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다가 글쓰는건 처음이라 글재주가 없을수도있어요 ㅎㅎ그리고 살짝 부끄럽고.. 비만으로 스트레스였던걸 적어볼 생각입니다 글이 엄청 길어질것같은..(그리고 6개월 후 변할 나를 향한 도전도...?ㅎㅎ)
2016년 올해 16살을 맞이하는 한 여학생입니다
요즘들어 결심하게 되는게 다이어트인데요 제가 살이 좀..남들보다 많이..ㅠㅠ쪘죠..
남들 대학가면 빠진다는 살 아마 그 이상 수준일겁니다 뒤뚱뒤뚱 걷는 수준은 아니지만 남들이 본다면 좀 다가오는게 꺼려질만한..? 반에서 짝을 골라도 항상 맨 뒤에 남는..참 서글픈 몸인데..ㅠㅠ
다이어트를 해본적은 있습니다. 적게는 한달에 5키로에서 많게는 12키로까지 빼봤는데 항상 그 한달이 끝이였구요 그 뒤로는 살뺐다는 생각에 다시 원래 생활하던 패턴으로 돌아오고 다시 살이찌고 흔이 다이어트 실패하는 사람의 길을 걷고있었던 저에요 ㅎㅎ
제가 어렸을때부터 살이쪄서 딱히 빼야한다고는 생각 안하고있었는데 12살이 될 무렵부터 슬슬 우리 친척분들 만날때마다 자꾸 저한테 한소리 하시네요. 특히 둘째고모님..
제가 뚱뚱한 탓도 있지만 듣는 입장으로써 듣기싫고 서럽고 그러더라구요.. 더 싫은건 아빠께서 그만하라고 고모께 말하는데 전 똑똑히 기억합니다 "누나 그만해 누나가 말한다고 해서 쟤 듣지도않아 누나 입만 아프지"라고 말하더군요
물론 살찐 제편을 들꺼라고는 생각 안했지만..상처로 다가오더군요.. 저한텐 그런말이 너무 크게다가와서 지난 추석때는 신경성 복통이 찾아와서 한 3일간 엄청 아팠어요 ㅠㅠ
뭐 그런말 듣고도 실천할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길 의지가 부족한 제가 더 미련하지만..ㅎㅎ
생애 첫 다이어트가 12살이였죠. 그때 운동은 죽어도 하기 싫어서 약물성분을 가진 다이어트를 하고 5키로가 빠졌지요. 그리고 다시..유지못해 요요가 왔습니다. 그러다가 두번째 다이어트로 작년에 해독프로그램이 있길래 그걸로 12키로를 빼고 그건..두달지나서..다시..요요가 왔어요..
그리고 판에서 글을 봤습니다 하나는 뚱뚱한 사람들에게 욕하지 말고 겉만보고 판단하지말라 뚱뚱할 수도 있지 뭐 이런글이였던거 같고(기억이 잘 안나네요)또 다른 하나는 청춘을 그렇게 뚱뚱한몸으로 보내고 싶냐 이런글이였는데 둘다 공감이 가더라구요.
사람들이 뚱뚱한 나를 욕하는것도 싫고 그렇다고 뚱뚱한 몸으로 이렇게 학교생활을 하기도 싫고..
학교에서도 전 딱히 환영받은것도 아니에요. 애들은 곰 흉내 내면서 저라고 놀리고 못생겼다고 놀리고 교복은 맞냐고 놀리고...심지어 부모님욕도 하더라구요.. 너무 상처였어요.. 어느순간 저를 돌아보니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고 자신감도 사라지고 소심해지고 늘 사람들 앞에 설 일이 생기면 사람들한테 비춰질 제 모습만 생각이 나더군요
그러다보니 그냥 이렇게 살꺼면 죽는게 낫지 않을까..싶기도 했고 그런데 웃긴건 그상황에서도 자살한 저를 보면 사람들이 비웃지 않을까 싶더군요.. 저 돼지같은x가 자살했네 부터 수많은 말들이 제 머릿속을 지나가고.. 뚱뚱한게 이렇게 스트레스로 다가올줄이야..
저도 살빼서 학창시절 즐겁게 보내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판에다가 글쓰는건 처음이라 글재주가 없을수도있어요 ㅎㅎ그리고 살짝 부끄럽고.. 비만으로 스트레스였던걸 적어볼 생각입니다 글이 엄청 길어질것같은..(그리고 6개월 후 변할 나를 향한 도전도...?ㅎㅎ)
2016년 올해 16살을 맞이하는 한 여학생입니다
요즘들어 결심하게 되는게 다이어트인데요 제가 살이 좀..남들보다 많이..ㅠㅠ쪘죠..
남들 대학가면 빠진다는 살 아마 그 이상 수준일겁니다 뒤뚱뒤뚱 걷는 수준은 아니지만 남들이 본다면 좀 다가오는게 꺼려질만한..? 반에서 짝을 골라도 항상 맨 뒤에 남는..참 서글픈 몸인데..ㅠㅠ
다이어트를 해본적은 있습니다. 적게는 한달에 5키로에서 많게는 12키로까지 빼봤는데 항상 그 한달이 끝이였구요 그 뒤로는 살뺐다는 생각에 다시 원래 생활하던 패턴으로 돌아오고 다시 살이찌고 흔이 다이어트 실패하는 사람의 길을 걷고있었던 저에요 ㅎㅎ
제가 어렸을때부터 살이쪄서 딱히 빼야한다고는 생각 안하고있었는데 12살이 될 무렵부터 슬슬 우리 친척분들 만날때마다 자꾸 저한테 한소리 하시네요. 특히 둘째고모님..
제가 뚱뚱한 탓도 있지만 듣는 입장으로써 듣기싫고 서럽고 그러더라구요.. 더 싫은건 아빠께서 그만하라고 고모께 말하는데 전 똑똑히 기억합니다 "누나 그만해 누나가 말한다고 해서 쟤 듣지도않아 누나 입만 아프지"라고 말하더군요
물론 살찐 제편을 들꺼라고는 생각 안했지만..상처로 다가오더군요.. 저한텐 그런말이 너무 크게다가와서 지난 추석때는 신경성 복통이 찾아와서 한 3일간 엄청 아팠어요 ㅠㅠ
뭐 그런말 듣고도 실천할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길 의지가 부족한 제가 더 미련하지만..ㅎㅎ
생애 첫 다이어트가 12살이였죠. 그때 운동은 죽어도 하기 싫어서 약물성분을 가진 다이어트를 하고 5키로가 빠졌지요. 그리고 다시..유지못해 요요가 왔습니다. 그러다가 두번째 다이어트로 작년에 해독프로그램이 있길래 그걸로 12키로를 빼고 그건..두달지나서..다시..요요가 왔어요..
그리고 판에서 글을 봤습니다 하나는 뚱뚱한 사람들에게 욕하지 말고 겉만보고 판단하지말라 뚱뚱할 수도 있지 뭐 이런글이였던거 같고(기억이 잘 안나네요)또 다른 하나는 청춘을 그렇게 뚱뚱한몸으로 보내고 싶냐 이런글이였는데 둘다 공감이 가더라구요.
사람들이 뚱뚱한 나를 욕하는것도 싫고 그렇다고 뚱뚱한 몸으로 이렇게 학교생활을 하기도 싫고..
학교에서도 전 딱히 환영받은것도 아니에요. 애들은 곰 흉내 내면서 저라고 놀리고 못생겼다고 놀리고 교복은 맞냐고 놀리고...심지어 부모님욕도 하더라구요.. 너무 상처였어요.. 어느순간 저를 돌아보니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고 자신감도 사라지고 소심해지고 늘 사람들 앞에 설 일이 생기면 사람들한테 비춰질 제 모습만 생각이 나더군요
그러다보니 그냥 이렇게 살꺼면 죽는게 낫지 않을까..싶기도 했고 그런데 웃긴건 그상황에서도 자살한 저를 보면 사람들이 비웃지 않을까 싶더군요.. 저 돼지같은x가 자살했네 부터 수많은 말들이 제 머릿속을 지나가고.. 뚱뚱한게 이렇게 스트레스로 다가올줄이야..
그래서 차라리 살을 확 빼버리고 절 놀린애들 코도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인기있고 예쁘고 착한 여자도 되고싶고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싶은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강의를 하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프리젠테이션 발표도 굉장히 재미있게한다고 칭찬받은적도 많고 연기한적도 있는데 잘한다고 나중에 배우하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귀엽고 예쁘다는 소리도 들은적있는데..(자랑..ㅎㅎ)뭐 살때문에..다 포기했던 그런거죠
목표는요 지금으로썬 하복졸업사진 찍을때까지 20키로정도 빼는거에요 그리고 학교여신으로 다시 ㅌ..태어나는..ㅎㅎ 늘 저의 다이어트는 한달로만 끝이였기때문에 이번엔 천천히 길게 인내심을 가지고 빼볼생각입니다 한 6개월 정도 예상하고있어요 ㅎㅎ
제 로망이 긴생머리에요 앞머리 없는 가슴밑부분까지 머리가 오는 긴생머리!! 물론 지금은 교칙때문에 단발이지만 고1이 되는 순간부터 저는 인내심을 가지고 머리를 길러서 날씬하고 예쁜여자가 될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작은 목표는 6개월 뒤에 다시 판에와서 다이어트 후기를 남기는것..?ㅎㅎ
지금은 사진을 못올리지만 그때는 자신감있게 사진을 올리도록 노력할껍니다!!
뭐 쓰다보니 길고 주저리주저리 알맹이 없는거같은.. 조언이나 쓴말 응원의말 한마디씩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렸을때 사진하나만 투척하고..(지금은 선도 옅어지고 눈도 작아지고 코도 낮아지고..턱 두겹될려하고..ㅠㅠ)
살빼면 예뻐진다는 믿음을 안고..6개월 뒤에 다시봐요~
궁금한건 살빼면 콧대도 살아나는지..ㅎㅎ코가 낮은게 스트레스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