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년4개월차 28살입니다.
남편은 32살이구요. 급한 나이는 아닌거같은데..
결혼전부터 무조건 신혼생활 1~2년은 꼭 하고 애기를 갖을거라 했고 1년이 지났지요 .
남편이 슬슬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몸이 허약체질이라 남편도 잘알고 있고 결혼할때부터 애기 갖게되면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집안일을 하면서 내몸만 챙기라고 얘기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3월까진 회사를 다녀야한다고 했고 남편은 그럼 3월까지만 다니고 바로 애기를 갖자고합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거입니다.
그리고 남편 직업 특성상 한달에 6번정도 야간에 일을 나가는데
전 그때마다 나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하지만 가끔씩 혼자있는게 우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예민한편이라서 평소에도 감정기복이 좀 있는편이고
회사에서 심심할때 판을 즐겨 봐서 그런지.. 나쁜글들도 마니보게되니 임신후 남편이 변하거나 제자신의 모습이 변해가면서 우울해지고 임신했을때 남편이 외도한 글을 봐서 그런지
내남편은 안그럴거라 믿지만 혹여나 딴마음으로 외도는 하지 않을까 하고 미리 걱정도 되고합니다.
지금 남편과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임신을 함으로써 분명 예민한 내가 감정기복이 심할것이 예상이되고 남편을 힘들게 할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제가 준비가 되었을때 아이가 기다려지고 보고싶고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임신을 한다면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내 아기도 나의 정신건강도 그닥 좋지 않을거 같단 생각에 좀 미루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잘하면 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고 더 행복할꺼라고하고 점점 이제 노산이 다가온다고 겁을 주곤합니다.
내친구들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 수두룩하고 애기 낳을라면 먼친구들도 많은데 왜이렇게 서둘러야만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내친구들 결혼식때 나도 이쁘게 차려입고 같이 축하해주며 술한잔도 하며 여행도 다니고 싶습니다.
애기낳으면 모든 생활들을 내이름이 아닌 아이엄마의 이름으로 책임이 따를테고 아직 젊다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오지 않을 이 나의때의 젊음을 좀더 즐기고 싶습니다.
남편이 야간일 6번 빼면 쉬는날도 14일 정도에 평소 시간이 굉장히 많고 집안일도 저보다 더 많이하고 항상 자상하고 따뜻한 남편입니다. 남편이 부족해서 아기를 늦추고 싶은건 아니구요..
이런 착한 남편응 보고있으면 그토록 원하는 아빠로 만들어줘서 예쁜아기 잘 키우고 싶단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저는 아직까진 제 삶이 더 중요하고
늘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아기를 낳아도 오로지 아기만을 위해 너무 많은걸 포기하고 살지말자고.. 근데 그게 될련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참 많습니다. 아직은 제가 더 중요한가 봅니다.
남편은 회사 상사들이 자꾸 애는 빨리 낳아야된다고 세뇌를 시키는건지 그런말들만 주워듣고 와서 자꾸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아야지 편하다고 닥달하기 시작하네요
일단 3월까지만 일을 하고 4월엔 해외여행도 예약해뒀고
한두달동안은 그간 쉼없이 일해온 나에게 조금만 휴식을 갖고 친정엄마와도 모녀 여행도 가고 그간 시간에 쫒겨 못한일들을 천천히 즐기고 싶었는데 그럼 4월쉬고 5월에 당장 갖자고 재촉합니다.
난 아직 맘의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맘의준비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힐지도 모르겠는데..나의 심경을 단지 애기낳는것이 무서워서 라고 이해하는거 같습니다.
이러다 맘에도 없는 임신하면 나 너무 우울해서 힘들거 같고
서로 원하는 임신이 더 좋은것이 아닌지..........이곳에 물어보고싶네요 ㅠㅠ
임신준비가 안되었는데 재촉하는 남편(남편과같이보기로함)
남편은 32살이구요. 급한 나이는 아닌거같은데..
결혼전부터 무조건 신혼생활 1~2년은 꼭 하고 애기를 갖을거라 했고 1년이 지났지요 .
남편이 슬슬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몸이 허약체질이라 남편도 잘알고 있고 결혼할때부터 애기 갖게되면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집안일을 하면서 내몸만 챙기라고 얘기했었습니다.
저는 지금 3월까진 회사를 다녀야한다고 했고 남편은 그럼 3월까지만 다니고 바로 애기를 갖자고합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거입니다.
그리고 남편 직업 특성상 한달에 6번정도 야간에 일을 나가는데
전 그때마다 나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하지만 가끔씩 혼자있는게 우울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예민한편이라서 평소에도 감정기복이 좀 있는편이고
회사에서 심심할때 판을 즐겨 봐서 그런지.. 나쁜글들도 마니보게되니 임신후 남편이 변하거나 제자신의 모습이 변해가면서 우울해지고 임신했을때 남편이 외도한 글을 봐서 그런지
내남편은 안그럴거라 믿지만 혹여나 딴마음으로 외도는 하지 않을까 하고 미리 걱정도 되고합니다.
지금 남편과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임신을 함으로써 분명 예민한 내가 감정기복이 심할것이 예상이되고 남편을 힘들게 할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제가 준비가 되었을때 아이가 기다려지고 보고싶고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임신을 한다면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상태에서 임신을 하면 내 아기도 나의 정신건강도 그닥 좋지 않을거 같단 생각에 좀 미루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본인이 잘하면 나도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고 더 행복할꺼라고하고 점점 이제 노산이 다가온다고 겁을 주곤합니다.
내친구들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 수두룩하고 애기 낳을라면 먼친구들도 많은데 왜이렇게 서둘러야만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내친구들 결혼식때 나도 이쁘게 차려입고 같이 축하해주며 술한잔도 하며 여행도 다니고 싶습니다.
애기낳으면 모든 생활들을 내이름이 아닌 아이엄마의 이름으로 책임이 따를테고 아직 젊다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오지 않을 이 나의때의 젊음을 좀더 즐기고 싶습니다.
남편이 야간일 6번 빼면 쉬는날도 14일 정도에 평소 시간이 굉장히 많고 집안일도 저보다 더 많이하고 항상 자상하고 따뜻한 남편입니다. 남편이 부족해서 아기를 늦추고 싶은건 아니구요..
이런 착한 남편응 보고있으면 그토록 원하는 아빠로 만들어줘서 예쁜아기 잘 키우고 싶단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저는 아직까진 제 삶이 더 중요하고
늘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아기를 낳아도 오로지 아기만을 위해 너무 많은걸 포기하고 살지말자고.. 근데 그게 될련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참 많습니다. 아직은 제가 더 중요한가 봅니다.
남편은 회사 상사들이 자꾸 애는 빨리 낳아야된다고 세뇌를 시키는건지 그런말들만 주워듣고 와서 자꾸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아야지 편하다고 닥달하기 시작하네요
일단 3월까지만 일을 하고 4월엔 해외여행도 예약해뒀고
한두달동안은 그간 쉼없이 일해온 나에게 조금만 휴식을 갖고 친정엄마와도 모녀 여행도 가고 그간 시간에 쫒겨 못한일들을 천천히 즐기고 싶었는데 그럼 4월쉬고 5월에 당장 갖자고 재촉합니다.
난 아직 맘의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맘의준비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힐지도 모르겠는데..나의 심경을 단지 애기낳는것이 무서워서 라고 이해하는거 같습니다.
이러다 맘에도 없는 임신하면 나 너무 우울해서 힘들거 같고
서로 원하는 임신이 더 좋은것이 아닌지..........이곳에 물어보고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