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냄새. 제가 예민한건가요?

ㅇㅅㅇ2016.03.03
조회52,339
안녕하세요
임신 막달을 달리고 있는 20대 중반 예비맘입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맞춤법 이해해주세요... 방탈도 죄송합니다ㅜ



일단 저는 평생 담배를 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신랑은 흡연자구요. (꽤나 핀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제가 임산부이기도 하고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제앞에선 안핍니다..
근데 담배피고와서 난 뒤가 문제에요...
제 옆에와서 저 이쁘다해주고ㅠㅠ 애정표현 잘 해주는건 좋은데... 전 담배냄새를 싫어하니 자꾸 뒤로 빼게 되거든요. 대놓고 담배냄새난다고 하기도 합니다;;
근데 신랑이 담배를 오른손으로만 펴서 왼손은 괜찮다며 볼 쓰다듬고 그래요...

이거 정말인가요...ㅡㅡ 오른손으로만 피면 왼손은 괜찮은거 맞나요 ㅋㅋㅋ 담배피고나면 온몸에서 담배냄새가 나는데 왼손으로 안펴서 괜찮다니...

제가 임산부라 예민한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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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모두 읽어봤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였군요..

저희 신랑 나이 많을것 같다고 댓 다신분 계신데 저보다 한살 많아요ㅠㅠ
좋은건 아니지만 듣기로는 고등학생때부터인가 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처음 애기 생겼을때는 끊어보겠다고 노력했는데 주변 친구들이 95%가 흡연자이다보니;; 친구들 만나고 오면 다시 말짱도루묵..ㅠㅠ

친구들 안만나고 저랑만 있으면 거의 안피는데...
직장도 흡연자분들 많이 계시고 하니까 습관적으로 피게 된다고 하더라구요ㅠ
애기때문에 일은 해야하는데 집에 가둬놓을수도 없으니;;

집에선 그래도 많이 안피려고 하니까... 피고오면 양치하고 손 박박 닦고 오라고 해야겠어요 ㅠㅠㅎ
담배피고올때마다 샤워하고 오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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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게 뭐라고 톡선까지...ㅜㅜ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희 신랑도 끊어보려고 해도 스트레스.많이 받아하고 저한테도 자꾸 짜증낼려하고 그래서 제가 더 참고 지내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있을거같고 제앞에서는 조심하려고 노력하니까ㅜㅜ

근데 한번씩 와서 애정표현 하면 그게 또 좋으면서도 싫으네요 ㅋㅋ;; 이걸 어째야 할지...

신랑이랑 애기 문제+니코틴 문제 해서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ㅎㅎ 댓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