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친구소개로 만난 울 신랑.. 벌써 2016이 되었네요.. 세월 참 빨라요 ㅎㅎ 햇수로 18년이네요 헉!! 같이 산 세월로만 따지면 중년부부 쯤 예상 하시겠지만 저 34 신랑 35살이네요.. 철없을때 낳은 아들이 이번에 중학교 2학년이 되었고 둘째는 초등학교 2학년 공주님.. 셋째는 요번달에 36개월 된 미운 네살 아들래미에요.. 세월이 세월인만큼 무뎌질만 한데도 아직도 저나 신랑이나 눈에서 콩깍지가 그대로에요.. 눈만 마주쳐도 설레이고 고맙다 예쁘다 소리 늘 해주는 신랑이 옆에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어제 저녁 신랑하고 큰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제앞에 내민 미니 컵케잌.. 인터넷 레시피 찾아보며 투박한 남자 손으로 만든 케잌을 보니 정말 행복 그자체더라구요... "엄마 회 좋아하니까 내가 회 사줄께" 하고 말해주는 큰아들 녀석한테도 참 고맙고.. 이번 제 생일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나란 여자 참 복 받은 여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262
평생 간직하고 싶은 케잌
1999년 친구소개로 만난 울 신랑..
벌써 2016이 되었네요.. 세월 참 빨라요 ㅎㅎ
햇수로 18년이네요 헉!!
같이 산 세월로만 따지면 중년부부 쯤 예상 하시겠지만
저 34 신랑 35살이네요..
철없을때 낳은 아들이 이번에 중학교 2학년이 되었고
둘째는 초등학교 2학년 공주님..
셋째는 요번달에 36개월 된 미운 네살 아들래미에요..
세월이 세월인만큼 무뎌질만 한데도
아직도 저나 신랑이나 눈에서 콩깍지가 그대로에요..
눈만 마주쳐도 설레이고
고맙다 예쁘다 소리 늘 해주는 신랑이 옆에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어제 저녁 신랑하고 큰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제앞에 내민 미니 컵케잌..
인터넷 레시피 찾아보며 투박한 남자 손으로 만든
케잌을 보니 정말 행복 그자체더라구요...
"엄마 회 좋아하니까 내가 회 사줄께" 하고 말해주는
큰아들 녀석한테도 참 고맙고..
이번 제 생일은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나란 여자 참 복 받은 여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