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싶어요

익명2016.02.22
조회592

안녕하세요

제가 이곳에 글을쓰게될줄이야,,

작년8월 심톡이란 어플을 통해서 남자하나 알게되었어요

83년생이고 수원금곡동에 혼자살면서 화성으로 일다닌다닌다고

카톡과 통화 몇번하다가 제가 술먹자니까 냉큼달려오더니

술집가서 지는술못먹는다고 술을못해서 친구들도 술자리에 안부른다더니

거기서 맥주 거의1500이상먹고 담날 저녁먹자해서 알겠다하고 저 집까지데려다줬어요

다음날저녁에 만나서 밥먹고 드라이브 쫌하고 이런저런얘기하고 지가 또 맥주먹재서

맥주집가서 간단히먹고 또 데려다주고 갓어요

그리고 카톡을 간간히 월요일까지한후 연락안했더니

금욜점심쯤 저보고 삐쳤구나 기분풀리면 카톡줘 라며 카톡이와서 오후에 안삐쳤다고 말귀를 쫌 못알아듣는거같다고 연락하지말라며 차단했어요

그래도 그건아닌것같아 차단풀고 연락안하다가 몇주있다가 연락했는데 여전히 답답하게굴어 짜증냈더니

연락하지말라해서 카톡으로 됐다고 지만 생각한다고 하고 또 차단했어요

그리고 시간흘러서 제가 다시 카톡으로 차단풀고 뭐하냐고 연락해서 만나보자 했더니 좋다하더라구요

근데 첫날만 연락쫌하더니 다음날부터 연락도 잘안하고

퇴근후 집가면 진짜 연락을 안하고 전화해도 안받아서

집에 누군가있어서 눈치보느라 연락을 못하는거냐했더니

버럭성질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잘달랬는데 처음 저 만났을때

제가 무릎정도까지오는 원피스를 입었는데 다리가너무이뻐서 꼴렸다고 하면서 다리이쁜여자 좋다고 난리

그리고 추석전날 회사에서 회식을시켜준다며 다음날 밤까지 연락이안되더니 카톡으로

계속자고있었다고 속이안좋다며 저를보러오겠대요

와서 맥주한캔씩사서 먹재놓고 아주 으슥한곳으로 가서 차를데고 술먹고 내가 집간다니 더 으슥한곳으로 불빛없는곳으로 가서 차안에서 관계를 하고 안에 사정했는데

너무불안해서 임신되면 어쩌냐했더니 지가 책임질꺼고 결혼하자해서 믿었어요

그리고 헤어지고 추석날 친척들하고 술먹고 연락했는데 또 전화안받아서 니 원하는대로 해주겠다 하고 카톡보냈더니 읽고는 답안하고 차단했더라구요

그리고 한달뒤에 생리가 없어서 문자로 임신됐는데 어쩔꺼냐고 겁문자를 보냈는데 진짜 임신이된거에요

근데 제가 그걸모르고 입덧도 엄청심해서 두달간 계속 토하고 밥을못먹다가 거의4달동안 생리없어서 테스트기를 했더니 진짜 임신되서 연락했는데 이미 제번호 다 차단했더라구요

아는언니한테 말해서 문자 카톡 전화 다 안받아서 다음날 경찰서 가서 신고해서 연락이왔어요

연락와서는 너한테 정다떨어졌다 애떼라고 압박줘서 병원가자하고 다음날만나 병원갔더니 17주 ㅜㅜ

수술이아니라 유도분만해야된대서 월요일에 오라해서

비용은 남자애가 다 내고 월요일에 자궁벌리는 약 넣고 화요일에 애뗀다해서 화요일에 남자애가 온댔는데 오기 3시간전까진 연락해놓고는 안왔어요

다음날 오전까지 전화를 계속 안받길래 문자로
니집이랑 회사다찾아가고 연락하기전에 연락해라
라니까 바로 문자오더니 병원오다가 초등학생쳐서 십자인대파열됐다며 합의가 안되서 경찰서라고

비용 다 대줬음 됐지 왜 협박하냐면서 저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더라구요

지새낀죽여놓고 남의새끼죽을까봐 그러는게 전 참 어이가없더라구요

낳겠다고 수술하기무섭고 싫댔더니 그거 아무것도아니라고 애는 무조껀 떼야된다고ㅜㅜ

산후우울증이 심하게와서 1주일후에 연락해서 몸도 맘도 병신되고 아프다고 했더니

다끝났는데 지한테 어떻게하라는거냐며 지는 술먹고있다고 연락하지말라고

그리고 병원가는날 봤는데 왜이렇게 살쪘냐 하루에 몇끼를 쳐먹길래 살쪘냐 니가 인간이냐 니랑 같이안산게 천만다행이라며 막말을 해대더니 앞으로 연락하지말라며 차단했네요

그후로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몸과 마음에 상처만 더 생기고 죽겠네요ㅜㅜ

나이도 둘다 30대인데ㅜㅜ

그새낀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산다며 호매실동 아파트로 이사한댔는데 그런것같더라구요

내가 진짜 병신이니까 이런병신한테 이렇게 당하지,

진짜 죽고싶네요ㅜㅜ

심부름센터로 사람찾아달라고 시킬까도 생각해봤었네요

나 참, 한심하다ㅜㅜ

애도 불쌍하고ㅜㅜ

여러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 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