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사고났었는데 가해자가 절 회피해요 ㅜㅜ 도와주세요

억울해2016.02.18
조회3,156


우선 방탈인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곳에 글을 써야 조언이 많이 있을 것 같아 현명하신 분들의 댓글을 기다리며 글을 적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하고 있구요~ 담당업무 관계로 아이들을 인솔하고 강원도의 모 스키장에 캠프를 갔습니다.
대부분 가르쳐주시는 강사분들이 계시고 연맹 관계자분들도 계셔서 둘째날 쯤에는 교사들에게도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저도 보드를 좋아하는지라 아침에 잠시 보드를 타러 동료분들과 중급 슬로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낙엽을 하던 중 정신을 잃었고 후에 누군가가 저의 뒤에서 저를 그래도 박은 것을 알았습니다.

외상은 없었으나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병원에 갔고 가해자의 전화번호를 받고 스키장쪽에 상황진술이 된 상태였습니다. 이때 가해자쪽에서 모든 치료비를 받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증거는 없네요.. 머리에 충격을 받아 정신이 없던터라..)

후에 뇌 mri나 근전도 검사(왼쪽 팔다리저림증상) 등을 했고 뇌진탕으로 판명이 나고 치료를 했습니다. 뇌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불편증상이 있어 조금 길게 치료했구요.
사실 아직도 불편하나 임신이 되어 중단 후 치료비처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보험료 처리에서 제가 연락한 분은 제가 소속된 연맹분인데 상대방에서 처리가 안되고 우리 연맹 그러니까 제 단체보험에서 처리가 된 것입니다. 그것도 딱 영수증 첨부한것 만요. 저는 보험중복이 안된다하셔서 그럼 나는 가해자쪽에서 받겠다고 했습니다. 교통비 정신피해보상도 하나도 받지못하고 그동안 스트레스받은것도 있고 제보험에서 받으면 가해자는 저에게 사과한마디, 연락 한 번 없이 .. 억울했습니다. 분명 가해자-피해자가 있는데 왜 제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지..

가해자의 학교측(대학교)에 문의했더니 보험이 없다네요?
해줄수 없다는겁니다. 사고 당시 저에게 치료비는 걱정말라 우리쪽에서 해주겠다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ㅋㅋ 제가 잘못들은건 아닌데 말이죠..
가해자는 상황을 듣고 나중에 연락하마 하더니 이젠 전화를 받지 않네요 ㅋㅋ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억울해서.. 조언얻을까 올려봅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