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얼마나 검소 하신지.. 정말... 검소하고 답답하고 정말 대단 합니다.. 일단 인증샷 첨부해요~ 열받아서 회사에서 쓴거라 인증샷이 없었어요! 그리고 반반한 내역은 청첩장, 집들어가면서 복비, 전세권설정 비용, 예식당, 스드메, 신혼여행 반반했구요. 한복은 신랑측은 신랑이랑 어머니 두분 하고, 저는 저 혼자만 하고 어머니느 저고리만 하셨 습니다. 제가 한복은 원래 서로 해주는 거지만 파혼하는 마당에 해줄꺼 뭐 있냐고 각자 집꺼 각자 하자고 했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그리고 저기 나오는 반지 얘기는 커플링을 둘이 끼는건데 왜 본인이 다 사야하냐고 해서 반반 했습니다. 그래서 커플링을 달라고 했더니 하나만 있어서는 소용 없는 거랍니다. 그래서 반반 냈으니 반은 내꺼니까 달라 했더니 엄청 어이없어 하며 부쳐 준다고 하고선 2주째 소식이 없어서 저렇게 보냈습니다. 아니 반지도 갖다 줄꺼면 저에게 말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쳐 준다 해서 기다리고 있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결혼 준비하면서도 자꾸 말없이 자기 혼자 생각하고 결정해서 여러번 빡쳤지만 남편 될 사람 이려니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금반지를 제돈 주고 샀는데, 그 금반지도 받는데 나름 힘들었습니다. 준다 말을 안해요. 언제 줄꺼냐 만나자 해도 대답을 뭉게고 아주 짜증납니다. 그래서 등기로 보내라 했더니 주러 오겠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등기비용이 아까워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주러 왔는데, 제가 사는 동은 편의상 4동이라고 할께요. 집은 1동부터 있습니다. 1층에 도착했어라고 카톡이 왔길래 1층에 내려갔더니 없는겁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어디시냐고 했더니 1동 1층이랍니다. 아니 만나기로 했는데, 1동에서 만나기로 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1동까지 걸어 갔습니다. 열받아서 씩씩 대면서요. 그래서 반지 받으면서 여기서 만난적이 한번도 없는데,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쩌냐고 했더니 자기는 거짓말 한 적이 없답니다. 여기도 1층이 맞다고. 1층이 맞긴 맞죠... 근데 저게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은 안되네요. 이것말고도 빡치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죠. 진짜 구사일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전세금을 신랑측이 2/3 제가 1/3 했어요. 근데 남자 이름으로 계약을 했더니, 전세금 반환을 그쪽으로 준다네요. 그래서 저도 받을 돈이 커서 지금 열받아도 꾹꾹 참고 있는데 진짜 병신 중에 상병신 같아요. 결혼 준비하면서도 에피소드가 무궁무진 하지만 본인이 절대 잘못했다고 생각 안해요... 정말 대단한 남자입니다. ================================================================= 저는 신부측이구요. 서로 준비하면서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파혼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서로 소비 성향이 너무 틀려서 파혼 했네요. 남자가 너무너무너무 검소해서 했고요. 얼마나 검소 한지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아무튼 위약금이랑 다 반반해서 끝났는데, 결혼반지를 샀는데, 아직 제가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결혼반지 되팔껀데 손해 본거 반을 제가 줘야 한답니다. 원래 파혼 하면 물건 돌려주고 끝나는거 아닌가요? 신혼집 계약이 일찍 되고 저는 원래 월세 살고 있어서 집 비워두기 그렇다 해서 제가 먼저 이사 갔는데, 그럼 이사 비용이랑 지금 파혼 해서 다시 이사 가야해서 새로 집구하고 복비랑 이사비용이랑 달라고도 안하고,, 심지어 신혼 가구도 샀는데 그것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반지팔때 손해 비용을 달라니 어이가 없네요. 나머지는 다 제가 쓰는거고, 반지는 맞춤이라서 자기는 못낀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꾸 이런식으로 계산 하시면 그냥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해서 나누자고 했습니다. 1445
(추가)파혼했는데 파혼 후 비용 정산 문제?
(추가)
얼마나 검소 하신지.. 정말... 검소하고 답답하고 정말 대단 합니다..
일단 인증샷 첨부해요~ 열받아서 회사에서 쓴거라 인증샷이 없었어요!
그리고 반반한 내역은
청첩장, 집들어가면서 복비, 전세권설정 비용, 예식당, 스드메, 신혼여행 반반했구요.
한복은 신랑측은 신랑이랑 어머니 두분 하고, 저는 저 혼자만 하고 어머니느 저고리만 하셨
습니다. 제가 한복은 원래 서로 해주는 거지만 파혼하는 마당에 해줄꺼 뭐 있냐고
각자 집꺼 각자 하자고 했더니 저렇게 나오네요.
그리고 저기 나오는 반지 얘기는 커플링을 둘이 끼는건데 왜 본인이 다 사야하냐고 해서
반반 했습니다. 그래서 커플링을 달라고 했더니 하나만 있어서는 소용 없는 거랍니다.
그래서 반반 냈으니 반은 내꺼니까 달라 했더니 엄청 어이없어 하며 부쳐 준다고 하고선 2주째 소식이 없어서 저렇게 보냈습니다.
아니 반지도 갖다 줄꺼면 저에게 말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쳐 준다 해서 기다리고 있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결혼 준비하면서도 자꾸 말없이 자기 혼자 생각하고 결정해서 여러번 빡쳤지만
남편 될 사람 이려니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금반지를 제돈 주고 샀는데, 그 금반지도 받는데 나름 힘들었습니다. 준다 말을 안해요.
언제 줄꺼냐 만나자 해도 대답을 뭉게고 아주 짜증납니다.
그래서 등기로 보내라 했더니 주러 오겠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등기비용이 아까워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주러 왔는데, 제가 사는 동은 편의상 4동이라고 할께요. 집은 1동부터
있습니다. 1층에 도착했어라고 카톡이 왔길래 1층에 내려갔더니 없는겁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어디시냐고 했더니 1동 1층이랍니다. 아니 만나기로 했는데, 1동에서 만나기로
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1동까지 걸어 갔습니다. 열받아서 씩씩 대면서요.
그래서 반지 받으면서 여기서 만난적이 한번도 없는데,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쩌냐고
했더니 자기는 거짓말 한 적이 없답니다. 여기도 1층이 맞다고.
1층이 맞긴 맞죠... 근데 저게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은 안되네요.
이것말고도 빡치는 에피소드가 정말 많죠. 진짜 구사일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전세금을 신랑측이 2/3 제가 1/3 했어요. 근데 남자 이름으로 계약을 했더니,
전세금 반환을 그쪽으로 준다네요. 그래서 저도 받을 돈이 커서 지금 열받아도
꾹꾹 참고 있는데 진짜 병신 중에 상병신 같아요.
결혼 준비하면서도 에피소드가 무궁무진 하지만 본인이 절대 잘못했다고 생각
안해요... 정말 대단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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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부측이구요. 서로 준비하면서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 파혼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서로 소비 성향이 너무 틀려서 파혼 했네요.
남자가 너무너무너무 검소해서 했고요. 얼마나 검소 한지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아무튼 위약금이랑 다 반반해서 끝났는데,
결혼반지를 샀는데, 아직 제가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결혼반지 되팔껀데 손해 본거 반을 제가 줘야 한답니다.
원래 파혼 하면 물건 돌려주고 끝나는거 아닌가요?
신혼집 계약이 일찍 되고 저는 원래 월세 살고 있어서 집 비워두기 그렇다 해서 제가 먼저 이사
갔는데, 그럼 이사 비용이랑 지금 파혼 해서 다시 이사 가야해서 새로 집구하고
복비랑 이사비용이랑 달라고도 안하고,,
심지어 신혼 가구도 샀는데 그것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반지팔때 손해 비용을 달라니 어이가 없네요.
나머지는 다 제가 쓰는거고, 반지는 맞춤이라서 자기는 못낀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꾸 이런식으로 계산 하시면 그냥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해서 나누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