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이자식은 악마인가요...사진有

악마아빠2008.10.07
조회1,416

결혼 6년차 입니다 남자고요...

근데 나이는 28살 이랍니다.. 군전역 하고 바로 결혼을 해서..ㅋ

빨랐죠... 철없을때 못먹어도 고야..하고 결혼하자 했는데

지금은 잘했다 생각 하고 살고있는데... 아무튼...서론 끝,,,

 

아들이 둘있습니다.

첫째는 5살 둘째는 3살...

첫째는 참순해요... 말도 잘듣고... 근데 둘째는 참 외통수에요...

형꺼 다뺐고... 자기 하고싶은거만 하고...

싸웠다하면 형이 맞아주는편..?

 

하루는 형이 하다하다 못해 동생을 때렸습니다..

평소 같으면 그냥 자기가 맞고 저한테 와서 어리광 부리는데

"동생이가 자꾸 때려아빠" 말투가 이런식이죠..

한번 같이 치고 받고 싸웠죠...

저는 보고있었고요... 싸움구경 재밌어요.. 단지 즐겼습니다...

저는 애들을 파이팅 하게 키우는편이라

예를들어 밥먹는데 뜨거운거 국그릇을(라면그릇) 만질라고 하면 내버려둡니다

그럼 뜨겁겠죠.. 다음 부터는 안만집니다

제가 술마시는데 자꾸 달라고 합니다 그럼 줍니다.

다음부터 달라는말 안합니다. 주입식이죠...

치고받고 하다가 결국에 키에 밀려 동생이 어퍼지고 울어버렸죠...

아시다시피 애들쌈은 우는자가 졌다고 볼수있죠...ㅋ

 

그리고 상황 종료후 둘다 잠이 들고 저도 낮잠을 자고있는데

어느순간 퍽퍽 소리가 나서 일어났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이 자고있는형을 그것도 얼굴을 발로 밟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깊게 잠든 형.... 마치 술취해 자는 사람 마냥 뻗었죠...

 

표정을 봤더니 아주 심각한 표정을 하며..(3살입니다)

형을 그렇게 짓밟고 있는데 저와 드디어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랬더니 순간 정적이 흐르고 발은 얼굴에 살짝올려있는 상태이고

그상태에서 저를 보며  ^ㅡㅡㅡㅡ^ <<-- 이런 표정으로 저를 보고있는것이지요...

 

이건 뭥미?

순간 적으로 섬뜻했습니다...

 

악마인가요?

 

형은 정말 착한데 둘째 때문에 유치원에서 맨날 민원들어옵니다...

유치원 형들 다 패고 다닌다고...

3살입니다.... 정확이 30개월이죠...

도데체 어쩌란 말입니까... 조금만 컷으면 혼내기라도 할껀데...

어쩌란건지 ....


정녕 이자식은 악마인가요...사진有 난봉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