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는 현재 준비중인 시험을 망치고 삼수를 결정하였고 저랑 같이 시험을 준비한 베프는 좋은 성적으로 붙어서 현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습니다.저는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그래도 제가 슬픈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근 6개월을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친구는 저랑 거리상 가족보다도가까운곳에 살다보니 매일 연락을 하거나 자주 만나는데 얘를 볼때마다 저는 더 슬퍼져요..진짜 이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얘를 만날때마다 슬퍼집니다.친구는 저를 배려하는 마음에 제가 놀러갈때면 책같은 것들을 다 숨기는 것 같아요.저랑있을때 남들이 어떤일 하냐고 물어보면 하던거나 마저 하자고 말을 급하게 돌리구요..제가 무슨공부하는 중이냐고 물어보면 그냥 공부하지 뭐 딱히 다른게 있냐고 이런식입니다. 저는 그게 정말 고맙죠.. 그렇지만 그런 친구의 모습을 볼때면 제가 원망스럽습니다.현재 저는 가족에게도 숨긴채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척 하며 삼수를 하고있습니다.나이도 있는데 미래도 없이 공부만 하는 것 같고, 대인기피증도 생겨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sns도 다 끊어서 의지하는건 이 친구 뿐인데, 또 친구를 볼때마다속으로 죽어가는느낌이니 친구관계를 멀리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없던 열등감도 생기며 그냥 주위사람들이 행복한게 저에게는 너무 슬픕니다. 뭔가 저는 아직도 과거에 갇혀있는 느낌이 들어서요.공부를 하지만 집중이 되지않고 이러다가는 또 시험을 망칠까 두렵습니다..
재수넘게 해보신분들 우울증을 비롯해 친구관계는 어떻게하셨나요...
삼수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작년에 저는 현재 준비중인 시험을 망치고 삼수를 결정하였고 저랑 같이 시험을 준비한 베프는 좋은 성적으로 붙어서 현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습니다.저는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그래도 제가 슬픈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근 6개월을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친구는 저랑 거리상 가족보다도가까운곳에 살다보니 매일 연락을 하거나 자주 만나는데 얘를 볼때마다 저는 더 슬퍼져요..진짜 이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얘를 만날때마다 슬퍼집니다.친구는 저를 배려하는 마음에 제가 놀러갈때면 책같은 것들을 다 숨기는 것 같아요.저랑있을때 남들이 어떤일 하냐고 물어보면 하던거나 마저 하자고 말을 급하게 돌리구요..제가 무슨공부하는 중이냐고 물어보면 그냥 공부하지 뭐 딱히 다른게 있냐고 이런식입니다.
저는 그게 정말 고맙죠.. 그렇지만 그런 친구의 모습을 볼때면 제가 원망스럽습니다.현재 저는 가족에게도 숨긴채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척 하며 삼수를 하고있습니다.나이도 있는데 미래도 없이 공부만 하는 것 같고, 대인기피증도 생겨서 밖에 나가지도 않고sns도 다 끊어서 의지하는건 이 친구 뿐인데, 또 친구를 볼때마다속으로 죽어가는느낌이니 친구관계를 멀리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없던 열등감도 생기며 그냥 주위사람들이 행복한게 저에게는 너무 슬픕니다. 뭔가 저는 아직도 과거에 갇혀있는 느낌이 들어서요.공부를 하지만 집중이 되지않고 이러다가는 또 시험을 망칠까 두렵습니다..
조언이나 경험담이라도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