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시어머니가 오셨지요. 형님이 해외로 이민가시면서 어머니께 몇년살자해서 가셨더랬지요..만만찮은 외국생활이었던것 같습니다. 하던사업을 접게되고 그로인해서 언성을 높혀 서로 얼굴을 붉히기까지. 오시기 몇주전만해도 비자땜에 오는거고 2주정도 지내시다가 다시 형님네 계시다가 올해 우리 집들어갈때 아예 오신다고 하더이다.. 막상 오신걸보니 짐은 바리바리 싸오시고 오시자마자 짐도 풀기전에 작은방에 있는 냉장고 옷가지, 풀지못한 상자들이 가득한 그 자리를 보시며 치우시고 지내시면 괜찮다는 말씀이 나오시네요...속으로 몇일묶으실껀데 그러신다했지요..근데 전부터 맘을 먹고 오신것 같아요..( 잘보면 맘과 다른말씀을 잘하시는것 같아요. 다른사람에게는 자식같이 생각한다하면서도 막상 저에게는 며느리를 강조하시듯...) 하루 지내시고 친정에 가셨답니다. 가신뒤로 신랑이랑 통화중에 형님네 안가시겠다고하셨다네요. 참 막막합니다... 작은방은 도저히 건드리지도 못하고 안방에서 가을까지 함께 지내야 한다니 말이져... 남편이 괜히 내 눈치보는게 짜증나서 더이상 말은 안했지만,그리고 남편은 어머니랑 지내도 괜찮을것 같다고 좋아하는 눈치라 별말을 안했답니다..당연하지요. 남편과 제 생각이 다르니까요..언젠가 시어머니가 오시면 내가 좀더 편할꺼라 얘기하더라고요...-- 형님네 사정에 오죽 속상하셨을까하면서도 한편으로 가시지 말라고 끝까지 말렸는데두 몇년살다 오신다고 장담하시며 가시더니 막상 일이 안된다고 속상해서 몇개월도 안되 오셔서 안가신다니...다른깊은뜻이 있을수 있겠지만 며느리랑 살든 사위랑 살든 속상한일 있을수 있는건데...어머니 태도에 그냥 별생각이 들고 한편으론 앞으로가 걱정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기 낳을때까지는 조용히 편히 혼자 지내다 싶었는데..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주말이면 그나마 잠보충을 해 그나마 위로가 되었건만 그것마저 어렵게 되었네요. 이젠 주말이 기다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몇개월 살아봐서 더 피곤하단걸 알지요. 형님네도 걱정이고 어머니도 안됬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현재 내가 임신한 상태인지 몰라도 몸도 마음도 항상 지친상태여서인지 어머니와 지금 이 좁은공간에 산다는것에 답답한 생각들이 혹 이기적인 생각아닌가해서 어머니께 미안한 맘이 듭니다. 좋게 생각하다가도 답답하면서 울적해집니다..울고싶어집니다. 그냥 전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지내고 싶은생각뿐이랍니다.
시어머니가 오셨답니다.
몇일전에 시어머니가 오셨지요.
형님이 해외로 이민가시면서 어머니께 몇년살자해서 가셨더랬지요..만만찮은 외국생활이었던것 같습니다. 하던사업을 접게되고 그로인해서 언성을 높혀 서로 얼굴을 붉히기까지.
오시기 몇주전만해도 비자땜에 오는거고 2주정도 지내시다가 다시 형님네 계시다가 올해 우리 집들어갈때 아예 오신다고 하더이다..
막상 오신걸보니 짐은 바리바리 싸오시고 오시자마자 짐도 풀기전에 작은방에 있는 냉장고 옷가지, 풀지못한 상자들이 가득한 그 자리를 보시며 치우시고 지내시면 괜찮다는 말씀이 나오시네요...속으로 몇일묶으실껀데 그러신다했지요..근데 전부터 맘을 먹고 오신것 같아요..( 잘보면 맘과 다른말씀을 잘하시는것 같아요. 다른사람에게는 자식같이 생각한다하면서도 막상 저에게는 며느리를 강조하시듯...)
하루 지내시고 친정에 가셨답니다. 가신뒤로 신랑이랑 통화중에 형님네 안가시겠다고하셨다네요.
참 막막합니다...
작은방은 도저히 건드리지도 못하고 안방에서 가을까지 함께 지내야 한다니 말이져...
남편이 괜히 내 눈치보는게 짜증나서 더이상 말은 안했지만,그리고 남편은 어머니랑 지내도 괜찮을것 같다고 좋아하는 눈치라 별말을 안했답니다..당연하지요. 남편과 제 생각이 다르니까요..언젠가 시어머니가 오시면 내가 좀더 편할꺼라 얘기하더라고요...--
형님네 사정에 오죽 속상하셨을까하면서도 한편으로 가시지 말라고 끝까지 말렸는데두 몇년살다 오신다고 장담하시며 가시더니 막상 일이 안된다고 속상해서 몇개월도 안되 오셔서 안가신다니...다른깊은뜻이 있을수 있겠지만 며느리랑 살든 사위랑 살든 속상한일 있을수 있는건데...어머니 태도에 그냥 별생각이 들고 한편으론 앞으로가 걱정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기 낳을때까지는 조용히 편히 혼자 지내다 싶었는데..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주말이면 그나마 잠보충을 해 그나마 위로가 되었건만 그것마저 어렵게 되었네요. 이젠 주말이 기다려지지 않을것 같습니다..몇개월 살아봐서 더 피곤하단걸 알지요.
형님네도 걱정이고 어머니도 안됬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현재 내가 임신한 상태인지 몰라도 몸도 마음도 항상 지친상태여서인지 어머니와 지금 이 좁은공간에 산다는것에 답답한 생각들이 혹 이기적인 생각아닌가해서 어머니께 미안한 맘이 듭니다.
좋게 생각하다가도 답답하면서 울적해집니다..울고싶어집니다.
그냥 전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지내고 싶은생각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