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거리 하는데 남친이 창녀촌에 자주갔나봐요 이해해줘야할까요

지코롤312016.02.27
조회3,596
제목 그대로 저는 우선 1년간 장거리 연애를 했습니다
제가 해외에 공부하느라 일년정도 나갔었구요
이제 공부가끝나서 장거리 연애를 드디어 끝냈어요

장거리연애하는동안 길어도 2-3개월마다는 봤구요
예전부터 이상한 문자들을 봤긴했는데 (창녀촌 여자 부르는거요)
친구중에 그쪽을 아는친구가있어서
주변에 친한 고픈?친구들들 위해 연결해준것뿐이라구요

정말 제앞에서는 한결같고 깨끗하고 저만바라본다는남자였는데
(그래서 더 충격이 너무 커요)
그래서 예전엔 그런말을 들어도 진짜 그친구위해해준줄알고
믿고 더는 하지마라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장거리끝나고 드디어 다시만나보니
핸드폰에 여자를 직접 고르고 부른 문자도 있고
심지어 그런쪽여자 번호가저장도되어있었어요

정말 너무 충격적이었고
자기는끝까지 정말 친구연결해주려했던거라말합니다
더이상 믿겨지진않구요

근데또 남사친이말하길 지극히 정상적이고 이해 간다고....
제가 해와에나가있었고
남자들은 원래 그 돈주고 하는게 바람핀다생각안한다고.....
아무감정없이 돈 낸거에대해 받는거니까 그거로 끝인거래요
장거리 상태였으니 그랬을만도하다고 지극히 정상적인거라고.....
자긴 너무나도 이해할수있다며....너는 이해못해주겠녜요
어차피 여전히 너를사랑하고 너만바라보지않냐며...

남사친이 남자입장으로 그리 말하는데
제가 이해해줘야하는건가 싶기도하구요...
저는 장거리동안 정말 매일 서로 계속연락했기때문에
다른남자랑은 친해진사람도없구
주변에서 다들 바보같다해도 저 외로워도 참고 그럴수록 남친한테 더 연락하고 장거리끝나길 기다리며 살아왔는데

드디어 이게끝나고 만나보니
제 뒤에서 한짓이 너무 많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가요 용서하고 이해해줘야할까요
여전히 제 앞에선 저만 사랑하고 저뿐인것마냥 합니다
하지만 지금 남친 보기도싫고 어마어마한 충격과 배신감에
남친과의 스킨쉽은 지금은 상상할수가없어요

너무 밉고 역겹고 화가나요......
어떡하죠...제가 이걸 용서할수있을지 용서를 잘하는상격도아닌데
헤어져야할지....진짜 만나본 사람도 몇 없지만 그중 가장 믿고 사랑한 사람이었는데...

저만 바보같이 기다려온 시간이 너무 허무하고
이게 남자라는 게 이해해줘야하는 건가싶기도하고.....
어떡하죠.....너무 슬퍼요..
용서해줘야할까요...이제 장거리도 끝나서 더는 안그럴텐데...
하지만 계속 남친 볼수록 여자랑 그랬다는게 생각나요
역겹고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