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bravo댕2016.02.14
조회921

상피노야... 나 이제 그만하려고.
니 생각하면서 그리워하는것도 미워하는것도.
이젠 전부 그만두려고.
7개월이란 시간이 누구에겐 짧다면 짧았겠지만
나한테는 짧지않았단다.
너와 헤어지고 정말 힘들게 버티고 버텼는데
넌 그런 날 비웃기라도 하듯 날가지고 놀더라.
우리나이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애도 아니라면서
나한테 그리말하던 니가 나만날땐 그렇게도
클럽에 나이트에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고
새여자생기면 나버린다고 하고 다녔니?
그러면 진작 버리지. 왜 안그랬어?
왜 질질 끌고 다니면서 내 영혼까지 탈탈 털었니?
꺼내지도 않은 생각지도 않았던 결혼얘기 먼저 꺼내면서 결혼생각없다고. 지금은 그냥 만나서 즐기는게 좋다고? 미친거아니니?
여자친구한테 그게 할 소리였니? 내가 언제 너더러 결혼하쟀어? 아님 결혼하고싶다고 한적이 있니?
그건 아니자나.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그동안 주변사람들 통해 너의 만행들 전해들으면서도
아닐꺼라고 반박하고 옹해해주던 내가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불쌍하고 안쓰럽더라.
부들부들 떨리는 손에 탈탈 털린 멘탈 간신히 부여잡고 네게 친구로도 연락하지마라고 했고
넌 그제서야 차단하더라?
이제 정말 내가 다 알았다는거 깨닳았나봐.
욕하는것도 미워하는것도 이젠 그만하려고 그렇게 원망하는 것조차 널 생각하는것 같아서.
넌 그럴가치 조차 없어서.
그냥 충고 한마디 해줄게. 상피노!
너 그렇게 살다가 똑같이 당할거야. 아니 그러는게 니인생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그렇게 산다니?
정신차려 임마!! 너따위한테 놀아난게 참 챙피하지만 비싼돈 쳐바르고 몸버려가며 좋은 인생경험했다 생각할께.
고맙다! 상피노!
니덕에 남자생키들 하찮게보는 눈 생겨서. 너같은생키들 안 만나게 될 것 같다.

두번다시 우리 이생에서는 더이상 마주치지도 엮이지도 말자.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