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후자에 해당하는 편이야 일단 가족들은 제쳐두고 친구들은 여러 상황따져가면서 결국 말을 못하게 되더라고 난 굉장히 밝은편이야 정확히는 그런척하는거지만
원래는 소심+찌질에 성격인데 중학교때부터 좀 오버스럽게 바꿨어 속은 여전히 소심해
그런 내가 갑자기 우울한 얘기하고 암울한 얘기를하면 주변인들이 불편해 할까봐 얘기 못하고
시험기간이면 애들공부하는데 방해 될까봐 얘기를 못하겠고...
이런저런거 계속 따지다보니까 미안해서말을 못하겠더라고 그래도 가끔 내가 정말 버티지 못할때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친했던 정말 친언니같은 언니에게 늘 울면서 얘기하고는 했어 아마 그언니 아니였으면 난 손목에 더 많은 흉터가 남아있었겠지
서론이 너무 길었네 미안
가족들일이랑 전남친 일이 있는데 전남친일 먼저 말할게!
그언니는 고등학교에올라가면서 여러활동을 참많이 했어 그중에는 독서토론회도 있었는데
언니는 그곳 얘기를 되게 자주했었어 얘기들어보면서 나도 늘 가보고 싶었고 토론회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싶기도 했지 그러다 우연하게 정말 우연하게 토론회사람들이랑 만나게 되었어
거기에서 언니랑 특히 친한 오빠한명이있었는데 그오빠가 전남친이야
평소에도 언니한데 전남친에대해 많이 들었었던터라 대충은 알고있었어
난우연하게 그자리에 가게 된것뿐이였고 그사람들이랑은 안면이 하나도 없었기에 어색어색하게 있는데 전남친이 갑자기 언니의 흰머리를 뽑아준다고하면서 우리쪽으로 돌아보고 있었어 그렇게 그냥 둘이 흰머리 뽑으면서 장난치고 하는거 보면서 재밌게 웃고 했었지 그냥 그게 다였어
웃고떠들다가 전부 헤어지고 나도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타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전남친 손이 생각나는거야 난 그때까지도 그냥 흰머리뽑는게 웃겨서 그런건줄 알았어ㅋㅋㅋㅋ 근데 그게 아니고 그냥 내가 첫눈에 반한거였지ㅋㅋㅋㅋㅋ 짝사랑은 처음이였어 남자친구야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
첫짝사랑이였지 정말 고생했어 내가 그 토론회에 들어가는게 아닌이상은 볼일이 없는 사람이였으니까 수업시간만되면 수업내용은 안들어오고 그냥 전남친 생각만 나고 그 손이 생각나고 그 웃음이 생각나고ㅋㅋㅋㅋ...정말 아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언니한데 연락을 했어 나 그오빠 좋아하는거 같다고 어떻게 연락할 방법이 없을까하고ㅋㅋㅋㅋ 그때부터 언니랑 나는 작전을 세웠지
내가 모르는 문제라고 언니한데 물어보고 언니는 그걸 모르는척하고 전남친한데 혹시 알겠냐고 물어보다가 중간에 끼여있는 입장인 언니가 그냥 귀찮으니까 니가 가르쳐주라고 하는식으로 하기로..!! 그리고 어찌저찌 전남친이랑 연락을 시작하게됐어 정말 단답에 무심하고 답도 잘안오고 기숙사라서 칼잠에...너무 속상했었어 게다가 어쩌다가 알게된 전남친의 이상형은 나와는 완전 딴판이였지ㅋㅋㅋㅋ
다리예쁜여자 고양이상에 눈큰여자... 난 다리가 예쁘지도 않고 고양이상도아니고 눈도 별로 안크거든ㅋㅋㅋㅋㅋ 그래도 상관은 없었어 사실난 사귀는건 바라지도 않았어 그냥 언니만큼 친해졌으면 했거든 그냥 그게 다였지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 크리스마스가 다와갈 무렵이였어
그때쯤에 나는 토론회 사람들이랑 꽤 친해져있었어 그래서 토론회에 오빠들3명이랑 나랑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오빠3명중에 내가 본적이 있는사람은 단한명이였고 나머지는 다 카톡만 해본사람들이였지ㅋㅋㅋ 그래도 나름 친화력 있는편이라서 그냥저냥 잘놀았는데 그중에 A오빠라는 사람이 되게 관심있다는 식으로 매너를 해주는거야 그냥 무시하고있었는데 집에가니까 갠톡으로 잘들어갔냐고 묻고..갠톡은 한적 없는 사람이이였거든 그냥 딱봐도 관심있구나..싶었었어 그렇게 크리스마스전까지 계속 썸아닌 썸같은 관계로 지냈지
토론회사람들 몇몇이랑 나랑 크리스마스날에 놀기로 했는데 거기에는 A오빠와 전남친도 포함이였지 A오빠는 이브날 내일 말할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채로 집을갈때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어 나중에 알게된건데 그냥 말을 잘못하는거같아 하고픈말을 잘못하는 답답한 성격이지
A오빠는 오빠나름대로 나한데 고백하려 했다면 나는 전남친한데 고백을 하려했어 도저히 이대로 지내다가는 내가 너무 힘들거 같았거든 원치 않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전남친은 내가 자길 좋아한다는걸 몰랐기때문에 나한데는 상처되는말을 많이해서 혼자 많이 울기도 했거든
다 놀고 집가려고 다들 가는방향 대로가는데 나는 원래가는쪽이 아닌 조금돌아가는 전남친방향으로 갔어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다 가고 둘만 남았을때 고백했어 그리고 광속으로 차였지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내가 자길 좋아하는걸 확실하게 모르고 있었대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차이고... 울고 ...힘들어 하면서 집가는길에 어쩌다보니 A오빠랑 사귀고 있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힘들다고 그사람좀 잊게 해달라고 하다가 사귀게 되었는데 솔직히 사귀고 있는동안에도 다 못잊었었지 A오빠는 여자문제때문에 헤어지게 되었고 결국에 난 전남친을 못잊었어ㅋㅋㅋㅋㅋㅋㅋA오빠랑 사귀는 동안 연락을 아예안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는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연락을 하게됐고 전보다 마음이 가벼워서인지 전남친이 내가 이제 자길 안좋아하는줄알고 편해진건지 우리둘은 금방 친해졌어 언니가 우리둘이 친한거 보고 서운하다 할만큼 친해졌고 나는 그누구보다 몇년을 알게 된 언니보다 알게된지 일년도 안된 전남친에게 많이 의지했어 전남친도 이런저런일 말해주고 전여친얘기 좋아했던애 얘기..물론 난 듣기도 싫었고 상처받았지만 티낼수는 없었지ㅋㅋㅋㅋ 그냥 잘연락하고 지냈어 혼자 조용히 좋아하면서... 그러다가 나랑 평소에 친구였던 B라는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갑자기 고백을 해버리는거야ㅋㅋㅋㅋ 내가 전남친을 짝사랑한지 일년이 다 되어 갈쯔음이였어 난 갈등했지 그리고 난 늘 의지하던 그누구보다 믿었던 전남친에게 그얘기를 했고 어떻게 하지하면서 했는데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기에 나한데 마음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확실히 하고 그래 나도 잊자 이번에는 정말 잊자하는 심정으로 사귀게 되었어 B한데도 내 얘기 다했었고 B역시 내가 그오빠 못잊고 있다는거 다알고있었거든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뭐라 하겠어...
짝사랑을 일년쯤해가니까 나쁜모습을 보면서도 좋아하는날보고는 내가 왜 저런사람을 이렇게 좋아하나 싶으면서 너무힘들었고 몇번이나 접자접자 했거든
무튼 그렇게 사귀게 되었는데 그후 갑자기 전남친의 행동이 조금 이상해졌었어 갑자기 썸모드로 들어갔다 해야하나..?B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그래도 날좋아하나?하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좋았어 잊기로 마음먹었지만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도대체 왜이러냐고 따졌어 나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그러냐고 나 헷갈리게 하지말라고 그랫더니 충격적인 대답이 오더라고 좋아한다고 자기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남친생겼다고 하는거보고 되게 이상한 감정이 들었는데 그게 날좋아해서 질투하는거 같다고
듣자마자 머리가 멍해지더라 새하얘지고..ㅋㅋㅋㅋㅋ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서 ㅋㅋㅋㅋㅋ...남자친구는있는데 고백받은 이상항에서 당연히 거절하는게 맞지만 그러기에는 내가 그때까지도 전남친을 너무 많이 좋아했기에 불가능이였지 결국 B랑은 헤어지게 됐어 그리고 전남친이랑 사귀게 되었는데 정말 믿겨지지 않더라 일년을 넘게 짝사랑한 사람과 것도 한번차였던 사람과 사귀고 있다는게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서히 내가 제일 의자하던 사람이 그냥 내인생전체가 되어버렸어 그사람 아니면 그사람없으면 당장죽을거 같았거든 내가 집안상황때문에 자살생각할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말려주고 했던게 전남친이였어 ㅋㅋㅋㅋㅋ고마운 사람이였지 믿음직한 사람이였고
이쁘게 사귀고 손도잡고 뽀뽀도하고 ..좋았었어 그러다가 문제가 됬었던건 스킨쉽이 좀 지나치게 갔을때야 내가 너무 피곤해하고 졸려하는거 보고 전남친이 집에가서 재웠거든? 근데 그한번 이후로는 수시로 가게되었어 그러다가 정말 끝까지 간건 아니였지만 위에 속옷 탈의정도로 갔었어 근데 그게 내가 너무 더러운거야 내주위에서도 아는사람은 적은데 내가 초등학교때 성폭력을 당했었거든 물론 부모님은 아직도 모르고 계셔 내가 혼나는게 무서워서 말을 안했거든 중간에 기억은 끊어져서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성폭력을 당한후 난 그게 성폭력이란걸 몰랐어 그런 교육을 받기전이였거든 그러다 그사실을 알게된건 일년뒤였고 그때 예방교육을 받게 됐어 그때가 10살이였는데 그때 기분은 참.. 내가 더럽다였어 그리고 절대 말하지 말자였어 소문나는 것도 무서웠고 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혼내는 엄마도 무서웠거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야 성폭력 예방교육시간만 되면 안듣고 늘 책상에 엎드려 울기만 했고 애들이 야한얘기를 해도 난 그저 더러운 얘기로 밖에 안들렸어 중학교때부터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중1때 지하철에서 술마신아저씨한데 친구들이랑 해코지를 당했고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했어 중2때는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그런 난데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한건가 이사람은 내가 뭘한건가 하면서 내가너무 더럽게 느껴졌어 그런사실들은 전남친한데도 말을안했었고 그자리에서 바로 말했어 나 이랬다고 나도 내가 더러운거 아는데 그래도 오빠만은 나 더럽게 보지말라고 그랬더니 갑자기 울면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없던일처럼 기억에서 지우자고 막 울더라고 그래서 그냥 나도 정말 없던일처럼 지냈었는데
전남친은 틈나면 그때얘기를 물어봤어 난 그때마다 모르는척했고..그냥 그렇게 지내다 별로 좋지는 못하게 헤어졌어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도 정말 등신같지만 난 계속 좋아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몇달이지나고 전남친을 계속 좋아하고 있는 나를 보고 언니는 정이라도 떨어지라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욕을 해줬어 전남친을 마음으로 좋아하고는있었지만 이성적으로는 절대아니였거든ㅋㅋㅋㅋㅋ빨리 잊자하는 마음이였고 둘이서 계속 욕을 하다보니까 내가 너무 화가 나는거야 그러다가 결국 없던일로 하려했던 일을 언니에게 얘기했지 그새끼가 어떤새끼인줄 아느냐고 이런짓한 새끼라고 그렇게 울고불고미안하다 할때는 언제고 라며 욕을하는데 언니가 잠시 말이 없더니 그러더라고 사실 알고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 듣는순간 머리가 멍해지더라 도대체 그새끼는 왜 언니한데 내가슴ㅇㅁ한걸 얘기를 한건가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마자 거리한복판에서 울면서 그새끼 미친거 아니냐며 펑펑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까지도 그얘기를 왜한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혹시 알겠는사람있니? 나한데는 정말 친언니 같은 언니야 외동이라서 혼자 외롭게 자랐어 엄마아빠 따로살고 할머니랑 엄마랑 사는나한데 언니는 정말 친언니였어ㅋㅋㅋㅋㅋ그런 언니한데 그딴걸 말했다니 그것도 한때는 내가 언니보다 가족보다 더 의지하고 믿었던 사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냥 그이후로 사람 정말 아무도 못믿겠더라ㅋㅋㅋㅋㅋㅋ내가 요즘들어 손목에 칼대고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가 제일커 전에는 이런저런 상황 따져서 사람들한데 못털어놨다면 이번에는 그냥 아무도 못믿어서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게 해준 전남친은 뭐가 잘못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고 언니한데 부탁받은게 있어서 차마 그얘기를 하지는 못했는데ㅋㅋㅋㅋ그게 너무 한이다 심지어 나 사귀고 있던 중에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 계속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ㅋㅋㅋㅋㅋ 전남친 나랑 사귈때 했던말이 있는데 사실 자기는 나랑 있을때마다 맨날 ㅂㄱ상태라고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그딴걸 말한것도 웃기고 그러고 있는것도 웃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더웃긴건 뭐냐면 내가아직 좋아하고있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참 미친거 같다 이제 짝사랑 2년넘었어ㅋㅋㅋㅋㅋㅋ전남친 때문에 사람못믿어서 늘 칼가져다 대고 있는데 이상황에서 전남친이 생각나서 미치겠어ㅋㅋㅋㅋㅋㅋ울면서 전화라도 하고싶다 나 지금 이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자존심 다버리고 얼마전에 잘지내냐고 문자보냈는데 씹혔어 그냥 이제 난 그런사람이겠지 적어도 잘못은 따지고 싶은데 말이야
우리가족들은 전부다 싹다 사이가 안좋아 이모들도 3명있지만 다 안좋아 특히 엄마를 중심으로 다안좋지 엄마와 큰이모는 내가 어릴때 칼들고 서로 죽이겠다고 난리를 피운적도 있고 할머니와 엄마의 말싸움은 어릴때부터 흔했고 엄마는 어릴때 부터 내게 아빠란존재를 웬수새끼라고 가르쳤어
동네문방구가서 아빠를 웬수새끼라고 불렀다면 말다한거 아닌가 싶다
엄마는 어릴때부터 나에대한 돈을 벌러다녔고 할머니가 날키우고 아빠는 생활비를 조금 보태는정도?였어 어릴때부터 그런환경이여서 그런지 나는외로움을 많이 타는편이야 한번씩 아빠연락이 오면 오열을 하면서 받고 6살때 아빠라는존재를 보게되었을때는 정말 하루종일 울었었어
아빠의 돈도 조금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엄마가 내야했어 엄마는 열심히 일했고 꽤나 능력도 있는사람이였지 성공에대한 야망도 있는 사람이고
내가 중학교2학년때 까지만해도 엄마 연봉은 1억이 넘었고 부장이라는 자리에 있었어
그리고 중3때 전남친이랑 연락하기전 엄마는 사업을 한다고 하다가 갑자기 무슨바람인지 가게를 다열어 갈때쯔음 몇억을 들인 가게를 포기하고 다단계?를 시작하기시작했어 물론 엄마나름은 잘되려고 한거겠지 성공하려고 엄마는 열심히 일하고 뛰어다녔어 그러다 어느날부터 엄마가 늘 집에만 있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그냥 쉬는건줄알았는데 얼마뒤 할머니한데 들어보니까 엄마가 실명위기라고 하더라
실명..얘기만 들어도 아찔하더라 그런데 엄마는 그걸나한데 얘기하나 안하고 티하나 내지않았던거야 내가 알고는 엄마한데 물어보니까 별거 아니니까 걱정말라하고는 집에와서는 할머니랑 또싸우더라 왜 그걸애한데 또 말해서는 그러냐고 .. 엄마는 눈수술을 받았고 실명위기는 벗어나게 됐어 그래도 잘안보이는건 여전했지만 생활정도는 하게됐지 그렇게 몇개월 쉬고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어 입학하고 또 몇달뒤 엄마이 약이 갑자기 늘어나게 된거야 평소에 넣던 안약말고도 엄청나게
그래서 뭐지 하고 있는데 엄마는 또 먼저 말을안하더라고 그래서 나름대로 살펴봤는데 암치료센터에서 받아온 약이더라고....하하 그냥 모르는척 하고 생활하는데 엄마가 자는데 갑자기 그러는거야
엄마 유방암이라고 너무걱정하지말라고 너위해서라도 얼른 나아서 돈벌고해서 할테니까 그전까지만 좀 아끼고 살자고 .. 사업한다고 돈날리고 다단계때문에 날리고 눈수술에 돈쓰고 내교육비에 생활비에 하고 겨우 눈이 나아져서 일하려 하는데 유방암이라는 진단이 나온거지 초기여서 그나마 다행이긴했지만 그래도 치료비는 만만치 않았고 결국 할머니한데 까지도 돈을 빌려서 치료받기를 시작했어 그쯤이 내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을때야 엄마를 보니까 더이상 망설일 것도 없었어 그냥 바로 자퇴를 하겠다 '지금 이런 집안상황에서 하고싶은것도 없이 무작정 대학을 간다하는건 말도 안된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걸 하자 학교가기전까지 내가 일해서 학비에 보태자'
그리고 아픈엄마랑 말싸움도 많이했었어 그때마다 미안했지만 난 나대로의 생각이 있었고 나대로의 꿈이있었어 엄마가 힘든만큼 나도 많이 힘들었고 아픈사람이 옆에 있는데 그걸 지켜보는 사람이 편할리는 없으니까 이때 전남친한데 정말 많이 기댔었던거 같아 자퇴문제때문에도 손목이좀 고생했거든 어찌저찌 엄마설득시키고 자퇴하고 식당에서 정직원으로 일하기시작했는데 16살나이에 사회생활은 정말 힘들었어 많이 울기도 했고 내가 지금 무엇때문에 이러나 싶었거든 그래도 내미래 생각하면서 참고 늘 이랬을 엄마생각하면서 참고 견뎠어 그렇게 일에 익숙해지고 할무렵 돈이 조금씩 모일무렵 엄마는 200만원만 빌려달라했고 나는 어짜피 어디에 쓰일지 알았기때문에 바로 드렸어 그러다 어느날부터 할머니한데 생활비를 보내던 아빠의 연락이 끊어졌고 생활비도 끊어졌어 할머니도 역시 돈이 얼마 없었고 난 내 월급에서 조금빼서 생활비를드렸고 내용돈내식비는 알아서 해결했어 이런저런일 갑자기 펑펑 터지니까 집안상황이 많이 안좋아지게됐고 생활비는 둘째치고 당장 월세낼돈도 없다고 할머니가 그러더라고 집을 빼야하는 상황까지 온거야 내월급으로는 어떻게 할만한 상황이 아니였어 그래도 엄마가 좀 호전되어서 엄마가 월세를 내는걸로 했고 좀 안정되나 싶었는데 막내이모는 원래부터 몸이 여기저기가 안좋았는데 둘째이모가 자궁암 말기라는거야 약도안통하고 치료해도 소용없다는 진단을 받았대 둘째이모가 새벽마다 할머니한데 전화해서 같이 죽자고 살아서 뭐하냐하는 소리를 하고 할머니는 그런 한탄을 내게 하고 나는 내가 뭘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고 가족이 죽어가고 있는 이상황에서 난 뭘해야하나 엄마는 다나아가는지 월세는 해결했는지 내학비가 모자라지는 않는지 정말 힘들어서 미칠거같더라 그래도 그때는 손목에 칼은 안댔어 내가 죽으면 정말 답도 없으니까 가족들위해서라도 살자해서 열심히 일했고 일하는 마지막 달에는 사장님한데 보너스로 좀더 받기도 했어 그런데 일을 안나가기 시작하니까 일한다고 바빠서 그 힘든일들에 그 괴로운일들에 힘들어할 시간이 없었는데 그시간이 너무 많아지니까 사람이 한없이 추락하더라 괜찮은척하는거 밝은척하는거 정말 잘하는 나인데 못해먹겠더라 나 너무 힘들다고 얘기할만한 사람이 없더라 말하기도 싫더라 사람을 못믿겠는데 전남친 처럼 될지 모르는데 내가 뭘 믿고 그런 얘기들을 하겠어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사실 많이 힘들어 하지는 않았어 일하려면 힘들시간이 없었거든 12시간을 가게에서 생활했고 그 생활속에서도 힘든일은 많았어 그런데 밖에 일까지 신경쓸 시간이 없었어 그게 일을 그만둔순간 한번에 닥치더라고 힘들어 미치겠더라 매일 울고 새벽에 나가서 칼대고 울면서 긋고 ... 더이상 얘기 안하고 지내다가는 내가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서 내가정말 큰일낼까봐 무서워서 이렇게 긴얘기 올려봐 많이 긴글이였는데 읽어줘서 고마워...전남친은 어떻게 하면 잊을수 있을까!!하핳
새벽4시쯤 매일 칼을 손목에 대고는해 얘기좀 들어줘
안녕 난 올해 고등학교 들어가는 흔하디 흔한 여고딩이야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왔다갔다 해도 글이 좀 길더라도 들어줘
사람들이 그러잖아 정말 제일 비참하고 힘든게 힘든일이 있어도 티하나못내는거라고
내가 지금그렇거든 물론 다른사람들도 그런일 많을거야 너희도 그런적 많지?
이런저런 고민도 있고 일도 있고... 사람이 살면서 너무 당연한거지
그럴때마다 제일친한친구들에게 말하고 털어 놓고 혹은 가족들에게 조언구하고 그러지
그렇지 않더라도 혼자 버티고 이겨내는 사람들도있지
난 후자에 해당하는 편이야 일단 가족들은 제쳐두고 친구들은 여러 상황따져가면서 결국 말을 못하게 되더라고 난 굉장히 밝은편이야 정확히는 그런척하는거지만
원래는 소심+찌질에 성격인데 중학교때부터 좀 오버스럽게 바꿨어 속은 여전히 소심해
그런 내가 갑자기 우울한 얘기하고 암울한 얘기를하면 주변인들이 불편해 할까봐 얘기 못하고
시험기간이면 애들공부하는데 방해 될까봐 얘기를 못하겠고...
이런저런거 계속 따지다보니까 미안해서말을 못하겠더라고 그래도 가끔 내가 정말 버티지 못할때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친했던 정말 친언니같은 언니에게 늘 울면서 얘기하고는 했어 아마 그언니 아니였으면 난 손목에 더 많은 흉터가 남아있었겠지
서론이 너무 길었네 미안
가족들일이랑 전남친 일이 있는데 전남친일 먼저 말할게!
그언니는 고등학교에올라가면서 여러활동을 참많이 했어 그중에는 독서토론회도 있었는데
언니는 그곳 얘기를 되게 자주했었어 얘기들어보면서 나도 늘 가보고 싶었고 토론회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싶기도 했지 그러다 우연하게 정말 우연하게 토론회사람들이랑 만나게 되었어
거기에서 언니랑 특히 친한 오빠한명이있었는데 그오빠가 전남친이야
평소에도 언니한데 전남친에대해 많이 들었었던터라 대충은 알고있었어
난우연하게 그자리에 가게 된것뿐이였고 그사람들이랑은 안면이 하나도 없었기에 어색어색하게 있는데 전남친이 갑자기 언니의 흰머리를 뽑아준다고하면서 우리쪽으로 돌아보고 있었어 그렇게 그냥 둘이 흰머리 뽑으면서 장난치고 하는거 보면서 재밌게 웃고 했었지 그냥 그게 다였어
웃고떠들다가 전부 헤어지고 나도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타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전남친 손이 생각나는거야 난 그때까지도 그냥 흰머리뽑는게 웃겨서 그런건줄 알았어ㅋㅋㅋㅋ 근데 그게 아니고 그냥 내가 첫눈에 반한거였지ㅋㅋㅋㅋㅋ 짝사랑은 처음이였어 남자친구야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
첫짝사랑이였지 정말 고생했어 내가 그 토론회에 들어가는게 아닌이상은 볼일이 없는 사람이였으니까 수업시간만되면 수업내용은 안들어오고 그냥 전남친 생각만 나고 그 손이 생각나고 그 웃음이 생각나고ㅋㅋㅋㅋ...정말 아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언니한데 연락을 했어 나 그오빠 좋아하는거 같다고 어떻게 연락할 방법이 없을까하고ㅋㅋㅋㅋ 그때부터 언니랑 나는 작전을 세웠지
내가 모르는 문제라고 언니한데 물어보고 언니는 그걸 모르는척하고 전남친한데 혹시 알겠냐고 물어보다가 중간에 끼여있는 입장인 언니가 그냥 귀찮으니까 니가 가르쳐주라고 하는식으로 하기로..!! 그리고 어찌저찌 전남친이랑 연락을 시작하게됐어 정말 단답에 무심하고 답도 잘안오고 기숙사라서 칼잠에...너무 속상했었어 게다가 어쩌다가 알게된 전남친의 이상형은 나와는 완전 딴판이였지ㅋㅋㅋㅋ
다리예쁜여자 고양이상에 눈큰여자... 난 다리가 예쁘지도 않고 고양이상도아니고 눈도 별로 안크거든ㅋㅋㅋㅋㅋ 그래도 상관은 없었어 사실난 사귀는건 바라지도 않았어 그냥 언니만큼 친해졌으면 했거든 그냥 그게 다였지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 크리스마스가 다와갈 무렵이였어
그때쯤에 나는 토론회 사람들이랑 꽤 친해져있었어 그래서 토론회에 오빠들3명이랑 나랑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오빠3명중에 내가 본적이 있는사람은 단한명이였고 나머지는 다 카톡만 해본사람들이였지ㅋㅋㅋ 그래도 나름 친화력 있는편이라서 그냥저냥 잘놀았는데 그중에 A오빠라는 사람이 되게 관심있다는 식으로 매너를 해주는거야 그냥 무시하고있었는데 집에가니까 갠톡으로 잘들어갔냐고 묻고..갠톡은 한적 없는 사람이이였거든 그냥 딱봐도 관심있구나..싶었었어 그렇게 크리스마스전까지 계속 썸아닌 썸같은 관계로 지냈지
토론회사람들 몇몇이랑 나랑 크리스마스날에 놀기로 했는데 거기에는 A오빠와 전남친도 포함이였지 A오빠는 이브날 내일 말할게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채로 집을갈때까지 아무런 말도 하지않았어 나중에 알게된건데 그냥 말을 잘못하는거같아 하고픈말을 잘못하는 답답한 성격이지
A오빠는 오빠나름대로 나한데 고백하려 했다면 나는 전남친한데 고백을 하려했어 도저히 이대로 지내다가는 내가 너무 힘들거 같았거든 원치 않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전남친은 내가 자길 좋아한다는걸 몰랐기때문에 나한데는 상처되는말을 많이해서 혼자 많이 울기도 했거든
다 놀고 집가려고 다들 가는방향 대로가는데 나는 원래가는쪽이 아닌 조금돌아가는 전남친방향으로 갔어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다 가고 둘만 남았을때 고백했어 그리고 광속으로 차였지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내가 자길 좋아하는걸 확실하게 모르고 있었대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차이고... 울고 ...힘들어 하면서 집가는길에 어쩌다보니 A오빠랑 사귀고 있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힘들다고 그사람좀 잊게 해달라고 하다가 사귀게 되었는데 솔직히 사귀고 있는동안에도 다 못잊었었지 A오빠는 여자문제때문에 헤어지게 되었고 결국에 난 전남친을 못잊었어ㅋㅋㅋㅋㅋㅋㅋA오빠랑 사귀는 동안 연락을 아예안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는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연락을 하게됐고 전보다 마음이 가벼워서인지 전남친이 내가 이제 자길 안좋아하는줄알고 편해진건지 우리둘은 금방 친해졌어 언니가 우리둘이 친한거 보고 서운하다 할만큼 친해졌고 나는 그누구보다 몇년을 알게 된 언니보다 알게된지 일년도 안된 전남친에게 많이 의지했어 전남친도 이런저런일 말해주고 전여친얘기 좋아했던애 얘기..물론 난 듣기도 싫었고 상처받았지만 티낼수는 없었지ㅋㅋㅋㅋ 그냥 잘연락하고 지냈어 혼자 조용히 좋아하면서... 그러다가 나랑 평소에 친구였던 B라는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갑자기 고백을 해버리는거야ㅋㅋㅋㅋ 내가 전남친을 짝사랑한지 일년이 다 되어 갈쯔음이였어 난 갈등했지 그리고 난 늘 의지하던 그누구보다 믿었던 전남친에게 그얘기를 했고 어떻게 하지하면서 했는데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기에 나한데 마음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확실히 하고 그래 나도 잊자 이번에는 정말 잊자하는 심정으로 사귀게 되었어 B한데도 내 얘기 다했었고 B역시 내가 그오빠 못잊고 있다는거 다알고있었거든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뭐라 하겠어...
짝사랑을 일년쯤해가니까 나쁜모습을 보면서도 좋아하는날보고는 내가 왜 저런사람을 이렇게 좋아하나 싶으면서 너무힘들었고 몇번이나 접자접자 했거든
무튼 그렇게 사귀게 되었는데 그후 갑자기 전남친의 행동이 조금 이상해졌었어 갑자기 썸모드로 들어갔다 해야하나..?B에게는 너무 미안했지만 그래도 날좋아하나?하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좋았어 잊기로 마음먹었지만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도대체 왜이러냐고 따졌어 나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그러냐고 나 헷갈리게 하지말라고 그랫더니 충격적인 대답이 오더라고 좋아한다고 자기도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남친생겼다고 하는거보고 되게 이상한 감정이 들었는데 그게 날좋아해서 질투하는거 같다고
듣자마자 머리가 멍해지더라 새하얘지고..ㅋㅋㅋㅋㅋ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서 ㅋㅋㅋㅋㅋ...남자친구는있는데 고백받은 이상항에서 당연히 거절하는게 맞지만 그러기에는 내가 그때까지도 전남친을 너무 많이 좋아했기에 불가능이였지 결국 B랑은 헤어지게 됐어 그리고 전남친이랑 사귀게 되었는데 정말 믿겨지지 않더라 일년을 넘게 짝사랑한 사람과 것도 한번차였던 사람과 사귀고 있다는게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서히 내가 제일 의자하던 사람이 그냥 내인생전체가 되어버렸어 그사람 아니면 그사람없으면 당장죽을거 같았거든 내가 집안상황때문에 자살생각할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말려주고 했던게 전남친이였어 ㅋㅋㅋㅋㅋ고마운 사람이였지 믿음직한 사람이였고
이쁘게 사귀고 손도잡고 뽀뽀도하고 ..좋았었어 그러다가 문제가 됬었던건 스킨쉽이 좀 지나치게 갔을때야 내가 너무 피곤해하고 졸려하는거 보고 전남친이 집에가서 재웠거든? 근데 그한번 이후로는 수시로 가게되었어 그러다가 정말 끝까지 간건 아니였지만 위에 속옷 탈의정도로 갔었어 근데 그게 내가 너무 더러운거야 내주위에서도 아는사람은 적은데 내가 초등학교때 성폭력을 당했었거든 물론 부모님은 아직도 모르고 계셔 내가 혼나는게 무서워서 말을 안했거든 중간에 기억은 끊어져서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성폭력을 당한후 난 그게 성폭력이란걸 몰랐어 그런 교육을 받기전이였거든 그러다 그사실을 알게된건 일년뒤였고 그때 예방교육을 받게 됐어 그때가 10살이였는데 그때 기분은 참.. 내가 더럽다였어 그리고 절대 말하지 말자였어 소문나는 것도 무서웠고 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혼내는 엄마도 무서웠거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야 성폭력 예방교육시간만 되면 안듣고 늘 책상에 엎드려 울기만 했고 애들이 야한얘기를 해도 난 그저 더러운 얘기로 밖에 안들렸어 중학교때부터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중1때 지하철에서 술마신아저씨한데 친구들이랑 해코지를 당했고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했어 중2때는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그런 난데 내가 지금 무슨짓을 한건가 이사람은 내가 뭘한건가 하면서 내가너무 더럽게 느껴졌어 그런사실들은 전남친한데도 말을안했었고 그자리에서 바로 말했어 나 이랬다고 나도 내가 더러운거 아는데 그래도 오빠만은 나 더럽게 보지말라고 그랬더니 갑자기 울면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없던일처럼 기억에서 지우자고 막 울더라고 그래서 그냥 나도 정말 없던일처럼 지냈었는데
전남친은 틈나면 그때얘기를 물어봤어 난 그때마다 모르는척했고..그냥 그렇게 지내다 별로 좋지는 못하게 헤어졌어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도 정말 등신같지만 난 계속 좋아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몇달이지나고 전남친을 계속 좋아하고 있는 나를 보고 언니는 정이라도 떨어지라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욕을 해줬어 전남친을 마음으로 좋아하고는있었지만 이성적으로는 절대아니였거든ㅋㅋㅋㅋㅋ빨리 잊자하는 마음이였고 둘이서 계속 욕을 하다보니까 내가 너무 화가 나는거야 그러다가 결국 없던일로 하려했던 일을 언니에게 얘기했지 그새끼가 어떤새끼인줄 아느냐고 이런짓한 새끼라고 그렇게 울고불고미안하다 할때는 언제고 라며 욕을하는데 언니가 잠시 말이 없더니 그러더라고 사실 알고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 듣는순간 머리가 멍해지더라 도대체 그새끼는 왜 언니한데 내가슴ㅇㅁ한걸 얘기를 한건가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마자 거리한복판에서 울면서 그새끼 미친거 아니냐며 펑펑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까지도 그얘기를 왜한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혹시 알겠는사람있니? 나한데는 정말 친언니 같은 언니야 외동이라서 혼자 외롭게 자랐어 엄마아빠 따로살고 할머니랑 엄마랑 사는나한데 언니는 정말 친언니였어ㅋㅋㅋㅋㅋ그런 언니한데 그딴걸 말했다니 그것도 한때는 내가 언니보다 가족보다 더 의지하고 믿었던 사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냥 그이후로 사람 정말 아무도 못믿겠더라ㅋㅋㅋㅋㅋㅋ내가 요즘들어 손목에 칼대고 있는것도 이러한 이유가 제일커 전에는 이런저런 상황 따져서 사람들한데 못털어놨다면 이번에는 그냥 아무도 못믿어서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게 해준 전남친은 뭐가 잘못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고 언니한데 부탁받은게 있어서 차마 그얘기를 하지는 못했는데ㅋㅋㅋㅋ그게 너무 한이다 심지어 나 사귀고 있던 중에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 계속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ㅋㅋㅋㅋㅋ 전남친 나랑 사귈때 했던말이 있는데 사실 자기는 나랑 있을때마다 맨날 ㅂㄱ상태라고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그딴걸 말한것도 웃기고 그러고 있는것도 웃기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더웃긴건 뭐냐면 내가아직 좋아하고있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참 미친거 같다 이제 짝사랑 2년넘었어ㅋㅋㅋㅋㅋㅋ전남친 때문에 사람못믿어서 늘 칼가져다 대고 있는데 이상황에서 전남친이 생각나서 미치겠어ㅋㅋㅋㅋㅋㅋ울면서 전화라도 하고싶다 나 지금 이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자존심 다버리고 얼마전에 잘지내냐고 문자보냈는데 씹혔어 그냥 이제 난 그런사람이겠지 적어도 잘못은 따지고 싶은데 말이야
전남친얘기한다고 너무 흥분했네ㅋㅋㅋ...
저얘기 사이사이마다 가정사가 또끼여있어서 근3달동안은 나정말 일주일에 두번꼴로 새벽4시에 거실에서 칼대고 미친듯이 손목그었었다ㅋ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일단 난 지금 3월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자 복학생이야 나의 진로 변경으로 자퇴를하고 다른학교로 입학하게 되었거든 근데 자퇴를 결심하게 된데는 사정이 더있어
우리가족은 앞에서 말했듯 엄마와 아빠는 따로살고 현재나는엄마와 외할머니와 살고있어 귀하다는 외동딸이지
우리가족들은 전부다 싹다 사이가 안좋아 이모들도 3명있지만 다 안좋아 특히 엄마를 중심으로 다안좋지 엄마와 큰이모는 내가 어릴때 칼들고 서로 죽이겠다고 난리를 피운적도 있고 할머니와 엄마의 말싸움은 어릴때부터 흔했고 엄마는 어릴때 부터 내게 아빠란존재를 웬수새끼라고 가르쳤어
동네문방구가서 아빠를 웬수새끼라고 불렀다면 말다한거 아닌가 싶다
엄마는 어릴때부터 나에대한 돈을 벌러다녔고 할머니가 날키우고 아빠는 생활비를 조금 보태는정도?였어 어릴때부터 그런환경이여서 그런지 나는외로움을 많이 타는편이야 한번씩 아빠연락이 오면 오열을 하면서 받고 6살때 아빠라는존재를 보게되었을때는 정말 하루종일 울었었어
아빠의 돈도 조금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엄마가 내야했어 엄마는 열심히 일했고 꽤나 능력도 있는사람이였지 성공에대한 야망도 있는 사람이고
내가 중학교2학년때 까지만해도 엄마 연봉은 1억이 넘었고 부장이라는 자리에 있었어
그리고 중3때 전남친이랑 연락하기전 엄마는 사업을 한다고 하다가 갑자기 무슨바람인지 가게를 다열어 갈때쯔음 몇억을 들인 가게를 포기하고 다단계?를 시작하기시작했어 물론 엄마나름은 잘되려고 한거겠지 성공하려고 엄마는 열심히 일하고 뛰어다녔어 그러다 어느날부터 엄마가 늘 집에만 있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그냥 쉬는건줄알았는데 얼마뒤 할머니한데 들어보니까 엄마가 실명위기라고 하더라
실명..얘기만 들어도 아찔하더라 그런데 엄마는 그걸나한데 얘기하나 안하고 티하나 내지않았던거야 내가 알고는 엄마한데 물어보니까 별거 아니니까 걱정말라하고는 집에와서는 할머니랑 또싸우더라 왜 그걸애한데 또 말해서는 그러냐고 .. 엄마는 눈수술을 받았고 실명위기는 벗어나게 됐어 그래도 잘안보이는건 여전했지만 생활정도는 하게됐지 그렇게 몇개월 쉬고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어 입학하고 또 몇달뒤 엄마이 약이 갑자기 늘어나게 된거야 평소에 넣던 안약말고도 엄청나게
그래서 뭐지 하고 있는데 엄마는 또 먼저 말을안하더라고 그래서 나름대로 살펴봤는데 암치료센터에서 받아온 약이더라고....하하 그냥 모르는척 하고 생활하는데 엄마가 자는데 갑자기 그러는거야
엄마 유방암이라고 너무걱정하지말라고 너위해서라도 얼른 나아서 돈벌고해서 할테니까 그전까지만 좀 아끼고 살자고 .. 사업한다고 돈날리고 다단계때문에 날리고 눈수술에 돈쓰고 내교육비에 생활비에 하고 겨우 눈이 나아져서 일하려 하는데 유방암이라는 진단이 나온거지 초기여서 그나마 다행이긴했지만 그래도 치료비는 만만치 않았고 결국 할머니한데 까지도 돈을 빌려서 치료받기를 시작했어 그쯤이 내가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을때야 엄마를 보니까 더이상 망설일 것도 없었어 그냥 바로 자퇴를 하겠다 '지금 이런 집안상황에서 하고싶은것도 없이 무작정 대학을 간다하는건 말도 안된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걸 하자 학교가기전까지 내가 일해서 학비에 보태자'
그리고 아픈엄마랑 말싸움도 많이했었어 그때마다 미안했지만 난 나대로의 생각이 있었고 나대로의 꿈이있었어 엄마가 힘든만큼 나도 많이 힘들었고 아픈사람이 옆에 있는데 그걸 지켜보는 사람이 편할리는 없으니까 이때 전남친한데 정말 많이 기댔었던거 같아 자퇴문제때문에도 손목이좀 고생했거든 어찌저찌 엄마설득시키고 자퇴하고 식당에서 정직원으로 일하기시작했는데 16살나이에 사회생활은 정말 힘들었어 많이 울기도 했고 내가 지금 무엇때문에 이러나 싶었거든 그래도 내미래 생각하면서 참고 늘 이랬을 엄마생각하면서 참고 견뎠어 그렇게 일에 익숙해지고 할무렵 돈이 조금씩 모일무렵 엄마는 200만원만 빌려달라했고 나는 어짜피 어디에 쓰일지 알았기때문에 바로 드렸어 그러다 어느날부터 할머니한데 생활비를 보내던 아빠의 연락이 끊어졌고 생활비도 끊어졌어 할머니도 역시 돈이 얼마 없었고 난 내 월급에서 조금빼서 생활비를드렸고 내용돈내식비는 알아서 해결했어 이런저런일 갑자기 펑펑 터지니까 집안상황이 많이 안좋아지게됐고 생활비는 둘째치고 당장 월세낼돈도 없다고 할머니가 그러더라고 집을 빼야하는 상황까지 온거야 내월급으로는 어떻게 할만한 상황이 아니였어 그래도 엄마가 좀 호전되어서 엄마가 월세를 내는걸로 했고 좀 안정되나 싶었는데 막내이모는 원래부터 몸이 여기저기가 안좋았는데 둘째이모가 자궁암 말기라는거야 약도안통하고 치료해도 소용없다는 진단을 받았대 둘째이모가 새벽마다 할머니한데 전화해서 같이 죽자고 살아서 뭐하냐하는 소리를 하고 할머니는 그런 한탄을 내게 하고 나는 내가 뭘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고 가족이 죽어가고 있는 이상황에서 난 뭘해야하나 엄마는 다나아가는지 월세는 해결했는지 내학비가 모자라지는 않는지 정말 힘들어서 미칠거같더라 그래도 그때는 손목에 칼은 안댔어 내가 죽으면 정말 답도 없으니까 가족들위해서라도 살자해서 열심히 일했고 일하는 마지막 달에는 사장님한데 보너스로 좀더 받기도 했어 그런데 일을 안나가기 시작하니까 일한다고 바빠서 그 힘든일들에 그 괴로운일들에 힘들어할 시간이 없었는데 그시간이 너무 많아지니까 사람이 한없이 추락하더라 괜찮은척하는거 밝은척하는거 정말 잘하는 나인데 못해먹겠더라 나 너무 힘들다고 얘기할만한 사람이 없더라 말하기도 싫더라 사람을 못믿겠는데 전남친 처럼 될지 모르는데 내가 뭘 믿고 그런 얘기들을 하겠어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도 사실 많이 힘들어 하지는 않았어 일하려면 힘들시간이 없었거든 12시간을 가게에서 생활했고 그 생활속에서도 힘든일은 많았어 그런데 밖에 일까지 신경쓸 시간이 없었어 그게 일을 그만둔순간 한번에 닥치더라고 힘들어 미치겠더라 매일 울고 새벽에 나가서 칼대고 울면서 긋고 ... 더이상 얘기 안하고 지내다가는 내가 정말 미쳐버릴거 같아서 내가정말 큰일낼까봐 무서워서 이렇게 긴얘기 올려봐 많이 긴글이였는데 읽어줘서 고마워...전남친은 어떻게 하면 잊을수 있을까!!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