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애들도 보였고 못보던 애들도보였음
내가 걔들 얼굴을 기억하고있단게 신기했음
내가제일 마지막으로 1차자리에와서
못하는술 소주 글라스로 2잔처묵당하고
웃으면서 2차로가게됨
여러애들이 날보고
야시발 너 많이변했다 라고말해주기도했음
기분은좋았음
그러다 분위기는 무르익고 초등학교동창남자애가 내옆으로와서 그런얘기해줬음
그때애들전부다 너한테 진짜 미안해한다고
특히 날 제일심하게 때리던애가 제일미안해한다고
대학들어가고 사회생활해보니 자기들이 정말잘못했던게 느껴지더라며
내게 사과를했음
난이미 예전일은 내흑역사로 간직하고 별로신경안쓴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사과를 이제서야라도 받으니
정말 마음한켠에 있던 썩은부분이 씻겨나가는거같았음 편안했음
울컥했지만 참고 괜찬다고 다잊었다고말했음
(이건 나중에서야들은거지만 나와 나중에 따로만나 술한잔했던 동창이 내게 안죽고 고맙다고 말했음 알고보니 초등학교때 같은반 자폐학생이있었는데 그친구도 많이맞던 아이임
그아이가 중학교때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발이 줄에묶여 익사했다는거임
아직도 그친구는 그아이에게 못되게군게 후회되고 죄책감가지는 모양이었음
나또한 내가 자살했다면 자기는 정말 어떻게 살아했을지 몰랐을꺼라고 내게말했음
아마 다른동창들도 같은 생각이었을꺼같음)
참 긴 글읽어줘서 고마움요
어떻게보면 한풀이지만 사과받고 용서하니까
전좀 사는데 한쌓인게 풀리더이다
혹시나 지금 학교에서 힘들게 괴롭힘당하는사람이 이글을읽고있다면
이말해주고싶네
절대 나쁜생각하지마라고 복수할칼을갈던가
꿈을쫒던가 절대 자살할생각은하지말라고
초등학교 왕따에서 음악하는ㅂㅅ으로진화해 초등학교동창회간썰
장염을 달고살기에 음슴체로가겠음
난 올해22이된 음악한다고나대는 평범한남자임
페북에서 학교폭력관한글봤다가 마음이복잡해져서 지금부터 왕따였던내가 초등학교동창회갔던썰 잠깐풀어보려함
어렷을적부터 난 이사를많이다녔음 아버지가 떡기술배우신다고 여기저기 많이다니셔서임
초3때 아버지가 광주에 떡가게 차리시고 5학년때 이혼하시면서 가게도 정리하고 나와 내남동생은 할머니할아버지가계신 섬마을로 이사를가게됬음 엄마랑 아빠랑 떨어지게된거임
그때가아마 초5였나
암튼 나와동생은 엄빠의 이혼과 틈만나면 집안에서 끈이질않는 고함소리 싸움에 반즘 미쳐가는상태였고
섬에있는초등학교에 입학했음
내가살던곳에 대해 살짝 설명하면
육지인 곳에서 큰섬이하나떨어져있는곳에 학교가있고 큰섬옆에 떨어져있는 작은섬에살았음
나와동생은 작은섬에서 도선을타고 자전거로 통학하거나 셔틀버스로 학교를다녔지
초딩때 날기억하자면 아시발 왜그랬지 싶을정도로 성격이모나있었음 말투도 띠꺼웠고
키도작은게 허세에 가득찾다고해야하나
그런성격때문인지 반친구들하고도 친하게지내지못하고 걷돌다가 왕따가됬지
한번ㅂㅅ으로 찍힌나는 참가지가지로 당했음
집가는셔틀버스 기다리다가 그네에 앉아있는데
몸집큰반친구가와서 죽빵치고 코피가나거나
교실뒤에있는 공으로 맞거나 냄새난다고 놀림당하거나
(사실 냄새난다고 놀림당한건 그럴만했을꺼임
왜냐면 난조카 씻는걸싫어하는 애새끼였기때문
머리에 벌래달고살았음 머리안감고다님ㅋㅋ
이빨도 안닦고다녓ㅋㅋㅋ
물논지금은 하루에샤워 두번함)
중학교2학년까지 거기에서 살았는데 그때까짇 참 난 왕따였는데도 심하게 나서길좋아한성격이었음 망상도심했고 잡생각도많이함 ㅋㅋㅋ흑역사하나 꺼내놓자면
초등학교때 학교학생회장 선거도나감ㅋㅋ
중1땐 반장선거나감ㅋㅋ 왕따갘ㅋㅋ 조카 생각없었음ㅋㅋㅋㅋ
암튼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섬이워낙 좁다보니 애들도 적었고 초등학교 같은반애들이 같은중에올라가게됬음
중학교때도 난 여전히 키작은ㅂㅅ왕따였고
반애들은 쑥쑥큼
코피나는날도 잦아졌고 대가리가큰만큼
맞는괴롭힘말고도 정신적으로 괴롭힘도 심해졌음
공부엔 아예관심이없었고
(못하기도했지만 관심없었다고해두자)
수업시간에 만날 쳐자기만했음
학교에서 만날잤음
선생님들도 포기한 케이스일정도로ㅋㅋ
유일하게 내가 관심있었던건 음악이었음
아버지가 잠깐 시골집에내려와 선물해주신
폴더폰과 교회에서 선물받은 mp3덕분에
에픽하이노래를 접하게됬고 빅뱅도알게됨
(티비에서도 에픽하이랑 빅뱅나오던때지만 그땐 만화만 보느라 뮤뱅볼일이없었음)
중학교1학년축제땐 빅뱅거짓말로 혼자 무대에서 노래도하곸ㅋㅋ 시발ㅋㅋㅋㅋ
이제와 생각하니 조카 창핔ㅋㅋ
그렇게 중2 1학기까지보내다가 아버지가
나와동생을대리고 광주에서 살게됬지
고등학교는머 그럭저럭다녔고
난 고등학교를졸업하자마자 음악한다고 헛짓거리하고다니다가
재대로 하고싶다는생각이들어서 열씸히 알바해서 음악학원도다니고 팀으로 활동하면서
크고작은 공연도 하게됬음
지금은 그나마 좀들어줄만한실력가지고있음
아직은멀었지만
아무튼 21살때 페북으로 초등학교때 날조카때리던 동창에게 연락이왔음
동창회한다고 꼭왔으면좋겠다고
그때난 좀 대가리가 자란상태라 마침 심심하기도했고 동창회하러 전대로갔음
중학교때 애들도 보였고 못보던 애들도보였음
내가 걔들 얼굴을 기억하고있단게 신기했음
내가제일 마지막으로 1차자리에와서
못하는술 소주 글라스로 2잔처묵당하고
웃으면서 2차로가게됨
여러애들이 날보고
야시발 너 많이변했다 라고말해주기도했음
기분은좋았음
그러다 분위기는 무르익고 초등학교동창남자애가 내옆으로와서 그런얘기해줬음
그때애들전부다 너한테 진짜 미안해한다고
특히 날 제일심하게 때리던애가 제일미안해한다고
대학들어가고 사회생활해보니 자기들이 정말잘못했던게 느껴지더라며
내게 사과를했음
난이미 예전일은 내흑역사로 간직하고 별로신경안쓴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사과를 이제서야라도 받으니
정말 마음한켠에 있던 썩은부분이 씻겨나가는거같았음 편안했음
울컥했지만 참고 괜찬다고 다잊었다고말했음
(이건 나중에서야들은거지만 나와 나중에 따로만나 술한잔했던 동창이 내게 안죽고 고맙다고 말했음 알고보니 초등학교때 같은반 자폐학생이있었는데 그친구도 많이맞던 아이임
그아이가 중학교때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발이 줄에묶여 익사했다는거임
아직도 그친구는 그아이에게 못되게군게 후회되고 죄책감가지는 모양이었음
나또한 내가 자살했다면 자기는 정말 어떻게 살아했을지 몰랐을꺼라고 내게말했음
아마 다른동창들도 같은 생각이었을꺼같음)
참 긴 글읽어줘서 고마움요
어떻게보면 한풀이지만 사과받고 용서하니까
전좀 사는데 한쌓인게 풀리더이다
혹시나 지금 학교에서 힘들게 괴롭힘당하는사람이 이글을읽고있다면
이말해주고싶네
절대 나쁜생각하지마라고 복수할칼을갈던가
꿈을쫒던가 절대 자살할생각은하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