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한 건가요?

이혼남2016.02.14
조회1,062
지속된 사업실패로 무능력한 인생을 살다. 본인보다 학벌 연상에 연봉 2배인 아내에게 전업주부를 권유받아 생활해오다. 작은 다툼으로 인해 이혼을 강요당하여 버티고 버티다. 이혼소송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를 위해 합의 이혼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가진것은 카드빚 300만원 가량 결혼전 가져온 5천만원은 모두 사라진지 오래고 가사에 보탬이 거의 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숙식제공 되는 막노동판에서 월 200 받고 16시간씩 일을하고 있습니다. 협의 이혼을 선택한것도 아이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추후 재결합하고 싶은 일말의 희망이라도 얻고자 순순히 아내 원하는대로 해주려는데 온갖 비난과 욕설이 난무 합니다. 저로 인해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보상하라는 식으로요. 아내에겐 2억원 가량의 재산이 있고 딸아이를 양육하고도 남을 튼튼한 직업이 있습니다. 보너스 빼고 월 400만원의 안정적 급여를 받아오고 있었으며 처가엔 월 100만원 가량의 지원을 하고 시댁엔 해준게 없다는 명목으로 선물 같은걸 한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당장 갈곳도 없고 하니 양육비를 3년만 늦추자 요구했습니다. 월세 보증금이라도 있거나 다시금 사업해서 일어날 돈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무조건 소송 이야기만 합니다. 제가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 받고 가정을 등한시 하였다며 혼인파탄의 원인 제공자라며 소송소송 하고서 뒤로는 집을 팔고 있더군요. 결혼전 가지고 있던 집이지만 당시 빚을 제가 5천 갚아주었기에 제가 압류걸수도 있는걸 알기에 하는 행동이라 더 화가 나지만 가정을 지키고 싶기에 저하나 희생하면 된다라는 생각에 참고 또 참지만 3년 양육비 지급할 여력 못된다 가진게 없다라는 제 요구가 그렇게 나쁜겁니까? 전업주부 이혼녀들 마음 확실히 이해됩니다. 아이를 만나고 싶다면 야육비 지급하고 숙려기간 도중에 아이가 혼란을 일으킨다며 만남을 거부합니다. 제보험 다깨서 돈주고 차도 팔아서 주려고 인감도장을 받아가려하는데 것도 못믿겠다며 사람을 사기꾼으로 매도하고 치졸한짓만 골라서 하는 처가사람들에게 학을 띠지만 아직도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기에 참고 있습니다. 무일푼인 사람 오갈곳도 없는데 양육비 지급을 3년 늦추는게 그렇게 나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