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가 데리고 이혼하렵니다

찍찍이2016.02.29
조회9,254

명절때 아픈 아가 데리고 시댁 안갔다고 이혼하자고
했던 남편과 이혼합니다
이혼한다고 한날.. 시누이가 은혜도 모르는
배덕망덕한 년이랍니다
신행 다녀온 날부터 시어머니한테 너가 마음에
들어 결혼 시킨게아니다라는 말!
이혼전까지 들었네요..
임신한 며느리한데 친구분 딸이 직업이 좋고
돈 잘 번다면서 자기아들 빚만 없었어도
좋은 여자만났을거라며~~ 막말이란 다 들은듯해요
시댁쪽은 연락 한통없이 이혼 빨리하라고 재촉
하나보더라고요
빚 때문에 남편을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
이혼하자고 하려는게아니라 욱해서 그리 말했다
하더라고요 남편과 저 둘만두면 싸울일이 거의
없습니다 시댁만 다녀오면 시댁만 끼면 크게
싸우게됩니다 중간 역할이 없고 총받이로 세운
남편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전 이혼를 당하는 입장인데 이혼 한다려면
시댁에 아가 데꾸 내려가서 아가땜에 이혼 못한다고
아빠없이 못 키우겠다고하라네요
그리고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야한다고..
그래서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보이는게 다가아니기에
아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러고살기엔
내인생이 가여울거같아서 다음주에 이혼하려
갑니다 못된엄마일수도 있지만 아가 키우며
행복하게 살려고요...
1탄은 남편 원망 2탄은 시댁의 만행?
3탄 이혼으로 마무리 짓네요~~~
우선 마음부터 추스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