는거에요 아시겠어요?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 전 이런거 옆에서 누가 알려줄줄알고 기다렸죠 근데 1년이나 기다려도 모르시니까 제가 다 어머니 생각해서 알려드리는거에요 밖에서 누가 보면 어머니 무식하다고 흉봐요 라고 말씀드리세요 진짜 화나네요 남편도 그렇고

꼰쥬님오래 전

진짜화나네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 하이름불러주는게 힘든건가 진짜열받네

세아이엄마오래 전

난 한살 많은 시누이까지 그럼. 대놓고 뭐뭐라 불러주세요 라고 정색하며 말했는데도 시어머니는 계속 야야 거리고 시누이는 아예 호칭을 안 부름. 그래서 나도 시누이한테 호칭 안 부름. 시어머니한테도 네 어머니~ 라고 안함. 전화받을때 여보세요 또는 네 라고 했더니 시어머니인줄 알면서 "네 어머니"라고 받아야지 버릇없다고 소리지르길래 어머님이 제 부탁 무시하시고 계속 야야 하시길래 저도 호칭 안 부르려구요. 라고 돌직구 날렸음. 그 후로도 계속 야 라고 하심. 나도 절대 어머니라고 안 부름.

뭬야오래 전

시어머니는 이름, 시아버지는 우리 며느리or이름

J오래 전

추가글궁금하네요 ㅋㅋㅋ

똘똘이오래 전

저도 시어머님이 그렇게 불렀어요 넘 기분나빠서 대꾸안했구요 누굴부르는거지? 이런표정으로...그러면 제 이름을 또 부르세요ᆞ그리고 신랑이 어머니한테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며느리한테 야가 모냐고!그후론 야 소리 안하세요 습관적으로 입에 배신듯해요 암튼 그걸 한번은 깨우쳐주셔야할듯ᆢ

오래 전

저희엄마도 18년째 저희 친할머니한테 야 라고 듣고 사시는데 엄마 아빠가 아무리 고쳐달라해도 안고쳐짐 옛날분들이시라 그런가 아무튼 딸인 내입장에서 보면 좀 슬픔ㅜㅠㅠ

ㅎㄹ오래 전

그엄마에 그아들 ㅋㅋㅋ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여보셈오래 전

난 애 낳기전까지 시댁 친척들 모두가 "오양아-" 라고 함. 내가 오씨니깐. 그렇게 부를때마다 다방 아가씨 부르는거 같아서 듣기 싫었음. 지금은 "ㅇㅇㅇ 엄마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궁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