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의 여자입니다. 현재 만나고있는 사람은 저보다 15살많은 30대중후반입니다. 제가 자주 다니던 샵의 원장님이었고 어쩌다보니 연락하고,식사하고, 점점 사적으로 다가오시는게 부담스러워서 선을 긋고싶었지만 그분의 성실함에 배울점도 많았고 진심어린 언행에 점점 마음을 열게되었습니다.. 훗날 자연스레 잠자리도 했구요..
이때까진 유부남 사실을 알지못했습니다.
반지도 없었고 당연히 미혼이니 나에게 대시를 한거라고 추측했죠.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 서로 몸도 마음도 너무잘맞고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사랑하게 되어버렸어요.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그분의 sns를 보게되었고 어린두아이와 멀쩡한 가정이 있는 유부남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내분도 예쁘시고 많이 사랑하는것같더군요.. 너무 충격이었고 바로 따졌습니다. 이게뭐냐,왜말안했냐 더이상 연락을 못하겠다구요. 그랬더니 당연히 제가 알고있을 줄 알았고 지금은 저를 너무나 사랑하며 일이 손에 안잡힐정도로 생각이나고 살면서 누군가 자신을 이렇게 순수하게 좋아해준게 니가 처음이었다며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합니다...
정말 말도안되죠... 정말 가정이 있는데 왜 나를 마음에 품었을까, 내가 어리고 신기해서 만나본건가 별별생각이 다듭니다.
더 걱정되고 무서운건 그분이 저와 잠자리를 가졌을때 얼굴거의 안나오게 영상을 찍었더라구요. 혼자 보고싶고 간직하고싶다고.. 너랑 하고싶을때 집에서 혼자보면서하겠다고.. 서로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저와 잠자리하는걸 굉장히 좋아했고 카톡으로도 제게 매일 야한 사진을 요구하며 서로 꽤 주고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미친짓이었고 너무 걱정이 듭니다. 영상찍은얘기를 들으면 남자가 수작이 있어보일수도 있는데 또 그건 아니라 생각이 드는이유가 기혼사실을 알기 전, 저 홀로 런던여행을 떠난적이 있는데 보고싶어서 몰래 따라와서 절 놀래킬만큼 적극적인 사람이었구요 정말 성실하고 일을 사랑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더 말도안되는건 모든사실을 알았음에도 쉽사리 마음정리가 안되는 제가 죽고싶습니다.. 이 관계가 잘된다 하더라도 당연히 상처받고 나가떨어질건 분명 저일텐데 그걸 알면서도 머리와 마음이 따로노는게 너무 싫습니다.
이분이 가정을 깨고 제게 오는것도 바라지않습니다. 진심으로 궁금한건 나를 무슨생각으로 만났을까, 그냥 어리니까 파트너로 생각했을까,런던은 무슨 핑계를대고 왔을까, 등등 별별생각 다 듭니다. 현재는 무미건조한 연락만이 오가는 중이고 정리를 해야하는데 정말 미치겠고 아내분께 너무너무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정말 유부남 속은 다 똑같은건가요? 제가 어리니까 재미로 만났던걸까요. 아직 20대 파릇한 제 인생에 이 일은 너무나 충격입니다...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던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린만큼 철없고 사리분별도 못하고 철없는 제게 쓴소리는 달게듣겠습니다. 정신차릴수있게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유부남이었습니다...
20대 초중반의 여자입니다. 현재 만나고있는 사람은 저보다 15살많은 30대중후반입니다. 제가 자주 다니던 샵의 원장님이었고 어쩌다보니 연락하고,식사하고, 점점 사적으로 다가오시는게 부담스러워서 선을 긋고싶었지만 그분의 성실함에 배울점도 많았고 진심어린 언행에 점점 마음을 열게되었습니다.. 훗날 자연스레 잠자리도 했구요..
이때까진 유부남 사실을 알지못했습니다.
반지도 없었고 당연히 미혼이니 나에게 대시를 한거라고 추측했죠.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 서로 몸도 마음도 너무잘맞고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사랑하게 되어버렸어요.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그분의 sns를 보게되었고 어린두아이와 멀쩡한 가정이 있는 유부남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아내분도 예쁘시고 많이 사랑하는것같더군요.. 너무 충격이었고 바로 따졌습니다. 이게뭐냐,왜말안했냐 더이상 연락을 못하겠다구요. 그랬더니 당연히 제가 알고있을 줄 알았고 지금은 저를 너무나 사랑하며 일이 손에 안잡힐정도로 생각이나고 살면서 누군가 자신을 이렇게 순수하게 좋아해준게 니가 처음이었다며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합니다...
정말 말도안되죠... 정말 가정이 있는데 왜 나를 마음에 품었을까, 내가 어리고 신기해서 만나본건가 별별생각이 다듭니다.
더 걱정되고 무서운건 그분이 저와 잠자리를 가졌을때 얼굴거의 안나오게 영상을 찍었더라구요. 혼자 보고싶고 간직하고싶다고.. 너랑 하고싶을때 집에서 혼자보면서하겠다고.. 서로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저와 잠자리하는걸 굉장히 좋아했고 카톡으로도 제게 매일 야한 사진을 요구하며 서로 꽤 주고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미친짓이었고 너무 걱정이 듭니다. 영상찍은얘기를 들으면 남자가 수작이 있어보일수도 있는데 또 그건 아니라 생각이 드는이유가 기혼사실을 알기 전, 저 홀로 런던여행을 떠난적이 있는데 보고싶어서 몰래 따라와서 절 놀래킬만큼 적극적인 사람이었구요 정말 성실하고 일을 사랑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더 말도안되는건 모든사실을 알았음에도 쉽사리 마음정리가 안되는 제가 죽고싶습니다.. 이 관계가 잘된다 하더라도 당연히 상처받고 나가떨어질건 분명 저일텐데 그걸 알면서도 머리와 마음이 따로노는게 너무 싫습니다.
이분이 가정을 깨고 제게 오는것도 바라지않습니다. 진심으로 궁금한건 나를 무슨생각으로 만났을까, 그냥 어리니까 파트너로 생각했을까,런던은 무슨 핑계를대고 왔을까, 등등 별별생각 다 듭니다. 현재는 무미건조한 연락만이 오가는 중이고 정리를 해야하는데 정말 미치겠고 아내분께 너무너무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정말 유부남 속은 다 똑같은건가요? 제가 어리니까 재미로 만났던걸까요. 아직 20대 파릇한 제 인생에 이 일은 너무나 충격입니다...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던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린만큼 철없고 사리분별도 못하고 철없는 제게 쓴소리는 달게듣겠습니다. 정신차릴수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