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기숙사에서 같이 살았던 룸메가 심리 콘서트라는 것을 가자고 함. 평소에 그런 세미나나 토크쇼를 좋아해서 함께 가기로 했음. 사람이 많이 왔음. 설명을 듣고 도형검사를 해준다고 해서 함. 그러더니 테이블당 상담사가 와서 설명을 해주겠다고 함. 상담사가 와서 굉장히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친구와 함께 무료로 9번 상담 해주겠다고함. (이것도 이상했음. 그래도 대학원생인가보다 하고 넘어감) 그리고 절대 비밀로 하라고 했음. 말하면 저작권이 어찌고 하면서...(이때는 다단계인줄 알았음) 하지만 바로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말했음.ㅋㅋㅋ 그렇게 상담을 하기 시작함. 첨엔 에니어그램을 했음. 그런데 에니어그램이라고 말하지 않았음. 내가 의심이 많은 편이라 찾아보니 에니어그램이라는 거였음. 그리고 다음 번에 만났을 때는 성장형성에 관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나의 어렸을때 이야기를 하라고했음. 그래 그럴수 있겠다 싶어 인생곡선 그리고 이야기를 했음. 그러면서 몇번의 상담을 의심없이 받아왔음. 자꾸 감각을 깨우고 모든 행동을 관찰하라고 해서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팠지만 상담의 과정이겠거니 하고 넘어갔음. 조금 힘들땐 이대 심리학과다니는 동생이 있는 친구에게 상담을 하며 넘어갔음. 그렇게 3주 정도 지나감. 나도 의심을 조금씩 내려놓기 시작했음. 어디가자 그런말은 없었음. 4주정도 되니 영혼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나는 기독교도 아니고 이과생이라 고등학교때부터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였음.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상담사의 치료방법 중 하나거니 하고 넘어갔음. 그리고 영혼을 믿겠다고 하니 이제 성경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음. 영적치료가 어찌고... 난 기독교를 별로 안좋아함. 그래서 별로 달갑지 않았지만 치료 방법이겠지 하고 넘어갔음. 그런데 성경에 대해 알려주기로한 전날 전룸메와 이 여자랑 같이 밥을 먹기로함. 그런데 본인 아는 애가 상담받는걸 외부에 노출해서 법적으로 가네 마네 한다고 하며 매우 불안해하며 우리에게 정신교육을 시켰음. 나는 영혼이야기 부터 의심이 많이 들었는데 들을수록 이해가 안가서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음. 그리고 나는 친구랑 가족들에게 말했다고 하니 아주 신뢰를 잃었네 어쩌네 하며 난리를 치는거임. 그래서 그럼 저 안할래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일단 참았음. 내룸메는 엄마한테만 말했다고 하고 죄송하다고 말 하는데 어이가 없었음. 그러더니 이번주까지만 받고 그만 둔다고 거짓말하고 계속 받자고하는거임. 더 어이가 없기 시작했음. 왜 거짓말을 시키지? 이 여자가 이상한 짓을 시킬려고 그러는구나! 딱 짐작할수 있었음.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보기 시작했음. 에니어그램 이단, 에니어그램 신천지 치니 딱나옴. 와..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구나 생각함. 물론 아닐수도 있음. 룸메에게 말해줘야 할것 같았음. 그래서 3명 단톡방엔 예전처럼 어디서 보자 뭐하자 글을 썼음. 그리고 룸메에겐 따로 톡을 남겼음. 나 그만 할거다. 넌 계속 할거냐? 단톡방엔 글 안쓰던 애가 개인톡엔 톡을 쓰는데 보통은 그런상황에서 왜?? 라고 할텐데 언제 그렇게 생각했냐고함... 그 톡을 보고 아 이뇬도 신천지구나 생각했음. 그래서 최대한 말을 아꼈음. 만나서 그만둔다고 하는데 좋은말은 하나도 안함. 더 계속 안좋을건데 괜찮냐? 그런말을 함. 사탄아물러가라!! 라고 말하고 나오고 싶었지만 참고 그만한다고 말하고 나옴. 끝까지 좋은 말을 안하는거 보고 아! 이뇬 진짜 완전 쌍년이네 생각하고 나옴. 마지막 간다고 인사하는데 썩은 표정 잊을수가 없음.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상담사였으면 마지막엔 그러지 않았었을것 같음. 의심가는 행동 1. 본인이 어디 소속인지 정확히 말하지 않음.(심리 콘서트 한사람과 깉은 소속이라고 했지만 그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이였음.) 2. 상담내내 나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말만 함. 주변사람들왈 넌 자존감 높은데 왜 상담받아? 그랬음. 3. 자존감을 낮춰서 본인에게 의지 하게 하려고 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4. 주변사람들에게 비밀로 하라고 하고 동호회나 모임을 자제하라고 함. 5. 1:1면담이 아닌 1:N면담을 진행.(n은 신천지 맴버일 확률이 높음) 6. 내가 이런면이 힘들다고 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제시 못함. 무조건 너를 포기하고 인정하라고하며 4개월 뒤엔 좋아졌을거라고 함.(전문 지식 부족) 7. 본인은 심히 불안해 하는것 같은데 당당한척함. 8. 처음 도형검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음. 9. 영적치료 외국에선 많이 한다고 하는데... 관련논문 찾기가 힘듬. 다들 에니어그램하자고하거나 영적치료어찌고 하면 무조건 이단 이다 생각하세요. 심리 치료는 상담사가 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10년은 족히 공부해야한다고 하구요. 대학원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40대미만인 상담사가 무료로 해준다고하면 의심부터해보십시오. 공인자격증은 있는지? 어디 학교출신인지? 어느 교수님 제자인지등등이요... 저는 친구 잃고 감정만 상했네요. 그뇬이 저를 친구로 생각 안했으니 저를 그런곳에 소개해준거겠지만요... 2
신천지 끌려갈뻔한 이야기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기숙사에서 같이 살았던 룸메가 심리 콘서트라는 것을 가자고 함.
평소에 그런 세미나나 토크쇼를 좋아해서 함께 가기로 했음.
사람이 많이 왔음.
설명을 듣고 도형검사를 해준다고 해서 함.
그러더니 테이블당 상담사가 와서 설명을 해주겠다고 함.
상담사가 와서 굉장히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친구와 함께 무료로 9번 상담 해주겠다고함.
(이것도 이상했음. 그래도 대학원생인가보다 하고 넘어감)
그리고 절대 비밀로 하라고 했음. 말하면 저작권이 어찌고 하면서...(이때는 다단계인줄 알았음)
하지만 바로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 말했음.ㅋㅋㅋ
그렇게 상담을 하기 시작함.
첨엔 에니어그램을 했음. 그런데 에니어그램이라고 말하지 않았음. 내가 의심이 많은 편이라 찾아보니 에니어그램이라는 거였음.
그리고 다음 번에 만났을 때는 성장형성에 관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나의 어렸을때 이야기를 하라고했음. 그래 그럴수 있겠다 싶어 인생곡선 그리고 이야기를 했음.
그러면서 몇번의 상담을 의심없이 받아왔음.
자꾸 감각을 깨우고 모든 행동을 관찰하라고 해서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팠지만 상담의 과정이겠거니 하고 넘어갔음.
조금 힘들땐 이대 심리학과다니는 동생이 있는 친구에게 상담을 하며 넘어갔음.
그렇게 3주 정도 지나감.
나도 의심을 조금씩 내려놓기 시작했음. 어디가자 그런말은 없었음.
4주정도 되니 영혼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나는 기독교도 아니고 이과생이라 고등학교때부터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였음.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상담사의 치료방법 중 하나거니 하고 넘어갔음.
그리고 영혼을 믿겠다고 하니 이제 성경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음. 영적치료가 어찌고...
난 기독교를 별로 안좋아함. 그래서 별로 달갑지 않았지만 치료 방법이겠지 하고 넘어갔음.
그런데 성경에 대해 알려주기로한 전날 전룸메와 이 여자랑 같이 밥을 먹기로함.
그런데 본인 아는 애가 상담받는걸 외부에 노출해서 법적으로 가네 마네 한다고 하며 매우 불안해하며 우리에게 정신교육을 시켰음.
나는 영혼이야기 부터 의심이 많이 들었는데 들을수록 이해가 안가서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음.
그리고 나는 친구랑 가족들에게 말했다고 하니 아주 신뢰를 잃었네 어쩌네 하며 난리를 치는거임.
그래서 그럼 저 안할래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일단 참았음.
내룸메는 엄마한테만 말했다고 하고 죄송하다고 말 하는데 어이가 없었음.
그러더니 이번주까지만 받고 그만 둔다고 거짓말하고 계속 받자고하는거임.
더 어이가 없기 시작했음. 왜 거짓말을 시키지? 이 여자가 이상한 짓을 시킬려고 그러는구나! 딱 짐작할수 있었음.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보기 시작했음.
에니어그램 이단, 에니어그램 신천지 치니 딱나옴.
와.. 세상에 믿을놈 하나없구나 생각함.
물론 아닐수도 있음.
룸메에게 말해줘야 할것 같았음.
그래서 3명 단톡방엔 예전처럼 어디서 보자 뭐하자 글을 썼음.
그리고 룸메에겐 따로 톡을 남겼음.
나 그만 할거다. 넌 계속 할거냐?
단톡방엔 글 안쓰던 애가 개인톡엔 톡을 쓰는데 보통은 그런상황에서 왜?? 라고 할텐데 언제 그렇게 생각했냐고함...
그 톡을 보고 아 이뇬도 신천지구나 생각했음.
그래서 최대한 말을 아꼈음.
만나서 그만둔다고 하는데 좋은말은 하나도 안함. 더 계속 안좋을건데 괜찮냐? 그런말을 함.
사탄아물러가라!! 라고 말하고 나오고 싶었지만 참고 그만한다고 말하고 나옴.
끝까지 좋은 말을 안하는거 보고 아! 이뇬 진짜 완전 쌍년이네 생각하고 나옴.
마지막 간다고 인사하는데 썩은 표정 잊을수가 없음.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상담사였으면 마지막엔 그러지 않았었을것 같음.
의심가는 행동
1. 본인이 어디 소속인지 정확히 말하지 않음.(심리 콘서트 한사람과 깉은 소속이라고 했지만 그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이였음.)
2. 상담내내 나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말만 함. 주변사람들왈 넌 자존감 높은데 왜 상담받아? 그랬음.
3. 자존감을 낮춰서 본인에게 의지 하게 하려고 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4. 주변사람들에게 비밀로 하라고 하고 동호회나 모임을 자제하라고 함.
5. 1:1면담이 아닌 1:N면담을 진행.(n은 신천지 맴버일 확률이 높음)
6. 내가 이런면이 힘들다고 했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제시 못함. 무조건 너를 포기하고 인정하라고하며 4개월 뒤엔 좋아졌을거라고 함.(전문 지식 부족)
7. 본인은 심히 불안해 하는것 같은데 당당한척함.
8. 처음 도형검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음.
9. 영적치료 외국에선 많이 한다고 하는데... 관련논문 찾기가 힘듬.
다들 에니어그램하자고하거나 영적치료어찌고 하면 무조건 이단 이다 생각하세요.
심리 치료는 상담사가 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10년은 족히 공부해야한다고 하구요. 대학원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40대미만인 상담사가 무료로 해준다고하면 의심부터해보십시오.
공인자격증은 있는지? 어디 학교출신인지? 어느 교수님 제자인지등등이요...
저는 친구 잃고 감정만 상했네요.
그뇬이 저를 친구로 생각 안했으니 저를 그런곳에 소개해준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