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아 어떻게 시작하지 판도 오랜만이고 글 쓰는것도 오랜만이고 어떻게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써볼게요ㅠㅠ
저는 23살 여자 대학생이고 동갑친구랑 투룸에서 자취하고 있어요 이 집에 산지는 1년 좀 넘었구요
저랑 룸메랑은 원래 다른 지역에 사는데 원래 뭐 혼자 있고 혼자 살고 그런거에 겁이 없어서 각자 집 갈때면 한명은 자취방에 남아있고 그래요
판에 지금두 음슴체 쓰는지 모르겠는데 음슴체가 익숙해서 음슴체 쓰겠음ㅠㅠ(요..)
일단 작년 초반에 룸메는 집에 가있었고 나는 학기 초라서 술자리가 많아서 그 날도 술먹고 들어왔고 옷갈아입고 씻고 뭐하고 하다가 침대 누우면서 봤는데 아까 닫아놨던 서랍이 열려있었음
내가 아무리 술먹고 들어왔어도 똑똑히 기억하는게 내 룸메가 강박증 살짝 비슷하게 있어서 서랍문 사이에 옷가지 껴서 덜 닫히고 하면 굳이 꼭 똑바로 닫는데 그 날 내가 서랍에 옷 넣고 문 닫았는데 덜 닫혀서 아 이거 또 룸메 있었으면 뭐라했겠다 싶어서 분명히 똑바로 완벽하게 닫아놨었음ㅠㅠ 근데 누우면서 보니까 너무나 활짝 열려있길래 처음엔 생각없이 닫았는데 눕고나니까 소름돋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옆집사는 언니한테 연락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와달라해서 오자마자 집 다 뒤졌는데 아무것도 안 나옴... 그리고나서 시간 지나고 잘 지내고 있었음 (작년에 중간중간 이상한 일이 있긴 했는데 별로 신경안쓰고 넘어감 그 얘긴 더 밑에 하겠음)
그리고 이제 작년 12월에 방학하고 난 본가에 갔고 룸메는 자취방에 남아있었음 난 몇일전에 자취방으로 다시 옴.. 돌아오자마자 첫 날엔 잠만자고 둘째날 아침 일찍 약속있어서 또 다른 지역 갔다가 난 그날 저녁에 집에 왔고 룸메는 오후에 남자친구 만나러 나갔음
난 룸메 없길래 옆집언니네 가서 같이 저녁먹고 새벽까지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떨다 들어왔고 룸메는 나 없는 사이에 와서 자격증 준비한다고 공부함
새벽에 한두시쯤 들어와서 룸메랑 그동안 있었던 일 얘기하다가 룸메가 갑자기 생각났다면서 방학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해줌
한달쯤 전에 룸메가 남자친구 만나러 나갔는데 평소처럼 내 방, 룸메 방 불 잘 꺼져있는지 코드는 잘 뽑혀있는지 확인하고 나감(룸메가 원래 전기세에 예민함..)
쓰레기 버리는거 깜빡해서 다시 들어와서 각자 방 확인 다시 하고 방 문 두개 다 닫고 나감
남자친구 만나고 집 오는 길에 봤는데 내 방 불이 켜있었고 룸메는 별 생각 없이 뭐지? 하면서 계단 올라오다가 갑자기 소름돋아서 나가서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결국 남친도 같이 와서 확인했더니 방 문은 둘다 그대로 닫혀있었는데 내 방 여니까 불 켜 있고 바닥에 쓰레기 널려있고 그냥 완전 난장판.. 룸메가 신고 빨래통에 넣어놨던 양말 한쪽이 내 방에 들어와있었다구 함.. 그래서 그 날은 내 방 대충 치워놓고 또 계속 잘 지냄
근데 또 내가 자취방 오고 다음날 아침일찍 다른 지역 간 날 (방학때 내방 난장판 사건 얘기한 당일)에 룸메는 남친만나기로 해서 준비하고 화장실에 있었는데 누가 노크하길래 남친인줄알고 누구세요 했는데 대답없이 노크만 계속 함.. 룸메가 인터폰 확인했는데 인터폰에는 아무도 안 보임.. 결국 그 날도 룸메 남친와서 같이 나감ㅠㅠ 남자친구 도착할때쯤엔 노크소리 안 났다고 함...
그 얘기 하고있는데 밖에서 계단 올라오는 소리 들리길래 그냥 난 아 설마 혹시 설마 하는 마음에 인터폰 켜놓고 기다리는데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 시간지나서 꺼짐.. 우린 그냥 그대로 현관문 앞에 서서 속닥거리면서 얘기하고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선명하고 소름돋게 손가락으로 현관문 두드림ㅠㅠㅠㅠㅠ 나 그냥 힘 다 빠지고 눈물만 계속 나는데 그 와중에 쎈척하겠다고 문 한번 세게 쳤더니 조용하다가 어느 집에선가 문열리는 소리 나고 그랬음ㅠㅠ 그때 너무 무서워서 발소리가 더 났는지 어디쯤에서 문열리는 소리 났는지는 기억이 안 남...
혹시나 누가 현관문에 전단지 붙이고 간 걸 수도 있겠다 싶어서 나가서 확인해봤는데 전단지도 없었음ㅠㅠ흏..
그러고나서 우리 같이 자자고 룸메 방에 와있는데 룸메는 강아지 울타리 고치고 있었고 난 그냥 방문쪽에 서있었는데 노크소리 한번 더 남...
지금까지 이상한 일 있었어도 금방 잊고 잘 지냈었는데 이젠 혼자 화장실도 못가겠고 밖에 계단 소리만 나도 심장떨리고 노크소리 듣기만 해도 소름돋음ㅠㅠㅠㅠ
그리고 그 중간중간 이상한 일들은 룸메가 집에 가있을때 룸메 노트북에 카톡피씨 로그인돼서 카톡 날라갔다는데 룸메 노트북 비밀번호 걸려있어서 노트북이 혼자 켜졌다고 해도 카톡로그인이 될 수가 없었고.. 그 이후로 피씨카톡 비밀번호 바껴있었음ㅜㅜ 근데 이건 진짜 그냥 미스테리....
그리고 한 번은 청소기 빌린다고 옆집언니네 갔었는데 옆집언니 비밀번호 우리가 알고 있었고 언니는 고향집에 가있어서 문따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 도어락 안에서 잠궈놨었음.... 아예 밖에서 비밀번호 눌러도 소용없게.. 근데 그때 룸메 언니 친구들도 다 언니네 집 아니였음ㅠㅠ 이것도 일단 우리집 일은 아니니까 신경 안 쓰긴 했는데 같은건물 같은 층 일에다가 요즘에 또 막 이런 일 생기니까 막 생각나긴 함ㅠㅠ
음슴체 쓰다보니까 불편하네요.. 일어났던 일은 여기까지구요 지금 3일째 룸메랑 같이 한 방에서 방문까지 닫아놓고 자고있는데 6시간전에 부엌쪽에서 계속 페트병 부푸는소리? 같은거 들리길래 그냥 또 내가 예민한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러고나서 한 두시간정도 지나고 밖에서 또 소리 났는데 그때는 강아지도 짖더라고요ㅠㅠ 저희집 강아지가 원래 현관문앞에 사람오면 짖는애라서 강아지 짖는것도 무섭고 그래요..
경찰에 신고하기도 애매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강신청 3시간반 남았는데 잠도 못자고 있어요ㅠㅠ
제발 살려주세요ㅜㅜ 오늘도 룸메 잠들기 전에 제발 칼만 안 맞으면 좋겠다고 부들부들 덜덜 떨고있어요ㅜㅜ
자취하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요 제발 봐주세요 댓글달아주세요ㅠㅠ
저는 23살 여자 대학생이고 동갑친구랑 투룸에서 자취하고 있어요 이 집에 산지는 1년 좀 넘었구요
저랑 룸메랑은 원래 다른 지역에 사는데 원래 뭐 혼자 있고 혼자 살고 그런거에 겁이 없어서 각자 집 갈때면 한명은 자취방에 남아있고 그래요
판에 지금두 음슴체 쓰는지 모르겠는데 음슴체가 익숙해서 음슴체 쓰겠음ㅠㅠ(요..)
일단 작년 초반에 룸메는 집에 가있었고 나는 학기 초라서 술자리가 많아서 그 날도 술먹고 들어왔고 옷갈아입고 씻고 뭐하고 하다가 침대 누우면서 봤는데 아까 닫아놨던 서랍이 열려있었음
내가 아무리 술먹고 들어왔어도 똑똑히 기억하는게 내 룸메가 강박증 살짝 비슷하게 있어서 서랍문 사이에 옷가지 껴서 덜 닫히고 하면 굳이 꼭 똑바로 닫는데 그 날 내가 서랍에 옷 넣고 문 닫았는데 덜 닫혀서 아 이거 또 룸메 있었으면 뭐라했겠다 싶어서 분명히 똑바로 완벽하게 닫아놨었음ㅠㅠ 근데 누우면서 보니까 너무나 활짝 열려있길래 처음엔 생각없이 닫았는데 눕고나니까 소름돋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옆집사는 언니한테 연락해서 비밀번호 알려주고 와달라해서 오자마자 집 다 뒤졌는데 아무것도 안 나옴... 그리고나서 시간 지나고 잘 지내고 있었음 (작년에 중간중간 이상한 일이 있긴 했는데 별로 신경안쓰고 넘어감 그 얘긴 더 밑에 하겠음)
그리고 이제 작년 12월에 방학하고 난 본가에 갔고 룸메는 자취방에 남아있었음 난 몇일전에 자취방으로 다시 옴.. 돌아오자마자 첫 날엔 잠만자고 둘째날 아침 일찍 약속있어서 또 다른 지역 갔다가 난 그날 저녁에 집에 왔고 룸메는 오후에 남자친구 만나러 나갔음
난 룸메 없길래 옆집언니네 가서 같이 저녁먹고 새벽까지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떨다 들어왔고 룸메는 나 없는 사이에 와서 자격증 준비한다고 공부함
새벽에 한두시쯤 들어와서 룸메랑 그동안 있었던 일 얘기하다가 룸메가 갑자기 생각났다면서 방학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해줌
한달쯤 전에 룸메가 남자친구 만나러 나갔는데 평소처럼 내 방, 룸메 방 불 잘 꺼져있는지 코드는 잘 뽑혀있는지 확인하고 나감(룸메가 원래 전기세에 예민함..)
쓰레기 버리는거 깜빡해서 다시 들어와서 각자 방 확인 다시 하고 방 문 두개 다 닫고 나감
남자친구 만나고 집 오는 길에 봤는데 내 방 불이 켜있었고 룸메는 별 생각 없이 뭐지? 하면서 계단 올라오다가 갑자기 소름돋아서 나가서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결국 남친도 같이 와서 확인했더니 방 문은 둘다 그대로 닫혀있었는데 내 방 여니까 불 켜 있고 바닥에 쓰레기 널려있고 그냥 완전 난장판.. 룸메가 신고 빨래통에 넣어놨던 양말 한쪽이 내 방에 들어와있었다구 함.. 그래서 그 날은 내 방 대충 치워놓고 또 계속 잘 지냄
근데 또 내가 자취방 오고 다음날 아침일찍 다른 지역 간 날 (방학때 내방 난장판 사건 얘기한 당일)에 룸메는 남친만나기로 해서 준비하고 화장실에 있었는데 누가 노크하길래 남친인줄알고 누구세요 했는데 대답없이 노크만 계속 함.. 룸메가 인터폰 확인했는데 인터폰에는 아무도 안 보임.. 결국 그 날도 룸메 남친와서 같이 나감ㅠㅠ 남자친구 도착할때쯤엔 노크소리 안 났다고 함...
그 얘기 하고있는데 밖에서 계단 올라오는 소리 들리길래 그냥 난 아 설마 혹시 설마 하는 마음에 인터폰 켜놓고 기다리는데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 시간지나서 꺼짐.. 우린 그냥 그대로 현관문 앞에 서서 속닥거리면서 얘기하고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선명하고 소름돋게 손가락으로 현관문 두드림ㅠㅠㅠㅠㅠ 나 그냥 힘 다 빠지고 눈물만 계속 나는데 그 와중에 쎈척하겠다고 문 한번 세게 쳤더니 조용하다가 어느 집에선가 문열리는 소리 나고 그랬음ㅠㅠ 그때 너무 무서워서 발소리가 더 났는지 어디쯤에서 문열리는 소리 났는지는 기억이 안 남...
혹시나 누가 현관문에 전단지 붙이고 간 걸 수도 있겠다 싶어서 나가서 확인해봤는데 전단지도 없었음ㅠㅠ흏..
그러고나서 우리 같이 자자고 룸메 방에 와있는데 룸메는 강아지 울타리 고치고 있었고 난 그냥 방문쪽에 서있었는데 노크소리 한번 더 남...
지금까지 이상한 일 있었어도 금방 잊고 잘 지냈었는데 이젠 혼자 화장실도 못가겠고 밖에 계단 소리만 나도 심장떨리고 노크소리 듣기만 해도 소름돋음ㅠㅠㅠㅠ
그리고 그 중간중간 이상한 일들은 룸메가 집에 가있을때 룸메 노트북에 카톡피씨 로그인돼서 카톡 날라갔다는데 룸메 노트북 비밀번호 걸려있어서 노트북이 혼자 켜졌다고 해도 카톡로그인이 될 수가 없었고.. 그 이후로 피씨카톡 비밀번호 바껴있었음ㅜㅜ 근데 이건 진짜 그냥 미스테리....
그리고 한 번은 청소기 빌린다고 옆집언니네 갔었는데 옆집언니 비밀번호 우리가 알고 있었고 언니는 고향집에 가있어서 문따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 도어락 안에서 잠궈놨었음.... 아예 밖에서 비밀번호 눌러도 소용없게.. 근데 그때 룸메 언니 친구들도 다 언니네 집 아니였음ㅠㅠ 이것도 일단 우리집 일은 아니니까 신경 안 쓰긴 했는데 같은건물 같은 층 일에다가 요즘에 또 막 이런 일 생기니까 막 생각나긴 함ㅠㅠ
음슴체 쓰다보니까 불편하네요.. 일어났던 일은 여기까지구요 지금 3일째 룸메랑 같이 한 방에서 방문까지 닫아놓고 자고있는데 6시간전에 부엌쪽에서 계속 페트병 부푸는소리? 같은거 들리길래 그냥 또 내가 예민한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그러고나서 한 두시간정도 지나고 밖에서 또 소리 났는데 그때는 강아지도 짖더라고요ㅠㅠ 저희집 강아지가 원래 현관문앞에 사람오면 짖는애라서 강아지 짖는것도 무섭고 그래요..
경찰에 신고하기도 애매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강신청 3시간반 남았는데 잠도 못자고 있어요ㅠㅠ
제발 살려주세요ㅜㅜ 오늘도 룸메 잠들기 전에 제발 칼만 안 맞으면 좋겠다고 부들부들 덜덜 떨고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