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저축도 잘하고 계신가요?

2016.02.28
조회196
모바일로 쓰다보니 글 읽으시는데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여자이고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그 애매하다는 빠른년생입니다. 저는 빠른91이고 친구들은 90년생 27살입니다.

19살때부터 기술직으로 가자. 계획하고 대학을 전문대 대학에 갔고
졸업한지 한달만에 첫직장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1년반을 일하면서 퇴근하고 열심히 학원을 다니며 자격증을 힘들게 땄습니다. 더나은곳에 취직하기위해 퇴사를 했습니다.

다른회사 2군데에 들어갔었지만 얼마 못다니고 그만뒀고
다시 자리를 잡은곳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24살에 주임을 달고
25살에 팀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총 1년10개월정도 다녔습니다.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4일만에
지금 다니고있는 직장에 취업하여 일한지 11개월 됐네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첫직장에서 1년6개월을 다녔는데
갓 졸업한 학생이 경제관념이 있을리가요.
1년6개월동안 일하면서 총 학원비만 250만원이 들었고
돈 아예 못모았습니다.....ㅜㅜ
그리고 들어간 두군데 회사에서도.. 저축의 개념상실.. 돈을 모아야하는 이유를 몰랐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어렸죠.
그렇게 직장생활 2년 넘게 하면서도 저축한돈 0원.
24살때는 자유적금으로 아주 쪼금씩 모았고
25살때부터는 한달에 50-60씩 모았고

지금은 보너스는 무조건 자유적금에 넣고있고
고정적인 적금은 65만원입니다.
여기에 한달마다 연금저축 15만원 + 이구요.
총 80만원 저축 중입니다. 이제야.. 적당히 모으고있는데
그동안 모아둔돈이... 1200만원뿐입니다.
근데 그것도
최근 제돈 500만원에 아버지께서 2000만원 주셔서 차를사서
목돈썻고, 제겐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결혼선물 100만원 주고, 저희집 인테리어비용 250만원 쓰니 남은돈이

350만원 밖에 없습니다...하ㅜㅜ

제지출은
실수령액 167만원에서 (보너스받으면 180받을때도 있어요)
적금 80만원
엄마보험비 5만원
보험비 4만5천원
폰요금 약 5만원

이렇게 약 고정지출만 95만원이고
남는돈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앞으로 기름값이 들테니 적금을 줄일수도 있습니다.ㅜ
님들은 어떻게 잘 저축하고 계시나요?

이고민 뿐만 아니라..
연애도 고민입니다.
저는 이제껏 20살때 동갑 첫사랑과 1년2개월 정도연애,
두번째 한살많은 오빠와는 300일 연애,
마지막 최근에 헤어진 7살차이나는 오빠와는 2년2개월연애

어릴때는 저의 어린나이만 믿고
소개팅도 안받고~ 자리마련해놔도 안나가고
되게 도도?했어요..
근데 제나이 음력으로하면 27살이 되고나니까..
어렸을 때 안만난게 후회가 되고
마지막 남친과 2년2개월동안 맨날헤어지고다시만나고 반복하며 힘들게 연애한것도 너무나 후회가되네요.
왜, 그렇잖아요. 사귀고있을땐 진짜 이사람이 내일상이 되었고 전부같은 느낌때문에 만나지만
헤어지면 다부질없어지는거..
마지막 오빠를 만났고 사랑한 자체를 후회하지는 않아요.
그냥 너무힘든연애를 참고 오래해서 이쁜나이 다 지나간것에대한 아쉬움이랄까........
어제는 너무기분이안좋아서..나이트 한번 몇년만에갔다가
두번째남친 만나서(여친있는데 왔더라구요) 다시는
나이트근처엔 발도 안대려구요...

하~ㅠㅠ 이별한지얼마안되서 싱숭생숭도 하고
그냥 너무 외롭네요.. 좋은사람 만나서 예쁜사랑 해보고싶네요.
저와 나이 비슷하신 분들은
사랑도 저축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