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을 가기위해탓던 버스에서 남편에게 맡겨 두엇던 지갑을.....
아기도 안고 유모차도 챙기고 가방도 챙기고 부랴부랴 서두르던중 가방에서 지갑이 떨어진 줄도 모르고.
기차역에 도착해서 결제를 하려고 보니 그때야 지갑이 사라진줄 알앗습니다.
지갑안에는 아기기저귀사는데에 보태라며 어른들께 받은 꽤 많은 현금과 카드 등등이 있엇는데.
진주에는 아무런 지인 가족 형제들도 없엇을뿐더러
당장 가지고 잇는 현금도 없엇고 저희를 데려다줄 사람도 차편도 없어
진주역에 발이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엇습니다.
어떻해야할지도 모르고 단지 내 지갑 관리도 못하고 버스에 두고 내렷다는 이유만으로 신랑에게 너랑 못산다 돈도 없는데 집에는 어떻게 가냐. 생활비도 고작 그거 주면서 앞으로 아기 돌잔치도 해야하는데 어떻게 감당할거냐. 지갑을 찾은다 한들 그 돈이 남아잇을것같냐 그렇게 버럭버럭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
어떻게든 찾아보겟다며 기차역 밖으로 나간 남편은 답답한지 담배를 퍽퍽피우고 잇고.
핸드폰배터리도 고작 4퍼센트....
아이도 졸려서 칭얼거리는데 날씨는 춥고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이대로 진주역 노숙자가 되는건 아닌지 싶구..
마지막 희망의 끈이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그대로 전주 지역번호 하나 검색해서 울먹이며 112에 전화를 걸어 상황 설명을 다 드렷습니다
이런이런 상황이고 몇시경에 몇번버스에서 내렷고 아무런 연고도 차편도 돈도 없어 집에 못가고 잇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대충 이런식이엇는데
늦은시각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경찰분들이 오셔서
친절하게 달래주시고 이야기 들어주시구 버스 마지막 정거장?? 에 전화걸어주시고
일분 이분 십분 이십분이 지나고.
경찰삼촌에게 걸려온 전화 지갑을 찾앗다는 말에
안도를 햇고 옆에 경찰분이 현금은 잇는지 다시 전화걸어보라고 하시기에 다시 걸린 전화에서 현금도 무사히 잇다는 말에 정말 감사한 마음밖에 안들더라구요
경찰분들도 원래 지갑잃어버리면 거의현금은 없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버스 기사 아저씨도 거기 타고 계시던 승객분들도 정말 마음씨좋은 분이시라면서 칭찬해주시구..
그렇게 지갑을 돌려받고 기차역안에 던킨도넛에서 커피라도 사다 드리려고 발걸음을 재촉하니
됫다고 됫다고 사양하시며 기차 놓친다고 빨리 예매하라고 마음만 받겟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절망적인 상황에서 저희 가족을 도와주신 경찰분들.
울먹이며 어쩔줄 몰라하고잇는데도 계속 다독여주며 괜찮을거라 말씀해주시고 몇가지 농담도 던지시며 아이엄마는 강해야한다고 울면 안된다고 이야기해주신 유쾌한 경찰삼촌, 어느 소속인지 성함은 뭔지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기차를 타버렷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시간이 지나 몇번 버스엿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버스기사 아저씨 진주 시민분들 !!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좀더 빨리 진주경찰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려고 햇는데 아이핀 가입이며 글을 등록하는데 복잡하고 컴퓨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안되더라구요 ㅠㅠ
늦게서야 판으로나마 이렇게 감사하다는 글 올리는데..
이 글 그때 저희가족을 도와주신 경찰분들 볼수잇게 널리널리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진주시
저는 조금 남들보다 일찍 결혼생활을 시작한 23살 어린 아기엄마입니다
일단 글을 시작하기전에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요
진주 시민여러분 그리고 절도와주신 진주 경찰분들.
그리고 버스기사아저씨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6년 이번 설 연휴 정말정말 길엇죠
긴 연휴에 저희가족은 아들과의 좋은 추억을 보내기위해 진주로 여행을 다녀왓습니다.
진주동물원.촉성루 등등
연휴라 문이 닫은곳도 많앗고 자주다니던거리가 아니엇기에 길도 조금은 헤매어 조금은 힘들엇지만
경치도 정말좋구 참좋은 시간이엇어요
하지만 집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타려고 돌아가던 중
너무 서둘럿던 탓일까요??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을 가기위해탓던 버스에서 남편에게 맡겨 두엇던 지갑을.....
아기도 안고 유모차도 챙기고 가방도 챙기고 부랴부랴 서두르던중 가방에서 지갑이 떨어진 줄도 모르고.
기차역에 도착해서 결제를 하려고 보니 그때야 지갑이 사라진줄 알앗습니다.
지갑안에는 아기기저귀사는데에 보태라며 어른들께 받은 꽤 많은 현금과 카드 등등이 있엇는데.
진주에는 아무런 지인 가족 형제들도 없엇을뿐더러
당장 가지고 잇는 현금도 없엇고 저희를 데려다줄 사람도 차편도 없어
진주역에 발이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엇습니다.
어떻해야할지도 모르고 단지 내 지갑 관리도 못하고 버스에 두고 내렷다는 이유만으로 신랑에게 너랑 못산다 돈도 없는데 집에는 어떻게 가냐. 생활비도 고작 그거 주면서 앞으로 아기 돌잔치도 해야하는데 어떻게 감당할거냐. 지갑을 찾은다 한들 그 돈이 남아잇을것같냐 그렇게 버럭버럭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
어떻게든 찾아보겟다며 기차역 밖으로 나간 남편은 답답한지 담배를 퍽퍽피우고 잇고.
핸드폰배터리도 고작 4퍼센트....
아이도 졸려서 칭얼거리는데 날씨는 춥고
정말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이대로 진주역 노숙자가 되는건 아닌지 싶구..
마지막 희망의 끈이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그대로 전주 지역번호 하나 검색해서 울먹이며 112에 전화를 걸어 상황 설명을 다 드렷습니다
이런이런 상황이고 몇시경에 몇번버스에서 내렷고 아무런 연고도 차편도 돈도 없어 집에 못가고 잇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대충 이런식이엇는데
늦은시각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경찰분들이 오셔서
친절하게 달래주시고 이야기 들어주시구 버스 마지막 정거장?? 에 전화걸어주시고
일분 이분 십분 이십분이 지나고.
경찰삼촌에게 걸려온 전화 지갑을 찾앗다는 말에
안도를 햇고 옆에 경찰분이 현금은 잇는지 다시 전화걸어보라고 하시기에 다시 걸린 전화에서 현금도 무사히 잇다는 말에 정말 감사한 마음밖에 안들더라구요
경찰분들도 원래 지갑잃어버리면 거의현금은 없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 버스 기사 아저씨도 거기 타고 계시던 승객분들도 정말 마음씨좋은 분이시라면서 칭찬해주시구..
그렇게 지갑을 돌려받고 기차역안에 던킨도넛에서 커피라도 사다 드리려고 발걸음을 재촉하니
됫다고 됫다고 사양하시며 기차 놓친다고 빨리 예매하라고 마음만 받겟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절망적인 상황에서 저희 가족을 도와주신 경찰분들.
울먹이며 어쩔줄 몰라하고잇는데도 계속 다독여주며 괜찮을거라 말씀해주시고 몇가지 농담도 던지시며 아이엄마는 강해야한다고 울면 안된다고 이야기해주신 유쾌한 경찰삼촌, 어느 소속인지 성함은 뭔지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기차를 타버렷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시간이 지나 몇번 버스엿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버스기사 아저씨 진주 시민분들 !!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좀더 빨리 진주경찰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려고 햇는데 아이핀 가입이며 글을 등록하는데 복잡하고 컴퓨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안되더라구요 ㅠㅠ
늦게서야 판으로나마 이렇게 감사하다는 글 올리는데..
이 글 그때 저희가족을 도와주신 경찰분들 볼수잇게 널리널리 퍼뜨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