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결혼하는 친구

뭐야2016.02.17
조회105,250

안녕하세요. 답이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쓰니는 작년 10월 결혼한 27세 새댁임

 

나에게는 제주도가 고향인 친구가있음

대학 4년을 단짝처럼 붙어다닌 친구임

죽이 척척맞아 짧은시간에 친해지고  서로에게 의지가 많이됨

제주도에서 올라와서 외롭고 힘들었던 친구가 나에게 많이 고맙다고 했음

졸업후 취업이 잘 되지않은 친구는 제주도로 다시 내려가게됨

 

몸은 떨어져있었지만 전화로수다떨고 남친마냥 매일 카톡을 주고받음

내가 이 친구를 만나러 여름휴가를  제주도로가고 그랬음

아무튼 이렇게 좀 나만의 생각이 아니고 쌍방이 각별하다고 느끼는 친구사이임

 

암튼 내가 작년 10월 결혼식을 할때 나는 당연 이친구가 올라와 줄꺼라고 생각함

멀리서 와주느 친구이기에 비행기표도 숙박도 잡아주려고 했음

하지만 뭐 그당시 사정이 어렵다는 친구가 못온다고했음

너무너무 아쉽기는 했지만 거리가 거리이고 참석 못할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결혼식을 함, 신행을 다녀옴

축하한다는 카톡을 받고끝임

보통 이정도면 못오는 친구들은 다른 친구편에 축의금을 보내던가, 계좌로 보내준다던가 그러지않음? 아무것도 없었음.

 

그리고 이 친구가 3월에 결혼을 하게됨

제주도에서 제주도 남자와 결혼을 함

나는 당연히 가야겠다고 생각함. 왜냐면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주고싶으니까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난 받은게없음.. 뭐 그럴수있음 축의금 내는건 아깝지않다 라고 쳐도

비행기표 정도는 친구가 해줘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이 듬.

 

쓴이가 아 비행기표 예약해야하네~ 라고 말하면 빨리해야할껄? 이라는 말만하고 뭐 해주려는 생각이나 마음이 전혀 안보임... 나는 신랑하고 같이 갈꺼긴 하지만 신랑은 아니더라도 내 비행기표 정도는 해줘야하지않나???? 생각했음 

심지어 이 친구는 지금 항공사예약센터에서 일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지역마다 문화가 달라서  모르는거임?

부산에서 결혼하는 친구도 케이티엑스표를 끊어주고 멀리서 와줬는데 축의금받기도 미안하다고 말이라도해줬는데

이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나는 적어도 30은 적자가 날듯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어렵고 적어도 1박은 해야하는데 생각해보니 참 돈을 무시를 못하겠는거임

 

또 쓰니는 싫은소리 잘 안하고 참는 멍청이같은 성격이라 친구에게 대놓고 비행기표 안해주냐?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어렵게 결혼하는 친구라 말하기도 미안한것같고

신랑은  친구가 안해주냐고?물어보고

친구는 내가 꼭 갈꺼라고 생각하고있음

참 고구마 백개먹은것마냥 답답함

 

음.. 바보같은  쓰니가 어찌하면 좋을지 사이다같은 조언좀 부탁함

 

 

 

업무중 틈내서 급하게 써재꼈더니 뒤죽박죽, 오타 맞춤법 이해해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