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기 쎈 건 아니고 외가쪽이 천주교임에도 불구하고 이모들이 귀신을 자주보고 목격하고 울엄마가 예지몽을 그렇게 많이 꾸셨고 그래요. 신을 모실만큼의 그릇이 안되는건지, 천주교라서 종교때문에 이게 눌러지는 건지는모르겠는데 무튼 그래요.
근데 이런 애들이 성격이 직선적이라고 오해를 받아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예지를 하기 땜에 친구한테 나도모르게 '야, 너 그거 하지마.' 이렇게 말이 막 튀어나가거든요.
그럼 진짜 그거 하면 안돼요. 내가 미리 예지를 하고 알려주는 거니까..
실제로 제가 아는 오빠가 A라는 나라 간다고 하길래.
난 그오빠랑 친하지도 않은데 '오빠, A안가시고 B가시면 안돼요?' 했었는데
작년에 한국 오기 1달남기고 그 나라에서 죽어버렸어요.
저도 소름돋아서 오전내내 소식듣자마자 패닉이었고.....
제가 그오빠에게 했던 그말이 자꾸 귓가에 맴돌더군요.
그때 그오빠가 제 말을 들었더라면 지금 죽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저도 귀신은 살면서 딱 한 번 봤어요. 어릴 때, 가위눌렸는데 진짜 그렇게나 선명할 수가 없어요. 흰 소복 입고서 검은머리를 앞으로 다 내려뜨리고서 양 손을 들고 제 뒤에 무릎꿇고 앉아 있는데, 제가 고개돌려서 보는순간 전 거기서 얼음이 되어버렸고. 그 귀신이 점점 저에게 가까이 다가오더군요.
전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소리도 못지르고 그대로 고개돌려 다시 잠들었어요. 아마도 가위를 눌렸기때문에 제 몸이 아니라 영혼이 고개를 돌려봤던듯해요.
지금은 저도 치노님처럼 가위가 오기전엔 느낌이 딱!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는 귀신을 보고 싶지 않아서 가위오기전에는 어떻게든 깨려고 노력해요. 막 귀에 삐~~~이명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려요. 가위오기전에....
저의 이모들은 어떤식으로 귀신을 목격하셨냐하면, 새벽 3시에 술드시고 산에 부부가 올라갔는데 남편 얼굴만 악마처럼 보였다던가.(그 당시 그 산이 옛날에 호랑이가 많아 사람을 죽이는데 머리만 물어가고 몸은 뚝 남겨져있고 그런경우가 많았다더군요. 근데 솔직히 새벽 3시에 그게 무슨 바람인지 둘이 산엘 가셨다고;; 이것도 솔직히 미친짓;;;)
이혼을 하고 재혼을 했는데 침대에 전부인귀신이 붙어서 밤마다 흰물체로 나타나 목을조르고 괴롭힘을 당했다든가.... 결국은 다시 이혼하셨고요.
저의 경우는 예지몽을 굉~장히 자주꿔요. 그게 앞으로 펼쳐질 일이 똑같이 꿈에 나오는 게 아닙니다.
'꿈해몽' 잘 아시죠?
뭐 구두가 나오면 무슨의미고 용이나오면 태몽이고 이런거요.
이건 일반인들도 꿀 수 있는 거죠?
근데 저희같은 사람들은 그게 훨씬 더 강력하게 꿔져요. 그냥 단순히 구두가 나오고 그런 게 아니라 약간 신기할정도로 선명하고 아, 이건 예지다 느낌이 확! 옵니다.
저도 실제로 제 일을 꿈으로 많이 맞추려고 하는 편이고.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이 능력이 쎄지는 게 느껴지는데.... 어릴 땐 예지인지 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이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거 같네요. 이모가 저를 보시더니, 야 너도 그거 물려받았나보다 우리집안 직성 쎈데.
이러시더라구요.
무튼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굳이 무속인이나 무당이 아니어도 저는 이 능력을 소중히 생각해요.
처음에는 왜 나에게 이런 능력이....라면서 좌절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갔거든요. 내 성격이 약간 직선적이고 날카롭게 나가다보니까 제 성격이 그런줄알고... 근데 저 정도 되게 많은 사람이고 내사람은 진짜 끝까지 챙기거든요. 성격이 나빠서 그런 거 아니니까 조금 직선적인 사람이 있거나 너무 고집센 사람들보면 성격이 나빠서 그런것만은 아니겠거니 생각해주시고 혹시? 이러시면서 더 따뜻하게 대해주시면 감사할게요. :)
혹시 저 같은 분이 판에도 계신지 궁금해요. 치노님처럼 완전 무당~ 은 아니지만 혹시나? 자기가 너무 직선적이고 고집있는 경우. 예지몽처럼 선명하게 꿈꾸는 경우. 그럴 수 있거든요.
신기가 살짝 있는 여자입니다.^^;;;
보니까 예비무당이야기 라고 치노님이 재작년부터 얘기를 올려주셨던데
저도 살짝 신기가 있어서 읽다보니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이...
저는 신기 쎈 건 아니고 외가쪽이 천주교임에도 불구하고 이모들이 귀신을 자주보고 목격하고 울엄마가 예지몽을 그렇게 많이 꾸셨고 그래요. 신을 모실만큼의 그릇이 안되는건지, 천주교라서 종교때문에 이게 눌러지는 건지는모르겠는데 무튼 그래요.
근데 이런 애들이 성격이 직선적이라고 오해를 받아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예지를 하기 땜에 친구한테 나도모르게 '야, 너 그거 하지마.' 이렇게 말이 막 튀어나가거든요.
그럼 진짜 그거 하면 안돼요. 내가 미리 예지를 하고 알려주는 거니까..
실제로 제가 아는 오빠가 A라는 나라 간다고 하길래.
난 그오빠랑 친하지도 않은데 '오빠, A안가시고 B가시면 안돼요?' 했었는데
작년에 한국 오기 1달남기고 그 나라에서 죽어버렸어요.
저도 소름돋아서 오전내내 소식듣자마자 패닉이었고.....
제가 그오빠에게 했던 그말이 자꾸 귓가에 맴돌더군요.
그때 그오빠가 제 말을 들었더라면 지금 죽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저도 귀신은 살면서 딱 한 번 봤어요. 어릴 때, 가위눌렸는데 진짜 그렇게나 선명할 수가 없어요. 흰 소복 입고서 검은머리를 앞으로 다 내려뜨리고서 양 손을 들고 제 뒤에 무릎꿇고 앉아 있는데, 제가 고개돌려서 보는순간 전 거기서 얼음이 되어버렸고. 그 귀신이 점점 저에게 가까이 다가오더군요.
전 진짜 너무 무서워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소리도 못지르고 그대로 고개돌려 다시 잠들었어요. 아마도 가위를 눌렸기때문에 제 몸이 아니라 영혼이 고개를 돌려봤던듯해요.
지금은 저도 치노님처럼 가위가 오기전엔 느낌이 딱!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는 귀신을 보고 싶지 않아서 가위오기전에는 어떻게든 깨려고 노력해요. 막 귀에 삐~~~이명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려요. 가위오기전에....
저의 이모들은 어떤식으로 귀신을 목격하셨냐하면, 새벽 3시에 술드시고 산에 부부가 올라갔는데 남편 얼굴만 악마처럼 보였다던가.(그 당시 그 산이 옛날에 호랑이가 많아 사람을 죽이는데 머리만 물어가고 몸은 뚝 남겨져있고 그런경우가 많았다더군요. 근데 솔직히 새벽 3시에 그게 무슨 바람인지 둘이 산엘 가셨다고;; 이것도 솔직히 미친짓;;;)
이혼을 하고 재혼을 했는데 침대에 전부인귀신이 붙어서 밤마다 흰물체로 나타나 목을조르고 괴롭힘을 당했다든가.... 결국은 다시 이혼하셨고요.
저의 경우는 예지몽을 굉~장히 자주꿔요. 그게 앞으로 펼쳐질 일이 똑같이 꿈에 나오는 게 아닙니다.
'꿈해몽' 잘 아시죠?
뭐 구두가 나오면 무슨의미고 용이나오면 태몽이고 이런거요.
이건 일반인들도 꿀 수 있는 거죠?
근데 저희같은 사람들은 그게 훨씬 더 강력하게 꿔져요. 그냥 단순히 구두가 나오고 그런 게 아니라 약간 신기할정도로 선명하고 아, 이건 예지다 느낌이 확! 옵니다.
저도 실제로 제 일을 꿈으로 많이 맞추려고 하는 편이고.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이 능력이 쎄지는 게 느껴지는데.... 어릴 땐 예지인지 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이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거 같네요. 이모가 저를 보시더니, 야 너도 그거 물려받았나보다 우리집안 직성 쎈데.
이러시더라구요.
무튼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굳이 무속인이나 무당이 아니어도 저는 이 능력을 소중히 생각해요.
처음에는 왜 나에게 이런 능력이....라면서 좌절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둘 떠나갔거든요. 내 성격이 약간 직선적이고 날카롭게 나가다보니까 제 성격이 그런줄알고... 근데 저 정도 되게 많은 사람이고 내사람은 진짜 끝까지 챙기거든요. 성격이 나빠서 그런 거 아니니까 조금 직선적인 사람이 있거나 너무 고집센 사람들보면 성격이 나빠서 그런것만은 아니겠거니 생각해주시고 혹시? 이러시면서 더 따뜻하게 대해주시면 감사할게요. :)
혹시 저 같은 분이 판에도 계신지 궁금해요. 치노님처럼 완전 무당~ 은 아니지만 혹시나? 자기가 너무 직선적이고 고집있는 경우. 예지몽처럼 선명하게 꿈꾸는 경우. 그럴 수 있거든요.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