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부부에요 시댁부모님 좋으신분들이지만 특히 시아버님 엄청 고지식하세요 결혼 전 모바일청첩장 보여드렸는데 모바일청첩장 글씨가 어르신들 보기에는 작잖아요 저한테는 대놓고 아무말씀 안하셨지만 왜 이따구로 했냐며 집에있는 시누이에게 소리소리를 지르며 역정을 엄청 냈다네요 하ㅡㅡ 말이 안통하고 설명을 해드려도 억지도 부리시고 고집도 쌔고요 자기 마음에 꼭 드셔야 하는 분입니다 각설하고 며느리인 저한테 바라는게 많으신분이에요 상황을 말해보자면 같이 티비보고있는데 뮤지컬공연예매 선전이 나오던 중 아버님께서 내친구도 저거보고 엄청 재밌다고 좋아하더라 말씀하시는데 옆에있던 시누이가 예매해달라는말이지뭐 예매해드려~ 말하는데 속으로는 우리엄마아빠도 못보여드렸는데 그 비싼티켓값을 내가왜? 순간 이생각 들더라구요 아니 옆에 신랑도있었고 시누이 본인이 해주면되지 시누이가 더 얄밉네요 하여튼 은근슬쩍 저런상황들이 여러번 있었어요 그때마다 센스없고 눈치없는사람마냥 바보같은웃음으로 넘깁니다 그러든지말든지~ 하고요 또 시어머님은 중요한일도아니면서 저한테 전화하세요 한번 안받으면 뭐하나보다 하지않나요? 근데 두번세번 네번까지 하시네요 그러다 제가 결국 안받으니까 신랑한테 하고요 알고보면 진짜 별거없어요 이따 저녁먹으러와라 이런것들이에요 처음엔 큰일났나싶었어요 진짜 근데 이런상황이 일주일에 두세번이에요 시어머님 전화 열번오면 저는 한번 받습니다 신랑한테는 내핸드폰 터치가 안먹힌다 말하고요 근데 어머님은 눈치껏 일부러 안받고 그러는거 아시겠죠 뭐 그러든지말든지지만 아 신랑은 우리엄마아빠한테 안부전화 할까말까고 안해도 뭐라안하시고 우리사위하며 이뻐해주시는데 며느리한테는 왜그러실까요 게다가 시댁이랑 가까운거리에요 일주일동안 안가면 왜안오냐고 하세요 아니면 직접 찾아오시거나 하고요 그럴꺼면 아들 장가보내지말고 끼고 사시지ㅡㅡ 아휴 이런제가 속물같고 싸가지없는거같아요... 신랑낳아주신 부모님이시니 제가 사소한것까지 다 신경쓰고 그래야해요? 아 참고로 신랑은 늦둥이에 막내아들이에요 게다가 집안에서 우쭈쭈하며 자란것같고요 앞으로도 지금껏 했던거처럼 눈치없는사람마냥 모르쇠~ 하면 될까요? 그러기엔 제가 너무 속물같고 또 다 수긍하자니 그것도 피곤하고 스트레스고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101
제가 시댁에 너무 싸가지없는거같아요
시댁부모님 좋으신분들이지만
특히 시아버님 엄청 고지식하세요
결혼 전 모바일청첩장 보여드렸는데
모바일청첩장 글씨가 어르신들 보기에는
작잖아요
저한테는 대놓고 아무말씀 안하셨지만
왜 이따구로 했냐며 집에있는 시누이에게
소리소리를 지르며 역정을 엄청 냈다네요
하ㅡㅡ 말이 안통하고 설명을 해드려도
억지도 부리시고 고집도 쌔고요
자기 마음에 꼭 드셔야 하는 분입니다
각설하고 며느리인 저한테
바라는게 많으신분이에요
상황을 말해보자면 같이 티비보고있는데
뮤지컬공연예매 선전이 나오던 중 아버님께서
내친구도 저거보고 엄청 재밌다고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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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던 시누이가
예매해달라는말이지뭐 예매해드려~ 말하는데
속으로는 우리엄마아빠도 못보여드렸는데
그 비싼티켓값을 내가왜? 순간 이생각 들더라구요
아니 옆에 신랑도있었고 시누이 본인이 해주면되지
시누이가 더 얄밉네요
하여튼 은근슬쩍 저런상황들이 여러번 있었어요
그때마다 센스없고 눈치없는사람마냥
바보같은웃음으로 넘깁니다 그러든지말든지~ 하고요
또 시어머님은 중요한일도아니면서
저한테 전화하세요
한번 안받으면 뭐하나보다 하지않나요?
근데 두번세번 네번까지 하시네요
그러다 제가 결국 안받으니까
신랑한테 하고요 알고보면 진짜 별거없어요
이따 저녁먹으러와라 이런것들이에요
처음엔 큰일났나싶었어요 진짜
근데 이런상황이 일주일에 두세번이에요
시어머님 전화 열번오면 저는 한번 받습니다
신랑한테는 내핸드폰 터치가 안먹힌다
말하고요
근데 어머님은 눈치껏 일부러 안받고 그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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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랑은 우리엄마아빠한테 안부전화 할까말까고
안해도 뭐라안하시고 우리사위하며 이뻐해주시는데
며느리한테는 왜그러실까요
게다가 시댁이랑 가까운거리에요
일주일동안 안가면 왜안오냐고 하세요
아니면 직접 찾아오시거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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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고 사시지ㅡㅡ 아휴
이런제가 속물같고 싸가지없는거같아요...
신랑낳아주신 부모님이시니
제가 사소한것까지 다 신경쓰고 그래야해요?
아 참고로 신랑은 늦둥이에 막내아들이에요
게다가 집안에서 우쭈쭈하며 자란것같고요
앞으로도 지금껏 했던거처럼
눈치없는사람마냥 모르쇠~ 하면 될까요?
그러기엔 제가 너무 속물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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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