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다친 뒤로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 그래서 나는 집안일을 많이 한다.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 - 아무래도 남녀 상관없이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집안일을 하게 된다. - 그런데 가끔,내가 집안일을 도맡아서 해야할 순간이 온다. - 엄마는 아프다.15년 동안 얻은 지병이 여럿이다.당연히 약이 한 움큼 이상이다. - 엄마가 48시간 이상 잠에 빠질 때면난 취업준비는 제쳐두고집안일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 집안일은 해본 사람만 안다.해도해도 끝이 없고,아무리 해도 티가 안 나는 일이라는 걸. - 아빠와 남동생은 일을 한다.집안일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쯤은,나도 안다. - 다만 내가 다리를 다쳤을 때,엄마가 잠을 필요로 할 때.조금만 도와줬으면 좋겠다. - 난 집안일에 쓸 시간을 아껴서취업준비에 쏟아야 하니까. - 만약 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게내 취업이라면 - 아주 조금만,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 더 많은 글을 보시려면 클릭! http://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158189&memberNo=43253
[취준생 일기] 18. 집안일
다리를 다친 뒤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나는 집안일을 많이 한다.
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
-아무래도 남녀 상관없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집안일을 하게 된다.
-그런데 가끔,
내가 집안일을 도맡아서 해야할 순간이 온다.
-엄마는 아프다.
15년 동안 얻은 지병이 여럿이다.
당연히 약이 한 움큼 이상이다.
-엄마가 48시간 이상 잠에 빠질 때면
난 취업준비는 제쳐두고
집안일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집안일은 해본 사람만 안다.
해도해도 끝이 없고,
아무리 해도 티가 안 나는 일이라는 걸.
-
-아빠와 남동생은 일을 한다.
집안일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쯤은,
나도 안다.
-다만 내가 다리를 다쳤을 때,
엄마가 잠을 필요로 할 때.
조금만 도와줬으면 좋겠다.
-난 집안일에 쓸 시간을 아껴서
취업준비에 쏟아야 하니까.
-만약 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게
내 취업이라면
아주 조금만,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
더 많은 글을 보시려면 클릭! http://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seriesNo=158189&memberNo=4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