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의윗집....어쩔까요

꿀단지속푸우2016.02.16
조회503

우리집은 성북동 산골짜기에 10가구사는 빌라.. 동네가 조용함...밤엔 소음이랄것도없는....

 

1층은 주차장 (공간상 7대 주차가능 +평행주차 2대 더가능)B01~402호까지있고 우리집은302호 시부모님+우리부부 살고있고 , 나를제외한 식구들은 7시면 집에옴.쓰니는 평균 12시퇴근

 

과거(15년6월까지) 402호엔 원래 부부+4살남+2살남 이렇게 가족이 살고있었고 물론 이집도 애기들이 뛰어놀고했음 쓰니 퇴근시간이 늦어 아가들 뛰는소린 가끔 주말에만 들었고 주말엔 윗집이캠핑을 다니기 때문에 집에 사람이 거의없었기도함.

 

문제는 작년 7월 새가족이 이사오고난후부터..

 

일단, 우리빌라는 옥상에 각 통신사의 매인안테나?가 설치되어있어 1년에 약 600만원의 돈을줌그래서 별도의 관리비가 들어가지않음.(다른빌라는 청소나 방수처리할 때 돈을내는걸로 알고있음, 아님말고) 관리비로 건물청소와 주차관리등.. 새로지은 빌라만큼 아주아주 깨끗하고 최신 CCTV까지 다설치되어있음.

 

빌라사람들이 건물지을때부터 같이살아 계단오르내릴때 마주치면 인사하고 사이가 꽤 좋은편(우린 이사간지 4년, 이전에 둘째형님네가 살던집이라 놀러가면 우리도 당연히 인사함)

 

윗집이 이삿날부터 쓰레기가 막나오기 시작 ..누가봐도 이삿짐 쓰레기.. 분리수거전혀되지않고 봉투에도담지않은...그때만 그런가보다 했지만 현재까지 분리수거는 전혀이루어지지않고 음식물쓰레기는 무단투기............ 뭐 우리가 드럽다고 생각하면 우리빌라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겠지....

 

아니나 다를까 101호아저씨도 같은생각을하신듯..(아저씨는 가끔 세차하면서 주차장청소도하시고 음식물쓰레기통도 청소를하셨던분) 너무너무 더러워 누군지 걸리기만 걸려라 하고 CCTV돌려봄 범인은 201호 + 402호 (현재 101호 아저씨는 독기를품고계심..)쓰레기문제는 그렇다치고

 

 

직접적으로 우리집에피해는 층간소음.

1. 뛰고 걸을때 발뒷꿈치소리

2.개짖는소리

3.골프공소리

4.새탁기소리

 

402호는 부부+고딩남1+중딩여1+초딩(고학년인듯)남1+개한마리

윗집은 마주쳐도 인사를 거의하지않음-_-...재수엄뜸...

 

이사온날부터 현재까지 발소리는 아주아주 심각함. 아파트나 빌라에 살아본적이없나..?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너무쿵쿵걸어다님..

그래서 많은 생각을해봄 슬리퍼를 사다주면서 부탁을 해볼까?아님 애들이 있으니까 과자나 빵을 사다줄까? 라는 생각...

 

개....그래 사람소리가 들려서 개짖는 소리는 그렇다치고 개랑 뛰어다니는건 다반사고, 여름 옥상에 이불널러 올라감. 찌린내가 심해서 신경이쓰였는데 개가 오줌을싸도 처리를 하지않아 냄새는 짜증났고 오줌 자국이 몇몇군대 있었음. (개들이 오줌을싸고 오랫동안 방치하게되면 결정?같은게 생김.)그래서 옥상올라가는걸 피하게됐음....

 

예전도 지금도 집에서 골프공 굴리는 소리가들려서 애들이 노는가부다 이해하고 넘겼는데 갈수록 심각해짐.

골프공은 딱딱한 바닥에 떨어지면 특유의소리가있음 튀면서 굴르는...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리고 윗집아줌마 나랑 비슷한시간에 퇴근을하는듯함. 조용하다가도 엄마가 들어가면 쿵쾅쿵쾅소리가들리기 시작함.. 그래서 발소리는 애들 문제만은 아닌듯... 엄마가 오는시간 나랑비슷하니 12시전후라고보면됨. 그때부터 세탁기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빌트인이라 드럼이 있긴한데 우리방쪽에 발코니가있음.. 발코니에 세탁기가 있어서 유독 우리방쪽에 더많이들리는듯...

 아줌마가 늦게퇴근하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너무심하다... 아침에 돌려놓고 밤엔 행굼한번정도만하는것도 나쁘진않을텐데말이다.......

 

보통 서로를위해서 늦은밤은 조용히 해주는게 예의가 아닌지 ..윗집은 평균 1시이후까지 이런 소음으로 우릴 너무 피곤하고 짜증나게한다...

 

복수방법으로 우버스피커도생각해봤지만 너무심한것같고,.신고할까 했지만..그건 시간이 너무오래걸린다고....ㅜㅜ

 

지금까지 총3번 윗집을다녀왔고

 

한번은 남편이 올라갔지만 애들만있어서 발소리가 너무씨끄러우니 조금만 조용히 걸어달라

한번은 11시넘도록 너무뛰어 올라갔더니 급조용..... 마지막 한번은 토요일 저녁부터 씨끄럽기 시작했고 (골프공소리+뛰는소리) 참다 11시가되 화나서 올라감. 막내가 나오길래

 

쓰니曰: 어른안계시니?

막내曰: 누나~ 아빠불러줘~ (막내표정굳어있음)둘째曰: 아빠~나와봐~누가왔어~(둘째는 날여러번봤기 때문에 표정 더 안좋음)

누가오긴 아랫집인걸 알면서 ..............

 

*난 여기서 궁굼한게 한가지 있음.아빠가 나올때 안방에서 띠리링~ 이러면서 현관문에달려있는 전자키 소리가 안방에서 났는데 안방에 그걸왜달아놓는지 몹시궁굼함...우리빌라 아주비싸거나 크지않음.. 안방에 잠금장치해놓을만큼............... 무튼그렇게 아빠가 나오고

 

아빠曰: 누구세요?

쓰니曰: 안녕하세요 아랫집인데요~

아빠曰: 네..근데요 ?

근데요라니...............순간 당황햇지만...

쓰니曰: 솔직히 한두번도아니고 너무 씨끄러워서 올라왔어요...하는순간 내말을 자르고....

아빠曰: 무슨소리가 나는데요??

헐..............뭔소리,.................

쓰니曰:그래서 막말함. 공소리 발소리 개소리 진짜 심각하다 ! 저녁엔 그렇다고 이해해도 12시넘을때까지 너무 씨끄러워서 못참겠다고...또 내말짜르고...

아빠曰:아~ 알겠습니다~애들 주의시킬께요 라길래...

네~이러고 나오는데...

문닫기도전 등뒤에서 나는소리는 아빠가 애들한테 야이새끼들아 조용히라했지!!!!!!!!!! 이러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함.....

이집은 노답.......어쩌지........................

 

이러고도 하루하루 씨끄러운건 똑같음..........

올라가봤자 애들한테 소리지르는게 다일것같고.....에휴

그렇게 참고참고...

 

얼마전 한국 vs 일본 축구경기하는날 그날도 미친듯이 뛰고난리가났었고... 씨끄러웠지만 이기고있으니 기분좋게 참고있다 결국한국축구짐...안그래도 열받는데 윗집은 아직도뛰고있다...그시간은 새벽1시가 넘었는데.....

그시간에 올라가는건 예의가 아니고...복수는 하고싶고... 그래서 우리집 골프공 3개를들고 옥상을올라갔고 공을튀기기 시작함.....그렇게 몇 번튀길때 남편이 우리집까지들린다 내려와라 해서내려감...하지만 똑같음.........ㅠㅠㅠ

가끔못참겠으면 청소기 기둥으로 천장도 쳐봤고.....아무소용이없는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대처인지....아님

어떤방법으로 윗집복수하는게 좋을지 알려주면 감사하겠....

 

그리고 주자도 뭐마찬가지로

우리빌라에 B01,B02,401,402호가 차가 2대씩임..말했다시피 10가구사는데 주차는 평행주차까지 9대..원래 가구마다 차가 없던집도있었음.. 그래서 다른집은 1대주차하고 다른건 유료지정주차를함.. 근데 402호는 늘2대주차를 고집하고.... 주차를 자주...그지같이해놔서다른차도 충분히 댈수있는데도 그렇게못하는경우도 많음.

그리고 우리빌라라인은 마을버스가 지나다니는데 주차를잘못해서 다른차까지 빼달라는전화도받게되고 .............옆집빌라에서 주차이렇게하면견인한다는 경고문도 붙어있은걸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