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신입생입니다 ~

인간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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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대학교 문턱도 못갈줄 알았는데 어떻게 합격이 되서 가게됬내요.

 

고등학교 중퇴해서 검정고시 보고 얼마안있다 군대가고

갔다와서는 탱자탱자 놀다 25살에 취직해서 지금은 그냥저냥 중견기업다니는데,

 

어렸을때부터 대학은 가야지가야지 했지만 집안 문제도 있고 공부도 안한 내가

이번에 야간에 합격해서 가게됬지만, (아주조금 노력은했어요...ㅎㅎ)

 

28살이란 나이떄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

다행이도 회사측에선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문제없을꺼 같고,

학교 생활이야 내가 잘하면 되고,

 

주간은 아니여도 야간만이라도 간게 감개무량합니다 ㅎㅎ

당장 다음주에 입학식이라 지금부터 설레고 떨리내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같아요. 편입이 어렵다지만 지금부터 준비중입니다.

(물론 시작은 명절때부터 했지만...ㅋㅋ)

 

공부할 생각하니까 재미있겠내여 ㅋㅋㅋ

결혼과 공부에서 엄청 갈등했지만 지금은 공부랑 사귈랍니다!! ㅋㅋ

심지어 합격하고 학비 계좌로 쏘기전까지도 엄청 고민했으니까요.

학교를 가게되면 결혼을 포기해야하고

결혼을 하게되면 학교를 포기해야하는 입장이라.

 

물론 지금 사귀는 사람도 없지만 ㅋㅋ 16년 새해다짐이 하고싶은거 하자 인데

앞으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