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방금 엘리베이터에서 패륜아 목격

나중에부메랑맞길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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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나 웬만하면 남의 일에 참견안하는데 가만히 지켜보다가 빡쳐서 뭐라할뻔함
방금 학원 끝나고 집 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ㅈ중딩 남자애가 엘리베이터에 느리게 걸어오시는 할아버지보고 아ㅅㅂ 빨리 좀 오지 이럼..그것도 엄청 큰소리로
할아버지께서 앞이 잘 안보이시는것같았는데 대답안하시고 조심조심 걸어오셨거든.
물론 나도 빨리 집 가고싶긴했지만 몸 아프신 할아버지 들어오시는것 정도 기다릴수는 있을것 같아서 그냥 기다렸어.
근데 이 버르장머리 없는 놈이 할아버지가 막 들어오려고 하시는데 낄낄거리면서 닫힘버튼을 미친듯이 누르는거야.
나 진짜 깜짝놀라서 바로 열림버튼 눌렀는데 할아버지 엄청 놀라신듯...
근데 그새ㄲ한테 화도 안내셔
내가 놀라서 쳐다보니까 그 미친 놈이 입으로 뭘꼴아 ㅅㅂ...이런식으로 중얼거림 키도 나보다 작은주제에 위아래로 훑어보는데 진짜 한대 때릴뻔ㅋㅋㅋ여자라고 얕본것 같아 어후
한마디하려다가 괜히 일커질까봐 가만히있었어
내릴때 보니까 같은 집 들어가더라고
내릴때도 할아버지 놓고 지혼자 쓩 나가길래 내가 열림버튼 계속 눌러드렸어.
어떻게 가정교육받았는진모르겠지만 진짜 이런 강아지는 처음봤다
이 아파트에서 5년가까이 살았는데 한번도 본적없는 애야 아진짜 아직도 짜증나ㅜㅜ한대 쳐버릴걸
그 상황에서 내가 뭐라고 했으면 안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