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곳도 아닌 사랑과 이별에 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많이 힘드네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수많은 분들처럼 저도 같은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21살인 삼수생입니다 저에겐 정확히 9살많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집안사정이 워낙 좋지 않았기에 학원비를 벌려고 시작한 유통계 아르바이트였는데 그곳에서 부팀장님이었던 남자친구를 만나게되었어요 처한 환경과 저의 조건은 너무나 열약했고 남자친구라는 자체는 생각도 안해봤던것인데 그분의 다정함이 좋아서 결국 만남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 부분에 대해선 역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다른건 다 소용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무뚝뚝하고 자기 마음표현 안하는 남자친구였지만 많이 다정했고 재밌었어요 전 중간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고 그 후부터 공부에 매진을 했구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상황을 이해하고 오히려 더 공부하라고 신경을 써 주었어요 많이 고마웠죠 그러다보니 이주일에 한번 만나고 일때문에 바쁜 그분과의 문자도 하루에 두번할까말까했어요 저도 여자였던지라 그런점이 많이 서운했고 바쁜걸 이해하면서도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 않아서 이러는걸까.. 나를 보고싶은 마음이 별로 없는건가.. 이런 좋지않은 생각까지도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워낙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버릇이있거든요 남자친구도 생각좀 많이 하지말라고 .. 난 널 좋아하니까 제발 부정적인 생각좀 하지말라고.. 이런 말까지 했어요.. 저도 제 문제점을 몸으로 느끼기에 많이 노력했지만 안좋은 생각은 없어지지않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삼개월조금 안됬는데요 .. 남자친구가 승진을 해서 다른곳으로 발령이나서 이사를 갔어요 소식을 들은 저는 막막했죠 가까운데 살면서도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멀리 가버리면 더 못만날거같다는 생각에 너무나 불안했어요.. 내가 잘난게 없기때문에 그사람이 내가 질려서 버리지는 않을까 .. 많이 불안해하고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했던것도 사실이예요 누구를 좋아하는게 많이 서툴어서 어떻게 좋아해야 맞는건지도 모를정도였거든요.. 남자친구는 걱정말라면서 자주 올거라고 안심시키고 했지만 전 믿음이 부족했었나봐요 ... 많이 불안하기만 했어요 한번은 남자친구가 차를 사서 제가 인형을 선물로 주었던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남자친구 집 근처를 지나다가 서로 남자친구얘기가 나와서 저도 제 남자친구를 자랑하고 싶고 제가 선물한 인형을 보여주고싶어서 남자친구 차를 찾고있었는데 ... 남자친구가 차안에 앉아있는거예요 정말 깜짝놀랐어요 .. 그때 생각했죠 남자친구가 혹시나 날 괴물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이건 아니라 생각했어요 .. 내가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서.. 그리고 오늘 .. 남자친구가 이사를 갔어요 내일부터 발령난곳에서 일을 시작하죠 새벽 2시쯤에 전화가 왔는데 술마시고 전화를 했더군요 그러면서 이야길하시는데 .. 실은 그때 자동차사건을 이야기하시면서.. 제가 부담스러웠다고 이야길 하시는거예요.. 그걸 이해했죠 당연히.. 하지만 제가 계속 염려했던부분이었고 많이 신경쓰던 부분이었던 나머지 머릿속이 새하얘지면서 눈물만 나더라구요 이제 끝이다.. 바보같이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내가 얼마나 괴물같았을까.. 나한테 이제 질렸을거야... 눈물이 나더라구요.. 왜 바보같이.. 남자친구는 날 달래면서 앞으로 고치면되는거라고 말했던걸,, 왜 저는 극단적으로 생각했던 것일까요.. 말없이 그렇게 전화를 끊고 통곡하면서 울었어요.. 그사람이 나에게 질린다는 자체를 납득하고싶지 않았거든요 마음이 아픈 그 와중에 펑펑 울면서 죄송하다고 잘못했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갑자기 나같은 여자랑 사귀는 그분에게 미치도록 미안한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전 너무나 어리고 모자란 생각만 갖고있으니.. 그 사람을 실망시키고싶지 않았는데 .. 저도 모르게 ... 그동안의 서러움과 힘들었던게 떠오르면서 나같은애 잊고 더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바보같이 그 와중에 날 잡아줄거란 생각을 한건지도 몰라요 연인사이엔 헤어지자는 말은 하면 안되는 건줄 잘알고있었어요 그 말을 한번 시작하면 돌이킬수도 없이 추락하는것도 알고있었는데 제가... 그런말을 해버렸어요.. 모든게 멈춰버린 느낌이었죠.. 남자친구는 답장이 없는거예요.. 정신차리고 계속 전화를 했어요... 울면서... 미친듯이 울면서... 30번정도 전화를 해도.. 안받는 남자친구가 너무나 무섭고... 가슴아프더라구요.. 결국.. 문자로 30통정도 길게.. 제가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놨어요 버림받을까봐 무서웠던... 등등의 내용들을요.. 정말 못난이더라구요 제가.. 계속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이런식의 글도 보냈구요... ... 질리는짓을 여기서 다 해버린거 같았지만.. 그사람과 헤어질수없어요... 내가 괴씸하고 실망해서.. 전화를 일부로 안받으시는거 같은데... 단 한번만이라도 전화로 말을 하고싶어요.. 다시 잡고싶고 그사람을 끝까지 좋아할 자신이있는데 지금 상황의 저는 너무나 못났고 어리며 바보같은 여자에 지나지않더라구요.. 그분은.. 그런 저에게 등을 돌리실거라.. 생각해요 만남이 소중하듯 헤어짐또한 가슴아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사람을 잃어버리면 전...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분명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은 제 나이가 창창하기에 잊고 공부에 매진하다보면 더 멋진 사람을 만날거란 말씀들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 아니예요 ... 이사람이 마지막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상처가 두려운 저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준 사람이예요 ... 방금전 까지 문자를 보냈는데... 연락이없어요... 정말 잡고싶은데.. 저에게 마음이 떠난걸까요 ... 이렇게 쉽게 헤어지기엔 너무나도 많이 좋아했어요 오늘밤 .. 무작정 발령난곳을 가볼 생각이예요.. 연락을 안받아도... 기다린다고 연락하면.. 한번쯤은 봐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눈물이 앞을가려서 제가 무슨글을 쓰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가슴이 찢어지고.. 아파요 많이.. 이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해요 바보같은 여자 한번 살린다 생각해주시고 진심담긴 답글남겨주셨으면 해요 ..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듯이 저에게도 .... 정말 미치도록 중요한것이니까요 .. 도와주세요 .. ㅠ
10살차이 커플의 바보같은 이별
안녕하세요,,
다른곳도 아닌 사랑과 이별에 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많이 힘드네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수많은 분들처럼 저도 같은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21살인 삼수생입니다
저에겐 정확히 9살많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집안사정이 워낙 좋지 않았기에 학원비를 벌려고 시작한 유통계 아르바이트였는데
그곳에서 부팀장님이었던 남자친구를 만나게되었어요
처한 환경과 저의 조건은 너무나 열약했고 남자친구라는 자체는 생각도 안해봤던것인데
그분의 다정함이 좋아서 결국 만남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 부분에 대해선 역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다른건 다 소용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무뚝뚝하고 자기 마음표현 안하는 남자친구였지만 많이 다정했고 재밌었어요
전 중간에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고 그 후부터 공부에 매진을 했구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상황을 이해하고 오히려 더 공부하라고
신경을 써 주었어요 많이 고마웠죠
그러다보니 이주일에 한번 만나고 일때문에 바쁜 그분과의 문자도 하루에 두번할까말까했어요
저도 여자였던지라 그런점이 많이 서운했고 바쁜걸 이해하면서도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 않아서 이러는걸까.. 나를 보고싶은 마음이 별로 없는건가..
이런 좋지않은 생각까지도 하게되더라구요
제가 워낙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버릇이있거든요
남자친구도 생각좀 많이 하지말라고 .. 난 널 좋아하니까 제발 부정적인 생각좀 하지말라고..
이런 말까지 했어요..
저도 제 문제점을 몸으로 느끼기에 많이 노력했지만 안좋은 생각은 없어지지않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삼개월조금 안됬는데요 ..
남자친구가 승진을 해서 다른곳으로 발령이나서 이사를 갔어요
소식을 들은 저는 막막했죠
가까운데 살면서도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멀리 가버리면 더 못만날거같다는 생각에
너무나 불안했어요..
내가 잘난게 없기때문에 그사람이 내가 질려서 버리지는 않을까 ..
많이 불안해하고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했던것도 사실이예요
누구를 좋아하는게 많이 서툴어서 어떻게 좋아해야 맞는건지도 모를정도였거든요..
남자친구는 걱정말라면서 자주 올거라고 안심시키고 했지만
전 믿음이 부족했었나봐요 ... 많이 불안하기만 했어요
한번은 남자친구가 차를 사서 제가 인형을 선물로 주었던적이 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남자친구 집 근처를 지나다가 서로 남자친구얘기가 나와서
저도 제 남자친구를 자랑하고 싶고 제가 선물한 인형을 보여주고싶어서
남자친구 차를 찾고있었는데 ...
남자친구가 차안에 앉아있는거예요
정말 깜짝놀랐어요 .. 그때 생각했죠 남자친구가 혹시나 날 괴물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이건 아니라 생각했어요 .. 내가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서..
그리고 오늘 ..
남자친구가 이사를 갔어요 내일부터 발령난곳에서 일을 시작하죠
새벽 2시쯤에 전화가 왔는데 술마시고 전화를 했더군요
그러면서 이야길하시는데 .. 실은 그때 자동차사건을 이야기하시면서..
제가 부담스러웠다고 이야길 하시는거예요.. 그걸 이해했죠 당연히..
하지만 제가 계속 염려했던부분이었고 많이 신경쓰던 부분이었던 나머지
머릿속이 새하얘지면서 눈물만 나더라구요
이제 끝이다.. 바보같이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내가 얼마나 괴물같았을까.. 나한테 이제 질렸을거야... 눈물이 나더라구요..
왜 바보같이.. 남자친구는 날 달래면서 앞으로 고치면되는거라고 말했던걸,,
왜 저는 극단적으로 생각했던 것일까요..
말없이 그렇게 전화를 끊고 통곡하면서 울었어요..
그사람이 나에게 질린다는 자체를 납득하고싶지 않았거든요
마음이 아픈 그 와중에 펑펑 울면서 죄송하다고 잘못했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갑자기 나같은 여자랑 사귀는 그분에게 미치도록 미안한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전 너무나 어리고 모자란 생각만 갖고있으니..
그 사람을 실망시키고싶지 않았는데 ..
저도 모르게 ... 그동안의 서러움과 힘들었던게 떠오르면서
나같은애 잊고 더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바보같이 그 와중에 날 잡아줄거란 생각을 한건지도 몰라요
연인사이엔 헤어지자는 말은 하면 안되는 건줄 잘알고있었어요
그 말을 한번 시작하면 돌이킬수도 없이 추락하는것도 알고있었는데
제가... 그런말을 해버렸어요..
모든게 멈춰버린 느낌이었죠.. 남자친구는 답장이 없는거예요..
정신차리고 계속 전화를 했어요...
울면서... 미친듯이 울면서...
30번정도 전화를 해도.. 안받는 남자친구가 너무나 무섭고... 가슴아프더라구요..
결국.. 문자로 30통정도 길게.. 제가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놨어요
버림받을까봐 무서웠던... 등등의 내용들을요..
정말 못난이더라구요 제가..
계속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이런식의 글도 보냈구요...
... 질리는짓을 여기서 다 해버린거 같았지만..
그사람과 헤어질수없어요...
내가 괴씸하고 실망해서.. 전화를 일부로 안받으시는거 같은데...
단 한번만이라도 전화로 말을 하고싶어요..
다시 잡고싶고 그사람을 끝까지 좋아할 자신이있는데
지금 상황의 저는 너무나 못났고 어리며 바보같은 여자에 지나지않더라구요..
그분은.. 그런 저에게 등을 돌리실거라.. 생각해요
만남이 소중하듯 헤어짐또한 가슴아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사람을 잃어버리면 전...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분명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은 제 나이가 창창하기에 잊고 공부에 매진하다보면
더 멋진 사람을 만날거란 말씀들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 아니예요 ...
이사람이 마지막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상처가 두려운 저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준 사람이예요
... 방금전 까지 문자를 보냈는데... 연락이없어요...
정말 잡고싶은데.. 저에게 마음이 떠난걸까요 ...
이렇게 쉽게 헤어지기엔 너무나도 많이 좋아했어요
오늘밤 .. 무작정 발령난곳을 가볼 생각이예요..
연락을 안받아도... 기다린다고 연락하면.. 한번쯤은 봐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눈물이 앞을가려서 제가 무슨글을 쓰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가슴이 찢어지고.. 아파요 많이..
이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해요
바보같은 여자 한번 살린다 생각해주시고
진심담긴 답글남겨주셨으면 해요 ..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듯이
저에게도 .... 정말 미치도록 중요한것이니까요 ..
도와주세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