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6살 여자이고 이간질하는 직원은 25살 여자입니다.
윗상사는 저한테 사적인 얘기까지도 다하시고 비밀이 없는 분이십니다.
상사로부터 예전부터 계속 들려오던 말이
25살이 절 안좋게 얘기하고 다니더라구요. 물론 없는말을 지어냅니다.
처음엔 참았어요. 오히려 상사가 왜자꾸 저한테 말을해주는걸까.하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렸어요.
그러던 어느날
25살의 업무적인 실수와 뉘우치지않는다는이유로 상사가 화가 많이 난 날이였어요. 상사는 입이 거칠어요.
"그씨x년은 싸가지가없어 뉘우치질않아. 죄송하다고말도안하고.개념이없이 미x년. 그리고 있잖아. 걔 나한테 너에대해 ~~~~이렇게 말하더라?"하며 저에게 또다시 말해준겁니다.
그 험담은 그동안 참아온 제가 한심스러울정도로 화가나더군요.
25살은 저에게 수시로 상사욕을 해왔습니다.
그걸 상사에게 말을 좀 해주며
그 친구와 사적인 자리에서 제얘기는 안나왔으면한다. 라고하니
상사는 "난안해!너얘기나오는것도싫어 근데 걔가 자꾸 너얘길 하려고해. 걔가 너얘기하면 난 다른얘기로 화제돌리려고했어." 이러시더군요
그리고 상사는 자긴 약간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며
제 얘기를 들은 날 25살을 불러 얘기를 해야겠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그날 둘이만나서 얘기를 했고
25살이 상사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 안그러겠습니다. 했다더군요.
여튼 윗상사 말로는 표면적으로만 좋게 풀었대요. 다시는 25살과 사적으로 안만날거라면서요.
그리고 다음날 저도 25살에게 얘기좀하자.하고
제 욕을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이렇게 하셨다면서요?
라고 묻자.
아~네.그랬어요. 죄송해요^^ 이러더군요.
전혀 죄송한말투와 표정이 아닌
아니꼽고 가소롭다는 식의 25살의 거만한 태도.
사과했으니 좀 꺼져~ 이런표정을 짓더라구요.
제가 그냥 말없이 그친구를 쳐다보고있는데
죄송하다구요~^^ 기분나빳나봐요??^^ 죄송해요^^ㅎ
이러고 쓕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흐지부지 끝났구요.
그친구는 그날과 다음날까지도 마치 보란듯이 회사에서 지잘낫단식으로 더 당당하고 싸가지없이 다니더군요?
다시 저는 얘기좀하자하고 "왜그렇게당당하죠? 잘하신게없는데 전혀 조금도 미안한것같지가 않네요?"라고하자
그친구는
"제가 죽을죄를 지은건 아니잖아요? 제가 죄인도아니고 당당하지못할건 뭐죠? 저는 당신 기분나쁘라고 욕한건아니였고 어쩌다보니 얘기가 나오게 된거예요." 라고했고
저는 일깨워줬습니다.
욕하려고 한게 아니여도 이렇게 전해듣게되었을때 그상대가 기분이 나쁘다면 그게 욕이라고. 뒤에서 다른사람 얘기를 자꾸 하는건 안좋은버릇이라고. 그러지말라고. 하니
아~네 일단죄송해요.하고 자리를 뜨더라구요.
그렇게 찝찝하게 끝났습니다. 그이후로
그친구는 여전히 자기잘못을 뉘우치긴 커녕
자기 감정을 다표현하며 오히려 틱틱거리며 일을하고있습니다.
상사가 말씀해주셨는데 저 25살은 전에다니던 회사에서도 험담으로 인해 직원들과의 불화로 짤렸던적이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전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