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디날리를 만나다 "

아이비2016.02.28
조회361

한 겨울의 디날리 산맥을 보는것도 행운입니다.

늘 구름에 가려있어 좀체로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도도함으로 많은이들이 안타깝게도 디날리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날이 너무 화창해 디날리 산맥 전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의 고고한 자태는 언제

보아도 가슴을 뿌듯 하게 해줍니다.


이런 아름다운 산이 있어 알래스카는 행복 합니다.


 




알래스카 " 디날리를 만나다 "



여기가 바로 디날리 산맥입니다.


각 봉우리마다 이름이 다 있으며, 수 많은 봉우리들이 모여 바로 디날리 

산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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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안내게시판 지붕에 눈이 쌓여 있는 양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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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날이 맑고, 태양이 강렬해서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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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디날리 산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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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선이 살 것만 같은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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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다보면 금방 해가 지더군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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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유유히 강물이 흘렀지만, 이제는 꽁꽁 얼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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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전 세계에서 산악등반가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디날리 봉들을

점령하기위해 베이스 캠프를 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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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망원경이 모두 잠길 정도로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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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람 키만큼 눈이 쌓였네요.

벤취가 모두 눈속에 파 묻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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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다 시원해지고 괜스리 야망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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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이 만나는 곳의 뜻을 가진 이 강은, 한 겨울에도 얼지않고 유유히 

흘러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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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걷다가 걸음 흔적이 없는 곳을 밟으면 , 깊히 발이 빠져 버리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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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란히 저렇게 쌓여 있는 눈이 신기 하기도 하고, 대견스럽기조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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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디날리 국립공원이 폐쇄되어 들어 갈수 없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디날리의 위용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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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시야가 좀 더 확보 되었다면 더욱 근사할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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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설산의 바람이 불어오니, 손가락이 얼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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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이곳에 연어가 한창 올라와 낚시 할 맛 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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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준한 산세들이 마치 덤빌테면 덤벼봐 하면서 자리를 지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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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지니, 이제 철수를 해야겠네요.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하기만 한 디날리의 위용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몸살이 걸리니 온 몸이 축축 쳐지는군요.

그래도 부지런히 마실을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