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친구는 화가 나거나 본인이 이해하지 못할일이 생기면 싸울때 욕을 한다거나, 초반에는 때리진 않았즈만 제 멱살도 잡은적이 있습니다.
둘째, 연락을 잘 하지 않습니다. 저도 연락에 대해 하루종일 붙들고 사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출근할때, 점심먹을때, 저녁에 퇴근할때, 자기전에, 이정도가 저는 딱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전화말고 카톡정도) 그런데 저렇게 바라는게 제 이기적인 욕심이었나봅니다.
셋째, 가끔씩 거짓말을 합니다. 이건 그냥 어쩌다 한두번이지만, 친구를 만나러갈때 얘기를 하지 않는다거나 등등(제가 화낼까봐 말을 안했다네요) 사실 연애 초반에 남자친구 집을 청소하다가 카드내역서를 봤었거든요.
그때 저를 만나고 있을때 3번정도 나이트를 다녀온 기록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다보니 어느날은 모텔도 찍혀있었고..그래서 나이트는 그렇다치고 모텔은 뭐냐 추궁했더니 친구한테 카드를 빌려줬네 어쩌네 하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뻔한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거 까진 넘어가 줬습니다. 근데 여기서 가장 큰걸 잃고 말았죠..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어요..
믿음이 사라졌기때문에 친구를 만난다거나 누굴 만난다고 할때도 늘 의심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믿으실수 있나요?
사실 남자친구는 어렸을적 부모님의 이혼과 엄마의 부재로 인해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뭐든 혼자해결하고 혼자있는게 습관이 되어 연락이나 이런거에 무심한가..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치만, 사람은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먼저 연락이라도 하게 될텐데 매번 저만 관심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남자친구가 작년 7월에 회사에서 상사와의 다툼으로 인해 안좋게 퇴사를 하는 바람에 약 7개월 가량을 백수로 지낸적이 있습니다. 나이도 있지만 그래도 전 힘들때 사람 모르는척 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 집에가서 밥 해주고, 챙겨주며 힘이 되어주려 노력했습니다.
근데 이번 2월에 다른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서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앞으로 너랑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회사에서 다른일이 생기면 니가 이해해줘야한다
회사에서 상사가 밥먹자고 했는데 여자친구 만나러 가야한다고 빠져나올수는 없지않냐
앞으로는 먹고살아야 하고, 사회생활이기때문에 니가 이해해줬음 좋겠다
그래서 제가
-알겠다. 그치만 연락만 잘 해줘라. 자리 옮기거나 할때 한번씩 말해주고
나한테 믿음을 줘라. 난 연인간에 제일 중요한게 믿음이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어제 저랑 만나기로 했었는데 남자친구 회사 팀장님이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못만나게 되었습니다.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이제 밥먹으러간다 이런 연락도 없고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9시가 될쯤 밥 다먹었냐고 제가 카톡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가려고 한다고 하길래 그럼 끝나고 연락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한참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길래 뭐하냐고 적당히 하고 집에가라고 했더니 이제 잠들라고 하는데.. 이러는겁니다...
저는 대체 이 사람한테 뭘까요.. 직장도 없이 맨날 집에 있을땐 인생이 밑바닥이네, 나한텐 아무도 없네 어쩌네 하며 신세한탄하고 힘들어할까 맛있는것도 해주고 생일날 생일상에 선물까지 차려줘가며 곁에 있어주려했는데... 이래서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 말이 생겨났나봅니다.
어제 저 말을 듣고 저도 참다참다 너 이기적인 새끼라고 전화한통 카톡한통 해주는게 그리 힘드냐고 했더니 미안하다.. 이런 한마디면 될껄 말도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4년연애..지긋지긋한 연인간문제..저만 그런가요?
저는 현재 20대중반이며 9살차이나는 30대중반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는 화가 나거나 본인이 이해하지 못할일이 생기면 싸울때 욕을 한다거나, 초반에는 때리진 않았즈만 제 멱살도 잡은적이 있습니다.
둘째, 연락을 잘 하지 않습니다. 저도 연락에 대해 하루종일 붙들고 사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출근할때, 점심먹을때, 저녁에 퇴근할때, 자기전에, 이정도가 저는 딱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전화말고 카톡정도) 그런데 저렇게 바라는게 제 이기적인 욕심이었나봅니다.
셋째, 가끔씩 거짓말을 합니다. 이건 그냥 어쩌다 한두번이지만, 친구를 만나러갈때 얘기를 하지 않는다거나 등등(제가 화낼까봐 말을 안했다네요) 사실 연애 초반에 남자친구 집을 청소하다가 카드내역서를 봤었거든요.
그때 저를 만나고 있을때 3번정도 나이트를 다녀온 기록이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다보니 어느날은 모텔도 찍혀있었고..그래서 나이트는 그렇다치고 모텔은 뭐냐 추궁했더니 친구한테 카드를 빌려줬네 어쩌네 하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뻔한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거 까진 넘어가 줬습니다. 근데 여기서 가장 큰걸 잃고 말았죠..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어요..
믿음이 사라졌기때문에 친구를 만난다거나 누굴 만난다고 할때도 늘 의심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믿으실수 있나요?
사실 남자친구는 어렸을적 부모님의 이혼과 엄마의 부재로 인해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뭐든 혼자해결하고 혼자있는게 습관이 되어 연락이나 이런거에 무심한가..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치만, 사람은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먼저 연락이라도 하게 될텐데 매번 저만 관심을 보이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남자친구가 작년 7월에 회사에서 상사와의 다툼으로 인해 안좋게 퇴사를 하는 바람에 약 7개월 가량을 백수로 지낸적이 있습니다. 나이도 있지만 그래도 전 힘들때 사람 모르는척 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 집에가서 밥 해주고, 챙겨주며 힘이 되어주려 노력했습니다.
근데 이번 2월에 다른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서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앞으로 너랑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회사에서 다른일이 생기면 니가 이해해줘야한다
회사에서 상사가 밥먹자고 했는데 여자친구 만나러 가야한다고 빠져나올수는 없지않냐
앞으로는 먹고살아야 하고, 사회생활이기때문에 니가 이해해줬음 좋겠다
그래서 제가
-알겠다. 그치만 연락만 잘 해줘라. 자리 옮기거나 할때 한번씩 말해주고
나한테 믿음을 줘라. 난 연인간에 제일 중요한게 믿음이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어제 저랑 만나기로 했었는데 남자친구 회사 팀장님이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못만나게 되었습니다.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이제 밥먹으러간다 이런 연락도 없고 그래서 그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9시가 될쯤 밥 다먹었냐고 제가 카톡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 가려고 한다고 하길래 그럼 끝나고 연락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한참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길래 뭐하냐고 적당히 하고 집에가라고 했더니 이제 잠들라고 하는데.. 이러는겁니다...
저는 대체 이 사람한테 뭘까요.. 직장도 없이 맨날 집에 있을땐 인생이 밑바닥이네, 나한텐 아무도 없네 어쩌네 하며 신세한탄하고 힘들어할까 맛있는것도 해주고 생일날 생일상에 선물까지 차려줘가며 곁에 있어주려했는데... 이래서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 말이 생겨났나봅니다.
어제 저 말을 듣고 저도 참다참다 너 이기적인 새끼라고 전화한통 카톡한통 해주는게 그리 힘드냐고 했더니 미안하다.. 이런 한마디면 될껄 말도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이제 4년동안 참 많이 지지고 볶았으니 놓아줄때가 된나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