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여사친

오잉2016.03.04
조회1,533
안녕하세요ㅎㅎ어디에다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라서 많이 긴장 되네요! 문장력이 없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 남자친구와 저는 20살 초반에 만나 지금 22살까지 만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중이고요.
남자친구 주변에 여사친들이 몇명 있는데 제가 속이 좁아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남자친구의 여사친 중 한명을 여사친 1이라 칭할게요.

우선 남자친구와 여사친1은 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요. 남자친구의 누나와도 아는 사이인것 같더라구요! 남친과 저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저도 그 여자아이와 얼굴과 이름 정도만 아는 사이에요. 제가 잘못한 행동이지만 남친의 카톡을 보게 됐는데 가끔씩 잘 사냐 뭐 이런 정도로 연락을 주고 받더라구요! 그거까지는 상관없는데 여자친1이 카톡을 보냈는데 못 읽고 잤나봐요. 그런데 새벽 3-4시쯤 남친이 여사친 1한테 잠에서 깻쩡ㅠㅠㅠㅠ이렇게 보낸 카톡이 있더라구요.. 저랑 2년 가까이 만나면서 그렇게 한적은 없었거든요..제가 몰래 본거기도 해서 그때는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또 다른 여사친 2는 저와 고등학교때는 나름 친했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멀어진 친구인데 그 친구가 기숙학원에서 재수 할 동안 휴가 나오면 항상 제 남자친구와 또 다른 여사친만 보고 들어갑니다. 고등학교때 그 여사친2가 저한테 걔가 나 좋아하는것 같아 라는 식으로 얘기한적도 있고요!

그래서 얼마전 군대가기전에 남자친구한테 다 말했더니 자기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성격을! 생각을 쫌 하더니 자기는 자기 사람 챙기는 그런게 심해서 그런것 같다고 얘기를 해요. 그리고 여사친 1한테 그렇게 얘기한거는 그 친구가 애교가 많다보니 받아주다 그렇게 된것 같다고 하네요.

남친이 항상 여사친들을 만나러 갈때 그날 아니면 그 전날에 통보식으로 만난다고 얘기를 해요. 그래서 그건 왜 그러냐고 그러니 우리가 그 문제로 많이 싸웠으니깐 더 이상 싸우기 싫어서 피할려다가 그렇게 된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군대에서 휴가 나오면 당연히 저만 볼건데 들어가기 전에는 봐야할것 같아서 제가 싫어할걸 알면서도 그렇게 한거라네요.

제가 너무 집착을 해서 이런 상황을 만든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잘 모르겠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런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군대를 기다릴수 있을지 확신도 없구요. 조언 부탁드려요