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친이 있는거같아요..도와주세요

ㅇㅇ2016.02.26
조회619
우선 저는 네이트판에 글을 처음써보는 중딩이에요


정말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답답하고 또답답해서 물어보려고 쓰고있어요


말하기편하게 음슴체를 쓰도록할께요


우선 우리가족은 엄마랑 나 엄마와 아빠는이혼하셨는데 나때문에 가끔씩 같이놀러도가고 사이가나쁜편은 아님


주택에사는데 1층에 외할머니 할아버지 사시고 2층에 나랑 엄마가살고있음 나는 외동딸임


대충 가정사는 이만큼으로 끝내놓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이일을 안건 2주전쯤 엄마가 옆에서 휴대폰을하고있길래 장난으로가져가서 봤음 정말 0.1초정도나 봤을꺼임 정확하게 Lovely❤라는 단어를 봤음


처음에는 엄마랑 친한이모라고 생각했지만 그이모와 엄마는 평소에 단답을 애용하는데다가 하트같은건 붙이지않음 그래서 그이모는 아닐꺼라고생각함 우리엄마주변에 아는남자 즉 오빠나 동생이 정말 신기할정도로 많음 내가아는 삼촌들만해도 진짜 많음 진짜 엄마인맥이 정말넓음 (절대자랑아님) 그래서 러블리만보고는 누군지 정말 짐작이 안감


그일이있고 3일정도 지났을거임 엄마가 자영업으로 음식점을 하시는데 그음식점을하기 몇달전부터 엄마랑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삼촌이있다는걸 알게되었음 난 정말 아는동생으로만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터 그삼촌이 정말 나를아끼고 잘대해주셨음 아이스크림케잌을 사다주시기도하고 설날에 세벳돈으로 10만원을 주시고 밥도사주시고 할때부터 뭔가 꺼림칙하긴했지만 난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음


정확하게 알게된건 엄마가요즘 시장을가든 식자제마트를가든 밥을먹든 어딜가든 그삼촌이랑 붙어있다는걸 알게되었음 보통 엄마랑나랑 대화를 하면 "어디야?" "엄마 ○○이랑 시장이지~" 라고 누구랑있는지 꼭 말해줌 그런데요즘은 "어디야?" "엄마시장~" "누구랑갔는데?" "엄마가게삼촌이랑 갔지.." 라며 말끝을 흐리거나 꼭 무겁다고하거나 계산을한다더나 딴행동을하며 답을 잘안하려고함


여기서 쪼금 정확해졌는데 엄마가 비밀번호를 걸어놓는데 항상 나한테 잘보이는데서 품 그래서 난 항상 엄마의 비밀번호를 알고있는편인데 엄마는그걸 모르나봄 그래서 엄마가 잠든사이에 휴대폰 대화를보니 '잘자요 내꺼~♡' 라는등 커플같이보이는 말투며 단어며 정말 혼란이오기시작함 난 엄마가 정말그럴줄은 1도몰랐음 그런데 문제는 이름이 별명으로 저장되어있다는건데 정말 무슨뜻인지 이해할수없는 별명이였음 그래서 이걸보고나서는 아 엄마가 연락하는사람이 있구나 그게확실해짐


그다음으로 완벽한확실이 섰을때는 엄마가 그삼촌이랑 전화를하고있었나봄 나는 누군지궁금해서 옆에서 "누구세여~"라며 장난을침 그랬더니 엄마가전화를주길래 받았는데 그삼촌이였음 내가 그래서 "아삼촌이에여~?"라며 대화를 어느정도하고 엄마한테넘겨줄때 이름을봤더니 그별명인거임...


정말진짜 너무너무 생각이많고 할머니한테 말해볼까 아빠한테 말해볼까 정말생각을많이했지만 할머니성격으로는 분명 엄마한테바로말할게 분명해서 아직까지는 나밖에모르는상황임 ..


여기까지가 과거였고 오늘 엄마한테전화를해서 찔러봄 아니 이건 거의 물어본수준이였음 "엄마가요즘하고있는 그짓 딸한테안미안해?양심에안찔려?" 그랬더니 엄마는 처음 몇번 모르는척하다가 마지막에는 그냥 얼버무리고 끊어버림.. 물론 딸로써 싸가지없게 말하긴했지만 난너무 어이없고 기가막혔음.... 게다가 오늘도 그삼촌이랑 식자제마트 간다길래 무작정따라가보려고함


오늘까지의 이야기가 대충 끝남 나도정말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났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않고 엄마가 그랬다는걸 생각해보면 소름끼침.. 물론 엄마거ᆞ남편이 있는건아니지만 내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서운함... 내가 이기적이라는거 알지만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너무 답답하고 말할대도없어서 여기에써봄


어리다고 무시하지말고 제발 조언좀해주세요.....저정말 아직도 손이 떨려요...제발......제발조언좀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