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서 못하겠다

2016.02.26
조회1,096
한달정도 죽어라 매달리다가 이제 일주일? 이주일에 한통 보내는데 얼마나 지긋지긋 할까

맨날 읽씹이란 답 아닌 답 주고있는거 알고있는데
모르는척 돌아와달라 잡는 날보며 얼마나 지쳤을까

사실 그만 두겠다고 확실히 이젠 아니라곤 못하겠다
아직 많이 좋은건 맞으니까

그래도 이젠 안하려고 노력해볼게
내 마음은 다 보였고 조금은 지쳤고
오빠 대답도 들은거라 인정하고 그렇게 살아갈게
귀찮게 굴었어서 너무 미안해
내가 못나서, 못놔서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