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제 다 잊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게 안돼네.

귀요미2016.03.04
조회461
벌써 우리가 헤어진지 일년이 넘었어다른여자 옆에 있는거 뻔히 알아 .근데 나는 더 못버티겠어.너하고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때 내가 갖고있던 강박증. 결벽증 하루아침에 사라졌었는데불면증에 잠 못이룰때도 넌 몇시간이고 전화통화로 재워줬었는데나 지금 너랑 헤어지고 강박증 결벽증 불먄증 심해지다못해이젠 몽유병까지 생겨서 나아지질 않아. 스트레스 탓이라고 방학내내 쉬었는데도 여전해사람들한텐 말해. 맨날 체해서 토하던거 조금쉬니 나아졌다고나 하나도 안괜찮아. 맨날 토하고 편두통에 시달려.나는 괜찮다고 다 잊었다고 멀쩡하다고 해놓고 너한테 헤어지던날 들었던 말.. 이제 내가 없어도 혼자서 알아서 할 수 있어? 할수 있다고 하면 더이상 안잡을게. 그말이 아직까지 생각이 나. 나는 하나도 못하면서 나이제 다 할 수 있다고 너는 좋은 사람이니까 나처럼 성격 더럽고 못돼쳐먹은 여자 만나지말고 착한사람 좋은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 하라고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지.나 그때 실은 돈도벌어야돼고 동생도 아파서.. 겨우 나처럼 성격더럽고 짐이 주렁주렁 있는 애 만나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서 오빠 보내줬어.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옆에 좋은사람 생긴걸 보니까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아. 분명 내가 원하던대로 너는 나를 잊고 힘들지 않게 잘 살고있는데최대한 빨리 잊으려고 생각 안하고있어도 우리가 사귀기 시작했던날 10월 4일 자고 일어나 눈을 뜨면 "우리가 사귀기 시작했던 날이네 그날 추운데 밖에서 손잡고 얘기했는데"오빠 생일 12월 9일이 돼면 "오늘 생일이네 이번엔 나없이 뭐하고 지낼까"또 우리가 헤어졌던 날이 됐을때잊고있었는데 눈뜨니까 생각나더라.나이제 돈문제도 해결돼고 동생 아픈것도 해결됐어.이제 돌아갈 수 있어졌는데 너무 늦어버렸네정말 내가 원했던대로 진짜 좋은사람 만나버렸어 이 순간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좋아너무 힘들어잘 지내고 있는것같아 연락하면 안돼지.아니 너무 많이 지나쳐버렸지 우리사이가 예전처럼 돼기엔너는 다 잊고 잘 살고 있는것 같은데 나는 그게 안돼네..그때 날 빨리 잊으라고 힘들지 말라고 단호하게 헤어지자했는데일년만 기다려달라고 말해야 했을까. 그냥 원래 하던대로 힘들다 말하고 또 기대야했을까. 너무 보고싶어.연락 못할것같아. 안하는게 맞아. 이게 오빠한테 좋은거겠지? 나같은애 말고 좋은사람 만나는게..목소리 한번만이라도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