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온 글만 페북으러 봤었는데 제가 쓰게 되니 굉장히 어색하네요저는 25살 한아이때문에 미치겠는 남자입니다.지금하려는 얘기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악연 이야기인데요.제가 초등학교1학년때 한여자 아이가 전학을 왔습니다.멀리서 봐도 눈에 뛰는 굉장히 하얀아이였습니다.처음 전학와서 그런지 어쩔줄몰라 하는듯 보였습니다.저희학교는 수업전에 받아쓰기를 했었습니다.받아쓰기책이 있었는데 그날그날 그 페이지를 외워오는게 숙제였습니다.외운페이지를 다음날 시험보고 그렇게 아침마다 받아쓰기를 봤었습니다.그날 그애는 제 뒤에옆에자리였는데 갑작스러운 받아쓰기에 좀 놀란듯보였습니다.저는 받아쓰기볼때 책상서럽에서 답을꺼내보는;; 그런아이였습니다.매일매일외운다는게 귀찮고 어렸으니까요.. 놀란듯연필을 꼼지락대고있길래 좀 불상해보여서 그아이쪽으로 답을 돌려서 보이게 해줬습니다.받아쓰기 답을 마춰보는건 옆사람이랑바꿔서 마춰보는데 저는 컨닝했으니까 100점이였고제 짝궁도 같은 동지였기때문에 100점이였습니다.그때 뒤에 있던 친구가 작게 전학생이랑싸우는소리가들렸습니다.뒤돌아보니 전학생답안지에는 멍청이들 이라고써있었고 아마 저랑 제친구들이 컨닝하는걸보고 그렇게 쓴것이겠지요 뒷자리친구가 화가나서 씩씩거리고 전학생은 조용이 안하면 선생님한테 너네다 이를거야 라고 협박했습니다.이게 저와 그아이의 악연이 시작됬습니다. 피부가 엄청 하얀애였기 때문에 흰둥이라고 칭하겠습니다.그날이후 저희는 흰둥이 괴롭히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은 저희들은 그애를 괴롭히려고 화장실에 간사이에 연필을 다부러트렸습니다.흰둥이가 돌아오고 우리는 좋다고 키득키득거리고 있었습니다. 흰둥이는 연필을 보고는 저희를 한번쓱보고 자리에 앉아서 별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업이시작되고 흰둥이는 부러진 연필들 중 가장길게 부러진 연필로 수업을 들었습니다.그모습이 재미가 없었는지 친구가 너 가난하냐고 놀리기 시작했고 저도 동참해서 웃고 놀렸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왕따를시켜버렸습니다. 가장 무서운 학교폭력인데 어리다는 이유로 용서받으니 전잘못이란걸 몰랐습니다. ) 저희가 연필도 다부러진거쓴다고 가난하다고 놀리기 시작하니까 반친구들이 동참해서 거지라고 놀렸습니다.흰둥이가 크게놀리는 뒷자리 친구를 보고 일어나더니 한다는말이 '이렇게 이쁜거지봤어?' 라고했고 뒷자리친구는 공주병이라고 소리쳤습니다.흰둥이는 '공주병이아니라 이쁘니까 공주 인거야' 이런말로 여자들의 미움을 한바가지로 받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귀엽지만 그때는 어려서 밉살스럽게 느껴졌습니다.전 받아쓰기 보라고 보여준건데 나쁘게 말한 흰둥이가 너무 싫었습니다.뒷자리친구는 화가나서 흰둥이를 밀었고 흰둥이는 뒷자리친구를 엄청나게 때렸습니다.(초등학생이라 아직 여자애가 체격이 더 컸었습니다. 힘도 더쎄고요.)선생님이 와서야 싸움은 끝이났고 뒷자리친구는 울면서 흰둥이가 때렸다고 선생님에게 일렀고반 친구들 모두에게 미움을 산 흰둥이 잘못으로...흰둥이가 꾸중을 듣는걸로 끝이 났습니다.흰둥이는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그날이후 흰둥이를 건드리는 애들은 없었습니다. 저도 그애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았습니다.(저도 그때 좀 무서웠었거든요...여자란 참 무섭습니다 지금도..)흰둥이는 조금씩 학교에 적응해갔고 저랑은 서로무시하는 그런관계였습니다.그렇게 시간이지나 초등학교 3학년이됬습니다.저는 저희아파트앞에 피아노학원과 수학학원에 들어가게되었고 거기수학학원에서 흰둥이를 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흰둥이는 저랑 같은아파트 같은동 같은층 이지만 다른 라인 이였습니다. 옆집이라고하기머한옆집?ㅁㅁ ㅁㅁ ㅁㅁ 제가 5,6에 005호라면 흰둥이는 3,4라인에 004호 라인 12 34 56이렇게 설명하면될까요? 어쩌튼그랬습니다. 수학학원에 이번에 제가 전학생이 되어버린거지요.내가 했던것처럼 괴롭히려나?집으로그냥가면 엄마한테혼나겠지?등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근데 희둥이는 저를 신경도 쓰지않았습니다.수학문제에 약했었던 저는 할 의욕도안나고 그냥 멍때리는게 일상이였습니다.그런저에게 시련이생겼습니다.학원에서 수학경시대회를 다같이 나가기로했다고 나머지공부까지 해게되었습니다.모두 경시대회예상 문제를 푸느라바빴고저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으니 그냥 빈둥거리고있었습니다.앞자리에있던 흰둥이가 일어나 제 앞으로 오더니 갑자기'알려줄까?'라고했고 저는 너무 놀라고 부끄러워서 '됫어'라고했지만 흰둥이는 앞자리에 앉아서 뒤를 돌아 저를보고 '너도 나알려주려고했었잖아'하고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습니다. 부끄러웠지만 학원을갈때마다 즐거운 기분이 들기시작했습니다..그날이후로 우리는 서로 친해지기시작했고 이런저런이야기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우리집에 놀러와서 늦게까지있다가 아파트 방송으로 '흰둥이어린이 집으로오세요'하고 방송을 한적도 있었습니다.학교에서는 거의말안하고지냈지만학교끝나면 늘같이 놀았습니다제가 방에서 흰둥이를 크게 부르면 옆에서 왜 하고 크게 들리는 방음잘안되는 아파트였습니다..전 피아노를 과외로도 배우고있어서 집에서 피아노를 늘쳤었습니다.횐둥이는 집에서 그게 시끄러웠는지 나 집에가면 '피아노 치지마 시끄러워'라고하면서 저희집에 놀러오면 피아노 쳐달라고 했었습니다.저는 피아니스트가꿈이라고햇고흰둥이는 발레리나가될거라고했습니다.발레를 열심히한다는건 알고있었고 흰둥이라면 발레리나가 꼭될꺼라고생각했었어요저는 흰둥이집의 비밀을 알고있습니다. 공주님같지만 집안에서 공주님처럼 대해주지않는다는걸 알고있습니다.어렸을때는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지만 욕하는소리와 쾅쾅 부서지는소리 우는소리가 가끔씩들렸습니다. 흰둥이는 그런날에도 웃으면서 학교를 왔었습니다.멍이들어서 올때도있었습니다. 그때 어렸던 저는 너네집은 왜맨날싸워라는 질문을하면 흰둥이는 내가 잘못해서 혼난거야 공주병이라서그래 라고 얘기해줬습니다.건강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이후부터 희둥이가 학교를 잘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수업시간에 흰둥이가 뛰어나가는게 보였습니다 너는 회장실좀간다고하고 그애에게 갔습니다.흰둥이가 피범벅이였습니다. 코피가 계속해서 나와서 어쩔줄몰라하고있었습니다.흰둥이가 토를 했습니다. 피덩어리들이 흰둥이 입에서 뚝뚝떨어졌습니다.너무놀란저는 소리를 질러버렸고 애들이 모여들고 선생님을부르러 뛰어가는애들도있었습니다.흰둥이는 저에게 '시끄럽게굴지마 ' 하고 굉장히 무섭게째려봤습니다.그낭 선생님이 업고 흰둥이를 대려갔습니다.그날이후 희둥이는 저에게 아는척도하지않았습니다. 이게 제 기억속 초등학교때에 흰둥이였습니다. 전 그아이에게 '내꿈은피아니스트가아니라 의사야 흰둥이널 지켜줄께'라고쪽지를 적어보냈습니다..답장은 '의사는똑똑해야되 넌바보라안되'... 흰둥아 나는지금 대학병원인턴이야 열심히하고있어너가 골수이식받았다는소리는 들었어 항암제 부작용으로 힘들진않았어?니가 보고싶어 아픈널보고 소리질러서 미안해내꿈은 앞으로도 이루어질수없는꿈일지 모르지만 항상 생각하고있어널처음 봤을때부터 사실좋아하고있었어괴롭혔던것도다 관심받고싶었던거야 첫사랑이엿어 21
너가너무싫었어
올라온 글만 페북으러 봤었는데 제가 쓰게 되니 굉장히 어색하네요
저는 25살 한아이때문에 미치겠는 남자입니다.
지금하려는 얘기는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악연 이야기인데요.
제가 초등학교1학년때 한여자 아이가 전학을 왔습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뛰는 굉장히 하얀아이였습니다.
처음 전학와서 그런지 어쩔줄몰라 하는듯 보였습니다.
저희학교는 수업전에 받아쓰기를 했었습니다.
받아쓰기책이 있었는데 그날그날 그 페이지를 외워오는게 숙제였습니다.
외운페이지를 다음날 시험보고 그렇게 아침마다 받아쓰기를 봤었습니다.
그날 그애는 제 뒤에옆에자리였는데 갑작스러운 받아쓰기에 좀 놀란듯보였습니다.
저는 받아쓰기볼때 책상서럽에서 답을꺼내보는;; 그런아이였습니다.
매일매일외운다는게 귀찮고 어렸으니까요..
놀란듯연필을 꼼지락대고있길래 좀 불상해보여서 그아이쪽으로 답을 돌려서 보이게 해줬습니다.
받아쓰기 답을 마춰보는건 옆사람이랑바꿔서 마춰보는데 저는 컨닝했으니까 100점이였고
제 짝궁도 같은 동지였기때문에 100점이였습니다.
그때 뒤에 있던 친구가 작게 전학생이랑싸우는소리가들렸습니다.
뒤돌아보니 전학생답안지에는 멍청이들 이라고써있었고 아마 저랑 제친구들이 컨닝하는걸보고
그렇게 쓴것이겠지요 뒷자리친구가 화가나서 씩씩거리고
전학생은 조용이 안하면 선생님한테 너네다 이를거야 라고 협박했습니다.
이게 저와 그아이의 악연이 시작됬습니다.
피부가 엄청 하얀애였기 때문에 흰둥이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날이후 저희는 흰둥이 괴롭히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느날은 저희들은 그애를 괴롭히려고 화장실에 간사이에 연필을 다부러트렸습니다.
흰둥이가 돌아오고 우리는 좋다고 키득키득거리고 있었습니다.
흰둥이는 연필을 보고는 저희를 한번쓱보고 자리에 앉아서 별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업이시작되고 흰둥이는 부러진 연필들 중 가장길게 부러진 연필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모습이 재미가 없었는지 친구가 너 가난하냐고 놀리기 시작했고
저도 동참해서 웃고 놀렸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왕따를시켜버렸습니다.
가장 무서운 학교폭력인데 어리다는 이유로
용서받으니 전잘못이란걸 몰랐습니다. )
저희가 연필도 다부러진거쓴다고 가난하다고 놀리기 시작하니까
반친구들이 동참해서 거지라고 놀렸습니다.
흰둥이가 크게놀리는 뒷자리 친구를 보고 일어나더니 한다는말이 '이렇게 이쁜거지봤어?'
라고했고 뒷자리친구는 공주병이라고 소리쳤습니다.
흰둥이는 '공주병이아니라 이쁘니까 공주 인거야' 이런말로 여자들의 미움을 한바가지로 받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귀엽지만 그때는 어려서 밉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전 받아쓰기 보라고 보여준건데 나쁘게 말한 흰둥이가 너무 싫었습니다.
뒷자리친구는 화가나서 흰둥이를 밀었고 흰둥이는 뒷자리친구를 엄청나게 때렸습니다.
(초등학생이라 아직 여자애가 체격이 더 컸었습니다. 힘도 더쎄고요.)
선생님이 와서야 싸움은 끝이났고 뒷자리친구는 울면서 흰둥이가 때렸다고 선생님에게 일렀고
반 친구들 모두에게 미움을 산 흰둥이 잘못으로...흰둥이가 꾸중을 듣는걸로 끝이 났습니다.
흰둥이는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날이후 흰둥이를 건드리는 애들은 없었습니다. 저도 그애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때 좀 무서웠었거든요...여자란 참 무섭습니다 지금도..)
흰둥이는 조금씩 학교에 적응해갔고 저랑은 서로무시하는 그런관계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지나 초등학교 3학년이됬습니다.
저는 저희아파트앞에 피아노학원과 수학학원에 들어가게되었고
거기수학학원에서 흰둥이를 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흰둥이는 저랑 같은아파트 같은동 같은층 이지만 다른 라인 이였습니다.
옆집이라고하기머한옆집?ㅁㅁ ㅁㅁ ㅁㅁ 제가 5,6에 005호라면 흰둥이는 3,4라인에 004호
라인 12 34 56
이렇게 설명하면될까요?
어쩌튼그랬습니다. 수학학원에 이번에 제가 전학생이 되어버린거지요.
내가 했던것처럼 괴롭히려나?집으로그냥가면 엄마한테혼나겠지?등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근데 희둥이는 저를 신경도 쓰지않았습니다.
수학문제에 약했었던 저는 할 의욕도안나고 그냥 멍때리는게 일상이였습니다.
그런저에게 시련이생겼습니다.
학원에서 수학경시대회를 다같이 나가기로했다고 나머지공부까지 해게되었습니다.
모두 경시대회예상 문제를 푸느라바빴고
저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으니 그냥 빈둥거리고있었습니다.
앞자리에있던 흰둥이가 일어나 제 앞으로 오더니 갑자기'알려줄까?'라고했고
저는 너무 놀라고 부끄러워서 '됫어'라고했지만 흰둥이는 앞자리에 앉아서 뒤를 돌아 저를보고
'너도 나알려주려고했었잖아'하고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습니다.
부끄러웠지만 학원을갈때마다 즐거운 기분이 들기시작했습니다..
그날이후로 우리는 서로 친해지기시작했고 이런저런이야기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우리집에 놀러와서 늦게까지있다가 아파트 방송으로 '흰둥이어린이 집으로오세요'하고
방송을 한적도 있었습니다.학교에서는 거의말안하고지냈지만
학교끝나면 늘같이 놀았습니다
제가 방에서 흰둥이를 크게 부르면 옆에서 왜 하고 크게 들리는 방음잘안되는 아파트였습니다..
전 피아노를 과외로도 배우고있어서 집에서 피아노를 늘쳤었습니다.
횐둥이는 집에서 그게 시끄러웠는지
나 집에가면 '피아노 치지마 시끄러워'라고하면서
저희집에 놀러오면 피아노 쳐달라고 했었습니다.
저는 피아니스트가꿈이라고햇고
흰둥이는 발레리나가될거라고했습니다.
발레를 열심히한다는건 알고있었고 흰둥이라면 발레리나가 꼭될꺼라고생각했었어요
저는 흰둥이집의 비밀을 알고있습니다.
공주님같지만 집안에서 공주님처럼 대해주지않는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지만 욕하는소리와 쾅쾅 부서지는소리 우는소리가 가끔씩들렸습니다. 흰둥이는 그런날에도 웃으면서 학교를 왔었습니다.
멍이들어서 올때도있었습니다. 그때 어렸던 저는 너네집은 왜맨날싸워라는 질문을하면 흰둥이는
내가 잘못해서 혼난거야 공주병이라서그래 라고 얘기해줬습니다.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이후부터 희둥이가 학교를 잘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흰둥이가 뛰어나가는게 보였습니다
너는 회장실좀간다고하고 그애에게 갔습니다.
흰둥이가 피범벅이였습니다. 코피가 계속해서 나와서 어쩔줄몰라하고있었습니다.
흰둥이가 토를 했습니다. 피덩어리들이 흰둥이 입에서 뚝뚝떨어졌습니다.
너무놀란저는 소리를 질러버렸고 애들이 모여들고 선생님을부르러 뛰어가는애들도있었습니다.
흰둥이는 저에게 '시끄럽게굴지마 ' 하고 굉장히 무섭게째려봤습니다.
그낭 선생님이 업고 흰둥이를 대려갔습니다.
그날이후 희둥이는 저에게 아는척도하지않았습니다.
이게 제 기억속 초등학교때에 흰둥이였습니다.
전 그아이에게 '내꿈은피아니스트가아니라 의사야 흰둥이널 지켜줄께'라고쪽지를 적어보냈습니다..답장은 '의사는똑똑해야되 넌바보라안되'...
흰둥아 나는지금 대학병원인턴이야 열심히하고있어
너가 골수이식받았다는소리는 들었어 항암제 부작용으로 힘들진않았어?
니가 보고싶어 아픈널보고 소리질러서 미안해
내꿈은 앞으로도 이루어질수없는꿈일지 모르지만 항상 생각하고있어
널처음 봤을때부터 사실좋아하고있었어
괴롭혔던것도다 관심받고싶었던거야
첫사랑이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