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여자친구한테 정떨어져요

구렇구만2016.02.15
조회54,237
많은 분들이...글과 비난을 남겨주실 줄은 몰랐네요
정떨어진다라는 표현은 저의 실수구요...
그냥 매번 여자친구가 허리를 많이 아파하고
잠만 자는 것 같고 저도 걱정되는 마음에 그랬어요...
어디 잠깐 나갔다오면 나 오늘 밖에 나갔어 칭찬해죠!!!하면서 제 칭찬을 받을려고하고..
그 모습에 살짝 실망으로 다가오긴 했지만 정이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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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친구에서 연인이구요 동갑입니다

여자친구는 이제 대학교4학년이고
전 제대하고 복학하지않고 준비중에있거든요
취업대학교같은거..
현재 일단 저는 알바하면서 돈을 벌고 있고
여자친구는 집에서 뒹굴고 있어요

물론 여자친구가 외동이고 부모님 용돈 받아서 사용하거든요
뭐 그렇게 크게 받는 건 아니고 학기중엔 한달에 20만원정도...?받고 교통비랑 식비 여기서 다 사용하고...
그리고 기특한면이 전액은 아니지만 장학금 타서 70프로정도는 등록금에 사용하구요..
이런 것들 다 보면 여자친구가 진짜 기특한데...

종강하고서는 매번 누워있고
알바 좀 해 하면 으앙 왜 일시킬려고해!!그러거나
뭐해하면 그냥있엉!!일잘하고있어?라고 대답하는데

공부도 안하고 있고...

학기중에는 컴퓨터공학이여서 프로젝트랑 시험준비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져보였는데
잉여로운 모습에 너무 정떨어 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