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경차 몰지 마세요

1512016.02.22
조회11,579
썬팅안된 마티즈 몰고 다니는 남잡니다.

썬팅이 안돼있다보니.. 남자 운전자인게 눈에보여서 낮에는 그나마 양호한데.. 밤엔 정말 싹퉁머리 없는 운전자들 너무 많아요.

10만키로 넘게 탄 마티즈라.. 시비붙어봤자 어지간하면 상대안될걸 아는지라.. 최대한 안전운전, 정속주행 하고자 노력합니다.

추월차선은 정말 추월이 필요할때 아니면 안들어가고.. 뒤에서 차가 빨리 오는게 보이면 얼른 옆차선으로 비켜주든지..비켜줄 상황이 안되면 방해 안되게 저도 최대한 가속하든지.. 우회전할 경우 아니면 괜히 신호 걸릴만한 끝차선은 안들어가고... 여튼 괜히 보복운전 당할만한 행동은 안하려고 늘 조심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는데도..

한 3일에 한번씩은 공격 당하네요...

오늘도 퇴근길에 2차선으로 주행하다가 앞차가 너무 느리게가서 추월했더니 대뜸 상향등.... 욱하는 마음에도 차마 브레이크는 못 밟겠어서 나름 항의의 의미로 액셀에서 발을 뗐는데도 간격이 안좁혀짐.... 간격 유지하면서 뒤에서 쭉 하이빔....

경차한테 추월당한게 기분 나쁘면 첨부터 빨리 가든가..

80키로 도로에서 60정도로 가길래 추월하려고하면 바로 급가속.. 그래서 다시 뒤로 들어가면 다시 60키로 주행한다든지.. 터널안에서 바로 앞 트럭이 느리게 가서 그냥 조용히 뒤따라가고 있는데도 느리다고 뒤에서 하이빔. 비보호 좌회전 구간이 아닌데도 맞은편에 차 안오는데 왜 좌회전 안하냐고 뒤에서 빵빵거리고..

집에 와이프가 타고 다니는 중형차가 한대 있어서 간혹 그걸로도 몰고 나가보면 정말 마티즈 타고 다닐때와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경차타고다니면 일단 무시하고 보는 정말 매너없는 운전자들이 아직 너무 많은거 같아요..

간혹 와이프가 가까운데 볼일 있다고 마티즈 타고 나갈려하면 급구 말리고 딴 차 타고 가게 합니다. 내가 타고 나가도 그정돈데.. 여자 운전자인게 보이면 또 얼마나 시비를 많이 걸까 싶어서요...

진짜 여자 운전자들 경차 절대 타지 마세요.

차라리 썬팅 짙게 돼서 운전자 확인안되는 양카 몰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