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하는게 힘드네요.

레슨2016.03.02
조회112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이 전공이라 아이들을 가르치는 레슨일을 합니다.

지금 너무 개념없는 어머니들이 계셔서 너무 힘들어요.

아무말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여기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고자 글을 씁니다.

 

 

1.갑자기 당일날 레슨 3시간 전에 수업을 못한다고 연락주셔서 보강을 따로잡아

달라니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애가 정말  아파서 못한 몇몇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애가 안아픈데 이핑계가 덜 미안해 쓰시는 부모님들도 계시네요.

물론 심증으로 느낀 부분도있고 아이와 레슨하다보면 아이들은 거짓말을 안해요

알고도 제가 모르는 척 넘어갑니다.

 

 

2.그리고 저희는 시간표 짜는게 어머니께서는 한명이지만 저희는 여러명시간표를 짜야해요.

그래서 그렇게 쉽게 바꿀 수가없어요. 그런데 미리 당부도하고 몇번이나 시간표짜기 힘들다고

이시간 정확하게 지켜주셔야 했지만 어머니께서 갑자기 내일부터 변경시간표인데

하시는말씀이 시간 안바꿔주시면 우리애 그만둘게요.

하.. 정말 저만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어머니에게 잘했나봅니다.

 

 

3.그리고 수업시간 제 때 오지않아 연락드리니 지금 애친구들이랑 밥먹고 가는길이다.

어쩌피 이시간 내 레슨시간이니 기다려달라.

물론 미안하다. 라는 말씀도 주셨지만 지금 저는 밖에서 오들오들 떨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한마디가 정말 중요한데 어쩌피 내시간이라니요.. 휴 정말 힘빠지네요.

 

 

4.그리고 어머니들 가정방문 선생님들께 간식 안주셔도 됩니다.

오히려 미안해하시는 어머님도 계시지만 저희는 간식 얻어먹으로 간게 아니니

정말 미안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시작했는데 애 손에 요플레를 쥐어주시고 방으로 들어가시네요.

제가 수업다하고 먹자고 하니 애는 이거 엄마가 먹으라고 준거라 하고,

제손에는 아무것도없이 애가 먹고있는 거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물론 정말 아닐때에는 혼도 냅니다.

 

 

저는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고 정말 사랑으로 수업을 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모질게 수업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릴 때 학원에서 선생님들의 기억이 좋지않아 저는 절때

아이를 때려서도 안되고 아이들이랑 얘기할때도 눈높이 맞게 대화합니다.

제 주위 선생님들과 얘기해보면 우리땐 안그랬다 하면서 같이맞장구도 쳐주시네요.

정말 안그러시는 어머니들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들

따뜻한 한마디 챙겨주시는 배려에서 아이에게 더 쏠려집니다.

현명하신 어머님들 우리아이가 잘 크면좋겠지요.

 

 

 곧 아이의 어머니가 되실 여러분들

 

제발 기본 매너는 지켜주시고 어디든 가정방문해서 수업하는 선생님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