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누나 좋아해요 이건 누나가 못볼테니까.

Arronlee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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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한테도 내가 좋아하는거 절대로 말은 못했지만 그냥 좋아해요많이 많이 좋아해도 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내가 너무나도 비참하네요.누나는 딱잘라 거절했지만 어쩔수 없을 것 같아요.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나도 몰랐어요 이렇게 커질줄은.미안해요 좋아하는거로도 사람한테 신경쓰이고 관심받고 싶었나봐요 그렇게라도.몰라요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나이차이는 별로 안나지만 모르겠어요 누나가 일부로 연락을 안하려고 하는것도 알아요그럼에도 나는 어떻게 못하겠어요누나한테 어떻게 잘 보이고 싶은데 누나는 내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니까아무도 들어주지도 보지도 못할 그런말들 남겨봐요.나도 매달려본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는 절대로,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매일매일 시간마다 분마다 초마다 누나가 너무 생각이나요.그렇다고 뭘 어떻게 할진 잘모르겠어요.막상 가진다고 해도 뭘 어떻게 할진 나도모르겠어요 그냥 행복하고 아껴주고 싶어주고 싶다는생각밖에는.근데 가지지못해서 아름다운걸 수도 있잖아요그냥 좋아요.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해요.누나는 나한테 마음이 하나도 없는데 나는 자꾸 누나생각이 나요누나생각에 하루하루 계속 기분이 왔다 갔다해요누나가 생각하는 35살 넘어서 결혼한다고 했어도 저는 그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까요앞에선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전 못할것 같아요.그런데 왜 저는 이말을 이렇게 하고있을까요바보처럼 앞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미안해요. 내가 좀 더 나쁘게 살지 않았더라면내가 좀 덜 부족한 집에서 자랐더라면 누나가 날 부담 스러워 하지도 않았을테니.미안해요 그냥 모든게.좋아해요. 그런데도 나도 모르겠어요나도 이런데 처음으로 글써봐요누나한테 하고싶은말 했어야하는말일지라도 못했으니까.키스는 참 좋았지만그 후에 나한테 남은거라곤 누나의 도톰한 입술의 포근한 느낌밖엔 없네요미안해요 내가 더 노력하면 될까요..좋아하면 좋아하는사람을 좋아하는사람으로 부터 놓아줘야한다는게 그게 정말 맞는 말일까요.이 시간이 정말 지나가긴 할까요?모르겠어요 난.그냥 지금 보고싶은 마음뿐이에요.그런데 오늘도 누나는 연락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