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어린형님.나이많은동서^^
너무 답답하여 처음으로 글 올려보네요~
작년에 결혼을 한 새내기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 식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형님이 말을 놓았습니다
저는 형님에게 고개숙여 안녕하세요~ 라고 하였는데 형님이 동서 왔어~ 안녕~ 그 이후로 쭉 반말...
동서. 앞으로 집안행사때 남자들 통해서 안하고 내가 연락할테니깐 그렇게하자. 임신해서 힘든거 아는데 무슨일 있음 꼭 와~
뭘하려고하면 동서 하지마~~
뭐 이런 기타등등. 계속 반말;
형님이 반말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결혼하고 처음 보는 자리에서 반말을하니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저희 아주버님이 10살정도 어린 형님이랑 결혼을해서 형님이 저보다는 5살정도 어립니다.
형님은 5살아기, 3살 아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제 백일 지난 아기가 있고^-^
인생 선배고 저보다 윗사람이라는건 인정하는데 계속해서 반말을 들으니깐 기분은 썩 좋지 않더라구요
집에 와서 남편에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뭐라고하니 당연한걸 왜 기분이 상하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 신랑이 형님에게 제가 기분이 나빠한다고 맞존대하자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형님은 무슨말인지 알았다고했구요~ 몇일뒤 아주버님께서 저희 신랑에게 전화하더니 맞존대하는건 자기 부모님 말을 무시하는거라면서 그렇게는 못한다고 했다하더라구요~
아참참~~ 아버님이 형님에게 저한테 반말하라고 시켰다고하더라구요~일년에 몇번이나보겠어 이 생각으로 참으려고 했는데 그게 마음 먹은데로 되지 않더라구요...
가끔 형님이 연락을하는데 명절날 언제 갈꺼냐. 선물 고마워. 가끔 반말로 연락하는데 정말 너무 짜증 나더라구요.
그래서 형님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죄송하지만 서로 맞존대했으면한다고...
형님이 아버님이 시키신거니 아버님 앞에서는 저에게 말 놓고 어른들 안계실땐 서로 반말반, 존대반하고 지내자고해서 저도 오케이 했는데 그 후로도 계속반말...
너무 화나서 시댁 부모님께 이야기했어요... 아버님께서 형님에게 반말하라고 한것때문에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신랑이랑도 매일 싸운다고...
이번 명절때 아버님이 형님에게 서로 맞존대하라고 이야기하셨다는데 형님이 기분 나쁘셨는지 말 한마디 안하길래 저도 말한마디 안하고 왔네요...
집에 오는길에 남편이랑도 엄청 싸우고...
몇일뒤 남편이 저랑 너무 싸워서 안되겠다 싶었는지 할 이야기가 있다고 카페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앞으로는 형님이 반말하면 같이 반말하고. 반말로 연락 오면 전화든 카톡이든 상대하지 말라고.. 시댁에 갈때도 따로 가자고.
첨엔 남편이 왜 친하게 지낼생각은 못할망정 거리를 두냐고 뭐라고 했었거든요~
남편도 첨부터 형님이 반말한건 정말 아닌것 같았다면서 형수님에게 뭐라고 못하니 저에게만 뭐라고했다 하더라구요..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해주니깐 너무 고맙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저만 참으면 되는데 제가 못참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것 같아서 미안한 맘도 들어요...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말 놓는건 괜찮은데 결혼 후 처음보는 자리에게 반말을하니 거리감이 들더라구요..
나이 어린 형님 두신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나이어린형님.나이많은동서
너무 답답하여 처음으로 글 올려보네요~
작년에 결혼을 한 새내기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 식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형님이 말을 놓았습니다
저는 형님에게 고개숙여 안녕하세요~ 라고 하였는데 형님이 동서 왔어~ 안녕~ 그 이후로 쭉 반말...
동서. 앞으로 집안행사때 남자들 통해서 안하고 내가 연락할테니깐 그렇게하자. 임신해서 힘든거 아는데 무슨일 있음 꼭 와~
뭘하려고하면 동서 하지마~~
뭐 이런 기타등등. 계속 반말;
형님이 반말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결혼하고 처음 보는 자리에서 반말을하니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저희 아주버님이 10살정도 어린 형님이랑 결혼을해서 형님이 저보다는 5살정도 어립니다.
형님은 5살아기, 3살 아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제 백일 지난 아기가 있고^-^
인생 선배고 저보다 윗사람이라는건 인정하는데 계속해서 반말을 들으니깐 기분은 썩 좋지 않더라구요
집에 와서 남편에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뭐라고하니 당연한걸 왜 기분이 상하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 신랑이 형님에게 제가 기분이 나빠한다고 맞존대하자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형님은 무슨말인지 알았다고했구요~ 몇일뒤 아주버님께서 저희 신랑에게 전화하더니 맞존대하는건 자기 부모님 말을 무시하는거라면서 그렇게는 못한다고 했다하더라구요~
아참참~~ 아버님이 형님에게 저한테 반말하라고 시켰다고하더라구요~일년에 몇번이나보겠어 이 생각으로 참으려고 했는데 그게 마음 먹은데로 되지 않더라구요...
가끔 형님이 연락을하는데 명절날 언제 갈꺼냐. 선물 고마워. 가끔 반말로 연락하는데 정말 너무 짜증 나더라구요.
그래서 형님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죄송하지만 서로 맞존대했으면한다고...
형님이 아버님이 시키신거니 아버님 앞에서는 저에게 말 놓고 어른들 안계실땐 서로 반말반, 존대반하고 지내자고해서 저도 오케이 했는데 그 후로도 계속반말...
너무 화나서 시댁 부모님께 이야기했어요... 아버님께서 형님에게 반말하라고 한것때문에 솔직히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신랑이랑도 매일 싸운다고...
이번 명절때 아버님이 형님에게 서로 맞존대하라고 이야기하셨다는데 형님이 기분 나쁘셨는지 말 한마디 안하길래 저도 말한마디 안하고 왔네요...
집에 오는길에 남편이랑도 엄청 싸우고...
몇일뒤 남편이 저랑 너무 싸워서 안되겠다 싶었는지 할 이야기가 있다고 카페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앞으로는 형님이 반말하면 같이 반말하고. 반말로 연락 오면 전화든 카톡이든 상대하지 말라고.. 시댁에 갈때도 따로 가자고.
첨엔 남편이 왜 친하게 지낼생각은 못할망정 거리를 두냐고 뭐라고 했었거든요~
남편도 첨부터 형님이 반말한건 정말 아닌것 같았다면서 형수님에게 뭐라고 못하니 저에게만 뭐라고했다 하더라구요..
남편이 그렇게 이야기해주니깐 너무 고맙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저만 참으면 되는데 제가 못참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것 같아서 미안한 맘도 들어요...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말 놓는건 괜찮은데 결혼 후 처음보는 자리에게 반말을하니 거리감이 들더라구요..
나이 어린 형님 두신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