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 속상하네요

술끊자!2016.02.12
조회693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 부터 할까 합니다.

 

전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30대 초반 남성 이구요

 

키는 160에 얼굴은 머 못생겼다고 들은적은 없는 남성 입니다.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짝 사랑 하는 여성이 생겨서 그런데요

 

사연은 즉 한달 전 저희 팀에 직원 2명이 그만 두면서 세로 남자 1명과 여자 1명의 직원을 채용 했는데요

 

그 중 세로온 여직원을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했구요

 

처음엔 너무나 설래서 말도 제대로 붙이지 못하고,, 머 지금도 같은 상황이지만..

 

눈치만 보고 있었던 입장인데요..

 

그러던 어느날 과장님과 팀장 저 이렇게 셋이서 담배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과장님이 저한테 하는 말이 세로온 여직원 어떠냐고 물어 보시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당황해서 그냥 얼버부렸지만. 저희 과장님 하시는 말씀이 나중에 나한테 빼겼다고 술먹고 울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머 지금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하구요..

 

그렇게 퇴근하고 세로온 여직원 분께 (저희 회사가 개인 차량 없이는 출퇴근 하기 힘듭니다.) 제가 먼저 문자로 카플 하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고맙다고 하시던구요

 

그렇게 기분좋게 집에 가는데 1시간 정도 있다가 과장님이 자길 태워 준다고 연락 왔다고 저보고 그냥 가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과장님 집과 세로온 여직원 집이 가깝습니다.

 

처음엔 별로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넘겼는데..

 

하지만 그로 몇일 후 간단한 팀 회식이 있었는데요.. 머 그전부터 과장과 세로온 여직원 자리가 붙어 있어서 서로 말을 자주 섞고 하시더라구요.

 

회식 자리에 과장님이(참고로 저희과장님 미혼이신데 여자친구는 있습니다.) 세로 온 여직원 앞에 마주 앉거나 , 아니면 그 옆자리에 앉더라구요. 신경 안쓸려고 하는데 자꾸 옆에서 과장님이 여직원 챙겨 주고 막 그러니 저도 모르게 짜증이 조금 나더군요

 

그러던 찰나 세로오신 여직원 분께서 자리가 불편한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저희 테이블 바로 옆이 주방이었었는데 주방에서 자꾸 양파를  까서 눈이 아프다고 제 옆자리로 오셨습니다.

 

제 옆자리도 머 주방하고 가까이 붙어 있어서 양파 냄세가 나긴 마찬가지지만... 머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오늘 아침 여직원과 과장님이 같이 출근 했는데.. 조금 늦은 시간에 출근 했길래 지각을 핑계로 세로 오신 여직원 분과 저랑 같이 카플 하자고 할려고 했거든요(제가 조금 일찍 나오는 편입니다.)

 

그렇게 한소리를 할 찰나.. 왠걸 여직원 분께서 세로 차량을 구입 했다고 하더라구요 중고로..

 

그래서 자동차 보험을 알아 보신다고 하시길래. 저 나름 알아 보고 해서 금액을 알려줬지만.. 역시나 과장님도 알아 보고 계시더라구요.

 

결과적으론 제가 알아본 금액이 더 많아 과장님께서 알아본 견적으로 가입 하더라구요 물론 같은 조건에 가격이 싼거면 그걸로 하는게 맞지만 조금 섭섭하더라구요(한편으론 제가 금액을 조금 알려주고 제가 알아본 자동차 영업사원에게 차액은 제가 입금 하고 싶었습니다)

 

보험도 좀더 알아보고 싶었는데 사실 제 밑에 두 직원이 그만 두면서 제 일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어서 제 시간에 퇴근을 못한지 꾀 됐거든요 거의 일에 치어 살고 있구.

 

과장님은 타부서에 계시다 이제 세로 저희팀 오셔서 업무를 거의 잘 모르십니다.

 

제가 밑에 들어온 신입 직원 업무와 과장님 업무까지 알려 드려야 하고

 

제 업무 및 세로온 직원 업무를 어느정도 처리 할때까지는 제가 다 해야 하는데 ...

 

너무 일 만 하다 보니 제대로 보험도 알아 보지 못해 너무 속상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있는 상황 모두 입니다.

 

저 그냥 너무 답답해서 술 한잔 먹고 너무나 이것 저것 말하고 싶은데 말할 곳 없어 이렇게 글 올리네요

 

글을 읽다 보시면 앞뒤 내용 맞지 않거나 맞춤법 틀려도 이해 부탁 드립니다.ㅠ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