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돈입장 생각하는 남편

같이살기싫다2016.02.11
조회987
안녕하세요
저희친정은 1남1녀 남매고 저는결혼9년차고
남동생은 3월에 결혼해요

결혼을 준비하던중 친정아빠께 작은종양이발견돼서
전이를 막기위해 신장하나를 떼어내야하는 수술을 하셔야한다고 해요.
수술이 원래 결혼한달앞두고 하려했는데
갑상선문제로 결혼다다음날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남동생 여자친구는 아빠아프신거알고 있고
아빠가 굳이 알리고싶어하지않아 예비사돈에게는 공식적으로 말하진 않았어요.
동생말로는 좀편찮으시고 수술을해야된다정도만 아신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저희남편은 여기서부터 불만이많네요

제동생한테 아빠는일인실에 예약해야된다고 전화했대요
이유는 예비사돈이라도 오시면 다인실은 좀그렇다는겁니다
아빠는검소하셔서 분명 일인실은 비싸다고 안가실건데 우리가병원비를 내는것도 아닌데 왜 자기가걱정하는지 일단 이해가안가요

그리고 수술날짜가연기돼서 부득이하게 결혼식다담날 수술이 잡혀서 동생이 신혼여행가기가 그렇다고 여러번얘기했는데 아빠는 엄마도계시고 저도있으니 걱정말고다녀오라고 본인때문에 신혼여행 못가는 게 말이되냐고 하셔서 동생은 떠나기전병원들러서 인사하고 간다고했습니다.

이부분에서 남편은 저희친정 진짜특이하다고 비난을합니다.
예비사돈이 알게되면 기분이어떻겠냐 동생부부가 퍽이나신혼여행가서 즐겁겠냐
신혼여행간사이 수술하는게 말이되냐
너가그렇게 배워서 우리아이들 그렇게가르치려면 나가라

전 왜남편이 저러는지
화가 난포인트도 모르겠고

그럼아들신혼여행다녀올때까지 기다렸다 수술하는게 맞는건지

아빠걱정은 안하고ㅇ전화도안하면서 무슨예의를 그리따지는지

저보고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라더라구요
우리친정이 얼마나 특이한지


그래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