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첫째, 현재 남편과의 이혼을 생각하고 있으나 남편이 무섭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분께 용기를 주고 싶고, 두번째, 명예훼손 불기소 처분 받은 것에 대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다시 공소를 남편이 제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니 남편이 얼마나 잘 못됐는지, 그리고 저의 상황을 여기 계시는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적는 것입니다.
절대로 자작아님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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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는 저희 친정엄마에게 전화해서 "애들 이혼시키자"는 말로 이혼을 종용했고, 명예훼손 고소 진행하라고 지 형을 부추긴 무식한 인간은 시동생이며, 사돈어른 무서운 줄 모르고 협박문자 보낸 사람은 시누냔입니다.
특히 시동생... 요즘 옷 장사가 잘 안 되나 봅니다... 쓸데없는 짓을 해서 형네 가정 완전 쫑냈네요...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나 안 날텐데.. -_-;
하하... 이 가족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누가 해답을 좀 알려주시겠어요?
저 임신 때문에 일을 더이상 할 수 없게되자, 돈이 궁해서 국비지원 받아서 학원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학원이 다름아닌 법률학원이었고, 저 다음달에 변호사사무실 취직 앞두고 있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학원을 다니고, 취업하려 애를 쓰는 저의 모습을 학원 원장님부터 시작해 자활센터 선생까지 저를 적극 도와주시면서 다독거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학원 동기들도 저를 많이 위로해줬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인천에서 영등포에 위치한 학원까지 통하교했어요.
물론 경차가 한 대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지장없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우리 애기는 차만 타면 조용해요... 땡깡을 부리다가... ㅎㅎ
하도 뱃속에서 이리저리 차 타고 움직여서 그런가... 그러네요.
임신해 있는 동안 저는 먹고싶은 것도 되도록 참아야했고, 병원도 혼자 다녔습니다.
마트도 혼자 가고... 무거운거 낑낑거리면서 들고 다녔고, 남편과 임신의 설렘을 만끽하는 친구나
사람들이 너무도 부러워 죽겠더라구요.
병원 갈 때마다 듣는 아이의 심장소리, 움직임... 기쁘지만 서럽고, 슬프더라구요.
초음파에서 활발하게 발길질하는 우리 아들...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막달에 뱃속에서 볼따구가 터질 듯 부풀어 있는 거 보고 간호사들이 귀엽다고 자지러지더라구요.ㅎㅎ
만삭의 몸으로 법원, 경찰서, 검찰청 왔다갔다 하면서 마음고생 많이 했고,
하필이면 위층 수도관이 터져 우리집 천장이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무서워서 119불러서
좀 해달라고 그 새벽에 난리를 피워서 배가 아파 죽을 뻔했어요.
거기다 장마 때 천둥번개가 막 치는데 놀래서 중간에 일어났다가 그 날 저녁까지 화장실가는 거 외에는 아무 것도 못 했습니다.
애기 때문에 물에 밥 말아 김치 먹으면서 울기를 반복하고... 내가 왜 이리 살아야 하나... 서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한 번도 우리 아기 원망해본 적 없어요.
위층 수도관이 터진 그 날 낮에 남편에게 카톡도 하고, 전화를 해봐도 차단을 해놔서 받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시모에게 문자를 넣었습니다.
"어머니. 천장이 이리 됐는데 집주인인 남편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연락드립니다.
남편이 연락을 차단해놔서 받지를 않으니 어머니께서 전달 좀 해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문자를 보냈죠. 그리고 사진도 첨부했구요...
그런데 시모가 저에게 하는 말 "너는 씨받이 밖에 안 된다"
....-_- 씨받이는 정식으로 결혼도 안 한 사이에서 아이만을 낳기 위해 대리한 여자를 말하죠.
거기다 금품까지 오가야 씨받이인데 저는 정식으로 혼인했고, 그 사람 아이를 가졌음에도 십원 한 장 받은 적이 없는데 뭇 씨받이? -_-;
아, 오히려 금품은 남편이 가져갔네요.
결혼 당시 받은 제 예물 남편놈이 싸그리 갖고가놓고 돌려달라고 말을 해도 안 들어처먹습니다.
예물이 재산분할에 속한다나... 어쩐다나? 예물은 재산분할에 속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미 혼인이 성립됐고, 2세까지 생겼는데 그게 무슨 본인 소유라고 주장하는지... 참... 말도, 소도, 개도 안 되네요...
예물 팔아서 태아보험 가입하려 했건만 예물을 돌려주지 않아 태아보험 가입도 못 하고...
덕분에 우리 아기 수신증 진단 받았는데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어서 혜택 받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참... 무슨 놈의 애비란 놈이 저 따위 짓을 하고 다니는지...
정말 아이 앞에서 체면을 살려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도록 스스로 그리 만들고 있네요.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남편과 한 집에서 잠시 지냈습니다.
제기 부양료심판청구를 했는데 남편이 그걸 받더니 150만원 너무 한 거 아니냐고 항의를 하더군요.
그래서 150만원 뭐가 너무 하냐고... 여태 생활비 받은 적 없어서 내 돈 쓰고 우리 친정엄마 카드 썼는데 계산해보니 그 금액 나온더다... 그리고 너 여윳돈도 많고, 돈 잘 번다고 니 입으로 그리 말하고 다니지 않았냐 따지니... 생활비 줄테니 집으로 들어오겠답니다.
그래서 들어오라 했습니다. 그 집은 제 집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 집이기도해서 집주인이 들어오겠다는데 뭘 말립니까? 그래서 들어오라하고 서로 소송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어쩌구 하면서... 협약서까지 썼죠.
모지리 남편과 이혼소송 중입니다(2)
여기 워낙 자작이 판을 쳐서 '소설' 아니냐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소설 절대 아닙니다.
저 그런거 적을 정도로 한가한 사람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첫째, 현재 남편과의 이혼을 생각하고 있으나 남편이 무섭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분께 용기를 주고 싶고, 두번째, 명예훼손 불기소 처분 받은 것에 대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다시 공소를 남편이 제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니 남편이 얼마나 잘 못됐는지, 그리고 저의 상황을 여기 계시는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적는 것입니다.
절대로 자작아님을 말씀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모는 저희 친정엄마에게 전화해서 "애들 이혼시키자"는 말로 이혼을 종용했고, 명예훼손 고소 진행하라고 지 형을 부추긴 무식한 인간은 시동생이며, 사돈어른 무서운 줄 모르고 협박문자 보낸 사람은 시누냔입니다.
특히 시동생... 요즘 옷 장사가 잘 안 되나 봅니다... 쓸데없는 짓을 해서 형네 가정 완전 쫑냈네요... 가만히 있으면 생각이나 안 날텐데.. -_-;
하하... 이 가족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누가 해답을 좀 알려주시겠어요?
저 임신 때문에 일을 더이상 할 수 없게되자, 돈이 궁해서 국비지원 받아서 학원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학원이 다름아닌 법률학원이었고, 저 다음달에 변호사사무실 취직 앞두고 있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학원을 다니고, 취업하려 애를 쓰는 저의 모습을 학원 원장님부터 시작해 자활센터 선생까지 저를 적극 도와주시면서 다독거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학원 동기들도 저를 많이 위로해줬습니다.
만삭의 몸으로 인천에서 영등포에 위치한 학원까지 통하교했어요.
물론 경차가 한 대 있어서 이동하는데는 지장없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우리 애기는 차만 타면 조용해요... 땡깡을 부리다가... ㅎㅎ
하도 뱃속에서 이리저리 차 타고 움직여서 그런가... 그러네요.
임신해 있는 동안 저는 먹고싶은 것도 되도록 참아야했고, 병원도 혼자 다녔습니다.
마트도 혼자 가고... 무거운거 낑낑거리면서 들고 다녔고, 남편과 임신의 설렘을 만끽하는 친구나
사람들이 너무도 부러워 죽겠더라구요.
병원 갈 때마다 듣는 아이의 심장소리, 움직임... 기쁘지만 서럽고, 슬프더라구요.
초음파에서 활발하게 발길질하는 우리 아들...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막달에 뱃속에서 볼따구가 터질 듯 부풀어 있는 거 보고 간호사들이 귀엽다고 자지러지더라구요.ㅎㅎ
만삭의 몸으로 법원, 경찰서, 검찰청 왔다갔다 하면서 마음고생 많이 했고,
하필이면 위층 수도관이 터져 우리집 천장이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무서워서 119불러서
좀 해달라고 그 새벽에 난리를 피워서 배가 아파 죽을 뻔했어요.
거기다 장마 때 천둥번개가 막 치는데 놀래서 중간에 일어났다가 그 날 저녁까지 화장실가는 거 외에는 아무 것도 못 했습니다.
애기 때문에 물에 밥 말아 김치 먹으면서 울기를 반복하고... 내가 왜 이리 살아야 하나... 서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한 번도 우리 아기 원망해본 적 없어요.
위층 수도관이 터진 그 날 낮에 남편에게 카톡도 하고, 전화를 해봐도 차단을 해놔서 받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시모에게 문자를 넣었습니다.
"어머니. 천장이 이리 됐는데 집주인인 남편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연락드립니다.
남편이 연락을 차단해놔서 받지를 않으니 어머니께서 전달 좀 해주세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문자를 보냈죠. 그리고 사진도 첨부했구요...
그런데 시모가 저에게 하는 말 "너는 씨받이 밖에 안 된다"
....-_- 씨받이는 정식으로 결혼도 안 한 사이에서 아이만을 낳기 위해 대리한 여자를 말하죠.
거기다 금품까지 오가야 씨받이인데 저는 정식으로 혼인했고, 그 사람 아이를 가졌음에도 십원 한 장 받은 적이 없는데 뭇 씨받이? -_-;
아, 오히려 금품은 남편이 가져갔네요.
결혼 당시 받은 제 예물 남편놈이 싸그리 갖고가놓고 돌려달라고 말을 해도 안 들어처먹습니다.
예물이 재산분할에 속한다나... 어쩐다나? 예물은 재산분할에 속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미 혼인이 성립됐고, 2세까지 생겼는데 그게 무슨 본인 소유라고 주장하는지... 참... 말도, 소도, 개도 안 되네요...
예물 팔아서 태아보험 가입하려 했건만 예물을 돌려주지 않아 태아보험 가입도 못 하고...
덕분에 우리 아기 수신증 진단 받았는데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어서 혜택 받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참... 무슨 놈의 애비란 놈이 저 따위 짓을 하고 다니는지...
정말 아이 앞에서 체면을 살려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도록 스스로 그리 만들고 있네요.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남편과 한 집에서 잠시 지냈습니다.
제기 부양료심판청구를 했는데 남편이 그걸 받더니 150만원 너무 한 거 아니냐고 항의를 하더군요.
그래서 150만원 뭐가 너무 하냐고... 여태 생활비 받은 적 없어서 내 돈 쓰고 우리 친정엄마 카드 썼는데 계산해보니 그 금액 나온더다... 그리고 너 여윳돈도 많고, 돈 잘 번다고 니 입으로 그리 말하고 다니지 않았냐 따지니... 생활비 줄테니 집으로 들어오겠답니다.
그래서 들어오라 했습니다. 그 집은 제 집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 집이기도해서 집주인이 들어오겠다는데 뭘 말립니까? 그래서 들어오라하고 서로 소송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어쩌구 하면서... 협약서까지 썼죠.
협약서 내용에는 제가 직장을 잡든 안 잡든 생활비는 혼인해소시까지 지급해주겠다고 돼 있어요.
이건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라 남편이 먼저 그리 하겠다고 혼인해소시까지 준다고해서 마음대로 하라고 했는데... 이제는 돈이 좀 후달리는지 자꾸 줄이고 줄이고 하더니 25만원 지급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웃기는게... 2월 말에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 당시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다음달 50만원 양육비 주고, 대신 생활비 10만원 줄이겠다"라고해서 그리 하라고 제가 수락했습니다.
그 인간도 돈이 없겠다 싶어서 배려를 해준거죠.
그 인간이 말하는 다음달은 2월 기준으로 3월을 말하는 거였는데 오늘 생활비 받는 날이라 은행에서 입출근 문자가 오는데 25만원 딸랑 입금해놓고 그걸로 끝....이더군요. -_-
양육비 안 보냐 전화를 하니 "다음달부터 양육비 50만원 보내준다고 저번달에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고 따지기에 저는 처음에 그 말이 생각나서 수긍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 것만 보내고 아이 양육비를 보내지 않으면 당장 우리 아기 분유 사야하는데 뭘로 사서 먹인답니까?
그리고 3월 말에 분명 100일 사진 찍는다고 통보했습니다.
그런데도 다음달 다음달 운운하더군요.
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둘이서 오차가 있을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그 날 전화를 하니 남편은 퇴근 중이었고, 차 안에서 전화를 받았거든요.
잘 안 들리기도 했어요.
그래서 문자로 나는 그렇게 알아들었다... 그러니 당장 나머지 양육비 보내라... 그리고 협의서에는 혼인해소 시까지 생활비 지듭해주겠다 약속했으니 그거 이행하라고... 분명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돈이 없어서 싫다면서 키울 능력 안 되는 아들을 자기에게 보내라고 지x을.... -_-;
키울 능력이 안 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남편 당신이겠지... 돈이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꼴랑 25만원 보내고 퉁치려는 사람이 애를 무슨 수로 키우겠다는 것인지...
아무튼 남편은 백일 사진 필요없으니 20만원 사진비 보내지 않겠다고 말을 하면서 일방적으로 통고를 하고 배째라 누워 있네요...
"참 니 인성도 바닥이다."라고 말을 하니 "그래. 나 원래 바닥이었어"....
3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